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대응능력 배양 위해 가스사고 비상 대응 훈련 실시 

[에너지신문] 촘촘한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사)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양한용)가 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2007년 1월 10일 설립된 (사)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는 가스사고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가스사고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최근 5년간 산업특수가스 사고 인명 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고압가스 제조사 중심의 기술공유 Platform Team 구성, 고압가스 충전소 기술 진단 실시는 물론 40여종에 이르는 가스사고 예방 표준 매뉴얼을 개발해 전파하고 고압가스 업계 동향 및 정보 전달을 위해 월간 소식지를 발간해 회원사와 공유하고 있다. 

지난 2018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와 업무 협력 협약 체결해 특수 독성가스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산업특수가스협회 중심의 교육, 홍보 등 가스사고 예방이 시너지 효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현장 중심의 회원사 안전관리 기술 교류를 위한 분기별 위원회를 개최 중이다. 

▲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가 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가 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협회 산하 기술위원회에 7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5개 분과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중이며 시장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위한 법 개정 등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도 개선, 수입되는 반도체용 특수고압가스의 국내 사용기간을 6개월에서 최대 2년으로 연장했다. 

또 이음매 없는 용기의 초음파 검사 범위를 2리터부터 150리터까지 적용토록 개정했으며 고압가스 탱크로리 이송 작업 시 차량 운전자의 역할을 충전 호스 연결 등 일정부분 허용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국제기준과의 부합화 및 첨단기술 기준 전파를 위한 ‘아시아가스협회(AIGA)’와 협력체계 구축해 200여 종의 고압가스 코드를 반도체 등 현장 안전관리에 활용하며 수소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를 위한 AIGA와 상호 정보 및 기술 교류도 강화해 21종에 이르는 규격을 교류하고 있다. 

산업특수가스협회는 산업∙특수가스 안전기술 향상, 잔가스 처리를 위한 협력, 독성가스 중화처리 비용 조정 등을 위해 가스안전공사와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회원사 상호간 정보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ESG경영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산업특수가스협회는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상생 발전 및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것으로 불우이웃돕기 기부 모금함을 만들어 각종 행사 시 성금 전달하는 한편 재능 기부 등 자발적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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