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정책 개선 통한 질서 회복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에너지 정론지로서의 소임을 다해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유소업계는 매출 감소와 경영 악화, 급격히 진행되는 전기·수소차 시대의 도래, 그리고 정부의 불공정한 알뜰주유소 정책과 카드수수료 부담 등 복합적인 위기 앞에 서 있습니다.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을 지키고 업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최근 주유소 전·폐업 지원 법안과 카드수수료 산정 시 유류세 등 세금 제외 법안이 발의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법안들이 반드시 국회 통과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지급보증공제 사업, 부가가치세 경정청구 추진, 주유소 공중화장실 설치 의무 폐지 등 영세 주유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정부의 알뜰주유소 정책 개선을 통해 공정한 경쟁질서를 회복하고 친환경 인프라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에너지신문이 보여준 균형 잡힌 보도와 심층적 대안 제시는 업계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에너지산업의 정론지로서, 업계와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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