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S. 프로그램’ 통해 지속가능경영 전사적인 실천
2020년까지 온실가스 15%, CO2 배출율 25% 감축

▲ 독일 지속가능경영 최우수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는 바일란트 칼슨 보크란더 회장

[에너지신문] 프리미엄 보일러의 세계적 선두주자 바일란트(바일란트그룹코리아 대표 손유길, kr.vaillant.com)가 올해 독일 지속가능경영 대기업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미래를 주도할 세계적 기업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독일 지속가능경영상은 경제적 성공을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 결합해,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개념을 조성하고 본보기를 세우는 회사들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한 해 동안 지역과 환경, 그리고 노동자들을 위해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경영으로 성과를 이룩한 기업들에게 독일 연방 정부와 지속가능경영 재단이 그 공적을 검증해 시상하는 특별한 상이다.

특히 올해 바일란트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바일란트 그룹이 추진중인 ‘S.E.E.D.S 프로그램’ 때문이다. 사회(Society), 환경(Environment), 직원(Employee), 혁신적인 개발과 제품(Developments & Products)에 대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영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바일란트는 이 프로그램을 현실화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유도하고 있다. 또 그룹의 모든 직원들은 측정 가능한 목표를 위해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E.D.S 프로그램’으로 인해 달성한 결과들은 바일란트 그룹 내부에서 엄격히 정해놓은 기준대로 다시 철저하게 평가된다.

바일란트 칼슨 보크란더 회장은 “현재 바일란트 그룹은 신재생에너지에 기반한 고효율 기술과 제품이 차지하는 매출액의 비율이 2020년까지 80%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그 목표치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바일란트의 전 제품군의 온실가스 배출율을 15%까지 줄이는 것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바일란트그룹코리아 손유길 대표도 “독일 바일란트 본사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25%까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20%까지 증가시키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두고 있으며 S.E.E.D.S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폐기물과 물 소비량 역시 20%까지 줄이는 것도 목표삼고 있다”며 “미래 환경과 지속가능한 삶을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바일란트는 전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일란트그룹코리아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 시장에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