[에너지신문] 이란에 대한 국제 사회의 경제 제재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국내 원유 수입 다변화 및 수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7월 이란과 P5+1이 합의한 JCPOA(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에 따른 제재해제 이행일(implementation day)이 17일(한국시간 기준) 도래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신문] 정부가 에너지저장분야를 비롯한 9개 분야를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제10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개최해 ‘정부 R&D 중장기 투자전략’ 등 6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이장무 공동위원장 주재로 정부 R&D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lsqu
[에너지신문] 전라남도는 ‘탄소제로 에너지 자립섬 50개 조성’과 에너지 기업 700개 유치, 일자리 3만 개 창출 등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4일 발표했다.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은 저유가, 파리 신기후체제 선포와 온실가스 대응, 폭스바겐 디젤차 배출가스
[에너지신문] 에너지신사업 관련 사업자 분류와 타사업과 겸업, 생산 에너지 거래 근거 등을 담은 ‘에너지 신산업 특별법’ 초안이 공개됐다. 에너지 신산업 구성 요소와 정의·기준, 지원 방안까지 법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중소 에너지 신사업자 등장과 시장경쟁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9일 ‘에너지 신산업
[에너지신문] 2015년도 전력 및 원자력 분야에서는 굵직한 소식들이 많았다. 먼저 올해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확정, 발표됐다. 7차 계획에서는 분산전원 확대, 석탄화력 억제정책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나, 원전 2기를 추가 건설키로 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국내 첫 상업원전인 고리 1호기의 폐로 확정이 큰 이슈가 됐다. 산업부가 고리 1호기에
[에너지신문] 2015년 가스업계의 의미 있는 성과 중 하나는 국적 LNG선에 대한 한국형 화물창 KC-1의 적용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는 점이다.한국가스공사와 삼성중공업ㆍ현대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대표 조선3사는 연초 'KC-1사업 추진반'을 본격 가동하고, 지난해 발주한 6척의 LNG선 중 KC-1이 탑재된 2척에 대한 건조를 본격 시작했다. 이
[에너지신문] 올해도 석유업계는 저유가로 몸살을 앓았다. 두바이유는 올 1월 53.27달러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5월 65.06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8월 배럴당 50달러선이 무너졌고, 12월들어 30달러 초반까지 떨어졌다. 2004년 이래 10여년만에 최저치를 거듭 경신하고 있어 20달러선 진입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에너지신문] 올해 수요관리분야의 가장 큰 이슈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도입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1월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개장 이후 지금까지 거래된 할당배출권은 18만 1380톤, 상쇄배출권은 이보다 많은 77만 9658톤이 거래됐다. 지난 10월(18만톤) 이후 파리협약 기간인 지난 9일 2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되면서 누적거래
[에너지신문] 올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확대노력을 펼쳤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 신재생에너지시장은 성장하는 반면 국내 시장은 뒤쳐지고 있어 공급의무화 제도(RPS) 등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한 해 였다.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올해 한국은 전체 발전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0.8%다. OECD 전체 33개국
[에너지신문] GS칼텍스의 한 발 진화된 사회공헌활동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어린이 심리치유 활동을 비롯해 지역 사회의 문화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나눔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업이 어떻게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이 담겼다는 평가다. GS칼텍스의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새해를 앞두고 조직개편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했다. 1월 간부 승진 및 전보 인사와 함께 대대적인 개편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가스안전공사는 23일 이사회를 갖고 새해부터 변경될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가스안전공사의 이번 조직개편은 가스안전교육원의 조직과 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가
[에너지신문] 국내 원자력계 최대 행사인 '제5회 원자력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원자력 관련 기관 및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 두산중공업 대표 등이
[에너지신문] 내년에도 국제유가가 배럴당 40~50달러선을 유지, 저유가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2일 에너지기술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유가 하락과 미국의 원유수출규제 폐지 등 석유시장 여건 변화에 따른 국제 석유시장 동향과 영향을 긴급 점검했다.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국제유가 모니
[에너지신문] 현재 사장이 공석이거나 임기가 만료된 전력공기업들이 신임 사장 공모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별 작업에 들어갔다. 한전은 조환익 사장의 임기가 끝났으나 아직 후임 공모를 하지 않고 있다.동서발전, 중부발전, 남부발전의 3개사는 최근 사장 공모를 마감했다. 이들 발전사 사장 공모에는 전·현직 관료출신을 비롯해 정치인, 한전 퇴직임원 등
[에너지신문] 프리미엄 보일러의 세계적 선두주자 바일란트(바일란트그룹코리아 대표 손유길, kr.vaillant.com)가 올해 독일 지속가능경영 대기업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미래를 주도할 세계적 기업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독일 지속가능경영상은 경제적 성공을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 결합해,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개념을 조성하고 본보기를 세우는
[에너지신문] 해외산림자원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최근 산림청 주관으로 해외산림자원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녹색사업단, 해외산림투자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해
[에너지신문] 응답하라 1988’의 열품이 올겨울 난방용품의 판매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 따르면 최근 난로, 전열기 판매량이 증가하며 올 겨울 난방용품에도 복고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의 최근 한달간 난방용품 판매량이 11월 대비 고르게 성장하며 순풍이 불고 있다는 것.제품별로는 난로가 판매
[에너지신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친환경 목재펠릿 생산공장이 충북 진천에 오는 2017년 문을 연다. 국내 펠릿 자급률 향상에 크게 일조할 것이란 기대다. SY에너지㈜(대표이사 김지응)는 7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일대 18만 6574㎡ 부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 목재펠릿 공장을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공장건립에는 총 930억 원이 투자되며 이곳
[에너지신문] 원주 청송주택마을의 LPG배관망 건설사업이 완료됐다. 한국LPG산업협회(회장 이신범)는 30일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소재 청송주택마을에서 '마을단위 LPG 배관망 보급사업' 완공식을 개최했다.'마을단위 LPG 배관망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 부담이 많은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의 취사ㆍ난방비 절감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본
[에너지신문]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전동공구를 보다 알뜰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1인가구와 실속파 소비자를 중심으로 셀프 인테리어와 DIY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그만큼 전동공구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전동공구 구입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현명한 공구쇼핑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