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기욤 코테(Guillaume COTTET) 대표이사는 지난해 9월부터 에어리퀴드 코리아의 사장 및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기욤 코테 대표는 파리 HEC 대학에서 재무 및 경영학 전공으로 경영 과학 석사를 취득, 런던의 한 투자은행에서 일을 시작했다. 2009년 에어리퀴드 그룹의 파리 본사 그룹 금융관리자로 입사한 그는 에어리퀴드 그룹 전체의 성과관리 및 그룹의 투자 포트폴리오 등을 담당했고. 이후 2016년 초 출범한 그룹의 전략계획 이행과 후속 조치를 책임졌으며, 그룹 내 집행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력
[에너지신문] Q.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의 원인이 태양광발전 때문이라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 확대는 산사태 원인이 아니다’라는 입장 고수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산지태양광 사고 건수는 12건 발생, 전체 산사태 발생 건수는 1,174건 대비 1%, 산지태양광 허가 건수는 1만 2721건 대비 0.1% 불과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태양광설비 과정에서 산림이 크게 훼손되면, 결국 산사태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지사다. 문재인
[에너지신문] Q.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의 원인이 태양광발전 때문이라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전국적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잇따르자 산비탈에 설치하는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이 원인 중 하나라는 지적이 있었다.태양광패널이 햇빛을 최대한 오랫동안 쬘 수 있도록 일정한 경사 이상의 산비탈을 골라 나무를 베어 설치하기 때문에 지반 약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이 높아질 수는 있다. 그러나 산사태의 주요 원인이 태양광 발전시설의 난개발이라는 보도에 대한 근거는 찾을 수 없다.재생
[에너지신문] Q.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의 원인이 태양광발전 때문이라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산지태양광이 산사태와 관련이 있다고 보시는지. 아울러 이러한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나무 베고 산을 헤집어 우후죽순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로 인해 올 여름철 산사태 피해가 속출했다고 본다. 대부분 태양광 발전시설은 일조량 확보를 위해 경사진 산비탈에 나무를 베어내고 설치하기 때문이다.또한, 멀쩡한 나무를 무리하게 베다 보니 단단한 흙과 돌을 모두 파 헤집어 놓을 수밖에 없다. 나름대로 포크레인으로 단단
[에너지신문] Q.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의 원인이 태양광발전 때문이라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태양광이 들어오기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 지난 폭우에 태양광시설 주변에 산사태를 겪은 주민의 경험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이 말 한마디가 산사태와 태양광시설과의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정부 역시 위험발생을 인식하고 있었다.2018년 4월 30일 산림청은 보도자료에서 ‘산지 내 태양광시설 급증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
[에너지신문] Q.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의 원인이 태양광발전 때문이라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산 중턱에 나무를 베어내고 자리잡은 태양광 발전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해 자라고 있던 수십년 된 나무를 모두 베어내면서 자연 경관 훼손은 물론 산사태, 토사유출 등의 피해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우려했고. 이번 태풍 때 그 우려가 현실이 됐다. 많은 전문가들은 정부가 안전성에 대한 논의를 뒤로하고 태양광 발전을무분별하게 확
[에너지신문] 정부와 지자체의 친환경 차량 보급 정책지원에 따라 상용차 부문에도 전기버스 및 수소화물차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정부는 미세먼지 걱정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수송분야의 경우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수소차 보급(버스 4만대, 택시 8만대, 화물차 3만대)을 통해 연간 미세먼지 2737톤, 온실가스 2029만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러나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과제’의 수소화물차 보급계획은 1톤초과 경유화물차 70
[에너지신문] 전기자동차 대중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치열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현재까지 세계 각국의 친환경 정책과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선전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중국 중심으로 성장하던 전기차 시
[에너지신문] 올해 상반기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S-OIL 등 국내 정유 4사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국제유가의 급락에 따른 재고손실,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수요 축소, 친환경 정책에 따른 수송에너지 시장 패러다임 변화까지 악재가 이어지면서 막대한 손실을 기록했다.국내 정유 4사의 올해 상반기 영업적자 총액은 5조 1000억원이 넘었다. 올해 1분기에 4조 377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분기에 영업손실 724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도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 중인 정제마진의 영향으로 국내 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