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인과 국민 모두에 사랑받는 매체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2025년도 창간특집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신문은 창간 이래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산업계와 국민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독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해 왔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에너지 협력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에 전력산업과 전기인의 역할도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 됐습니다.

협회는 ‘회원을 섬기는 협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기기술인’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회원 권익 보호, 법·제도 개선, 전문기술인 양성, 신기술 개발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탄소 에너지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위험 예측, 전력설비 안전관리 고도화, 신재생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 지원 등 미래지향적 과제를 선도하며 전기인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협회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과 친환경 에너지 글로벌 협력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전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에너지신문이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전기인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