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현재 전세계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선언 및 추진 중이다. 세계 각국은 급격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파리기후변화협약, 탄소중립 선언 등 저탄소경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우리나라 역시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공조건식제습기 제조업체인 (주)피이에스가 주목받고 있다.피이에스는 과거 지식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보육사업'의 일환으로 IT와 접목된 제습시스템을 개발, 이를 상업화한 바 있다.최근에는 정
[에너지신문] “우리 LPG판매업계는 대내외적 환경요인으로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소규모 LPG판매사업자, 통합업체 가릴 것 없이 좋지 못한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내적으로 구인난, 인건비 상승, 벌크 전환에 따른 투자비 증가에 악전고투하며 대외적으로도 도시가스 보급, LPG배관망 확대, 고유가로 인한 세금증가, 미검 LPG용기 증가 및 검사비용 상승으로 인한 경영수지 악화,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 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는 셈이죠.이에 더해 일부 판매업자들의 몰지각한 LPG판매행위로 시장의 혼탁,
[에너지신문] 수소차, 수소충전소 구축을 넘어 최근에는 청정 수소에너지 도시 건설을 목표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 수소에 대한 안전진단 및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2003년에 설립된 에이블맥스(주)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기간 고객들에게 신뢰받으며, 최근에는 수소 전주기에 대한 시뮬레이션 해석을 제공하고 있다.액체수소저장탱크 열유동해석을 시작으로 고압수소 압력용기 안전밸브 분출용량 시뮬레이션, 수소상용차 저장탱
[에너지신문] 전세계 명실상부 유체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인 스웨즈락은 2020년 광명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체시스템’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특히 제품 설계 및 조립서비스, 현장점검, 누설감지서비스, 유체시스템 교육 등 솔루션 트레이닝을 강화, 기업과의 친밀감을 두텁게 하며, ‘믿고 맡길수 있는 기업’ 이미지를 견고히 했다.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스웨즈락은 이제 국내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형’ 유체 시스템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자신만의 영역을 확실
[에너지신문] 이호중 대한LPG협회 회장은 지난해 11월 제7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이호중 회장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 자연보전정책관, 낙동강유역환경청장, 4대강조사평가단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무엇보다 에너지 전환시대, 수송용 에너지 시장의 변화가 큰 상황 위기 속에서 협회를 이끌게 됐다.이 회장은 취임 이후 LPG차의 감소, LPG선박의 성장, 향후 LPG 역할 등 LPG업계의 오랜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1년의 시간을 보냈고, 이제 뭘 해야겠다는 방향은
[에너지신문] 제21대 국회는 여전히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에너지 전환에 대한 여야의 입장차이와 극명한 시각차를 보여줬다. 이에 에너지 정책 전반을 다루고 있는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움직임이 중요한 상황이다.본지는 이번 특집호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현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생각과 올해 에너지관련 의정활동 및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Q. 현 정부의 에너지 믹스 정책에 대한 의원님의 전반적 견해와 평가는?지나치게 원전 중심으로 편중돼 에너지전환 기회를 상실하고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에너지신문] 제21대 국회는 여전히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에너지 전환에 대한 여야의 입장차이와 극명한 시각차를 보여줬다. 이에 에너지 정책 전반을 다루고 있는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움직임이 중요한 상황이다.본지는 이번 특집호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현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생각과 올해 에너지관련 의정활동 및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Q. 현 정부의 에너지 믹스 정책에 대한 전반적 견해와 평가는?윤석열 정부는 ‘실현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의 재정립’을 기조로 삼고 있다.
