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누설 여부 등 가스 안전점검도 실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는 21일 춘천효자종합복지관과 함께 동절기 취약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과 가정 내 가스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절기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환기 부족으로 인한 가스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는 21일 춘천효자종합복지관과 함께 동절기 취약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과 가정 내 가스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는 21일 춘천효자종합복지관과 함께 동절기 취약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과 가정 내 가스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강원광역본부 직원들은 대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가스 누설 여부, 배관 및 호스상태, 환기 환경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가정 내 일산화탄소 중독위험과 겨울철 보일러·연소기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동절기 가스안전 수칙 리플릿을 배포해 안전관리 인식을 높였다.

이일재 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장은 “독거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은 겨울철 사고 위험에 특히 노출되기 쉽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안전관리 지원 및 ESG 사회적 가치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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