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북한이탈주민 1000여세대에 전달 예정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1일 충북 충주시 소재 자미원 연수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현장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등 3개 단체 약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김장 담그기 및 포장 작업을 함께 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전국의 북한이탈주민 1000여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추워진 날씨보다 따듯한 손길이 모여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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