[에너지신문] 제21대 국회는 여전히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에너지 전환에 대한 여야의 입장차이와 극명한 시각차를 보여줬다. 이에 에너지 정책 전반을 다루고 있는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움직임이 중요한 상황이다.본지는 이번 특집호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현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생각과 올해 에너지관련 의정활동 및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Q. 현 정부의 에너지믹스 정책에 대한 전반적 견해와 평가는?올해 4월에 발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에너지신문] 지난해 9월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제5대 사장이 취임했다. 제주 출신인 김 사장은 제주대 졸업 후 2002년 연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2004년 LS산전(現 LS일렉트릭) 전력연구소를 거쳐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2011년부터는 제주대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로 재직,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본지는 취임 1년차를 맞은 김호민 사장으로부터 공사의 에너지설비 운영·관리 현황과 함께 주요 사
[에너지신문] 국내 최초의 액화수소 수송용 탱크 트레일러가 모습을 드러냈다.크리오스(대표 김대성)가 13~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전시회 H2 Meet에서 국내 최초 개발한 액화수소 수송용 탱크 트레일러를 선 보인 것이다. 이 제품은 2022년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액체수소 운송을 위한 3000kg 용량 탱크 트레일러 개발 및 실증’ 사업으로 개발한 것이다. 전장 13m, 높이 4m, 폭 2.5m로, 액화수소 최대 수송저장용량은 2.5톤 규모다.김대성 크리오스 대표이사는 “하이창원(주)의 창원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에너지신문] (주)발맥스기술(대표 박동열)은 석유, 천연가스,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분야에 걸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솔루션 기업이다.2002년 설립 이후 천연가스·오일 계량 및 분석시스템을 제작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으며, 연료가스 공급시스템(Fuel Gas Supply System; FGSS), 증발가스(Boil Off Gas; BOG) 핸들링, BOG Re-Condenser, LNG 벙커링시스템 설계와 제작에 있어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소와 관련된 연료공급시스템 분야에서 설계부터
[에너지신문] 제21대 국회는 여전히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에너지 전환에 대한 여야의 입장차이와 극명한 시각차를 보여줬다. 이에 에너지 정책 전반을 다루고 있는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움직임이 중요한 상황이다.본지는 이번 특집호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현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생각과 올해 에너지관련 의정활동 및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Q. 현 정부의 에너지 믹스 정책에 대한 의원님의 전반적 견해와 평가는?국제사회가 탄소중립 사회를 목표로 'RE100(재생에너지·Renewa
[에너지신문] 최근 방문규 신임 장관이 취임,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수장의 지휘 아래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에너지 분야의 경우 한전과 가스공사의 재무 부담 해소,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및 수출 공약 실현, 재생에너지 및 수소산업 육성 등이 숙제로 제시되고 있다. 본지는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에게서 에너지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들었다.● 2024년 에너지분야 예산 4조 7969억원이 편성됐다. 예산편성에서 특이할 만 한 내용이 있다면.내년도 에너지분야 예산은
[에너지신문]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오는 2030년 전기차 충전기 설치시장 규모가 1000억달러(1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때문에 전기차 충전시장이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한동안 중소기업 영역이었던 충전 인프라 시장에 대기업들이 속속 뛰어들기 시작한 것만 봐도, 시장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본격적인 자리 싸움이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충전기 시장에서 탄탄하게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입지를 다져나가는 기업이 있다. 바로 (주)블루네트웍스다.블루네트웍스는 고효율
[에너지신문] 기후변화(Climate change)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에게 있어 탄소중립은 새로운 도전인 동시에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새로운 기업환경에서 함께 도전하는 동반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특히 경기TP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및 태양광 전문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제2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 연구개발과제’ 참여를 추진 중이다. 이 과제는
[에너지신문] 대한민국 전기산업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Week’가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지난 20년 간 전력산업계 기술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해 온 KEPIC-Week는 오는 9월 5~8일 4일간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다.본지는 지난 2월 취임한 한상길 대한전기협회 KEPIC본부장에게서 취임 후 처음 맞은 KEPIC-Week 행사의 준비과정, 그리고 20주년을 맞은 행사의 의미를 들었다./편집자주■ ‘KEP
[에너지신문] 치즈케이크 윗면을 살짝 구운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흔히 접할 수 있는 디저트다. 하지만 이 ‘바스크’가 스페인 북부에 위치한 주(州)라는 사실은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생소하다.스페인 전체 면적의 1.7%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지역에서 총 GDP의 5.9%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지역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본지는 바스크 주 무역투자 진흥 기관인 바스크 무역투자청(Basque Trade & Investment) 아이노아 온다자발(Ainhoa Ondarzabal) 대표와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독자들에게
[에너지신문] ‘안전의 시작은 교육입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의 슬로건이다. 가스안전의 산실인 가스안전교육원이 오는 5월 28일 개원 20주년을 맞는다. 2003년 천안에 개원 당시 연간 교육생 1만 2000명에서, 이제는 ‘약 2배’에 달하는 연간 약 2만 4000명을 넘게 계획하고 있다.지난 20년간 약 34만명의 가스안전 전문인력을 배출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가스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 개원 20주년을 맞는 윤탁영 가스안전교육원장을 만나 올해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새로운 발전전략 등에 대해 들었다.Q
[에너지신문] 유럽연합(EU)내 에서 유통되는 제품에 부착 의무화된 적합성마크가 CE 인증이다. 유럽위원회는 CE 인증을 EU 단일시장 내 상품 흐름을 활성화하는 ‘여권’으로 간주해 CE마킹을 부착한 제품은 EEA내에서 별도 규제없이 자유로운 유통이 가능토록 했다. 국내 기업들도 EU 및 EFTA 시장(스위스, 터키 포함) 진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CE 인증 획득이 필요하다. 그러나 비EU 국가 수출업체 대다수는 CE의 영향력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CE가 잘못된 방법 또는 허위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어서 국내 제조업체들이 정확하고
[에너지신문]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은 국내 태양광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임팩트 투자사들로부터 투자를 받은 지붕 태양광 투자 법인 ‘한국공장지붕태양광지주(주)’를 통해 지난해까지 전국 51개 중소기업 공장 내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했다. 경기도 19곳, 경상남도 14곳 등 총 16.7MW 규모다.▶▶▶ 별도 투자법인 통해 ‘공장 임대 지붕태양광 사업’ 전개엔라이튼이 유휴 지붕에 집중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국내의 경우 도시와 산업단지에서 전기 수요가 높은 데 비해,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