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실한 고압가스산업의 성장 기대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창간을 축하를 드리며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국내외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며 산업밸류체인의 가장 밑부분에 위치한 우리 고압가스산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협조와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회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에너지신문의 숨은 노력과 지원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 생각합니다.

가스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왔던 우리 업계는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눈높이를 변화시켜 나가고 있으며 또한 규제와 관련된 대처방안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하용기 보관장소의 합리화, 용기재검사주기 조정 등 각종규제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부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우리 업계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고압가스연합회와 협회는 고압가스시장 안정화와 거래질서 확립을 우선적으로 이뤄야 할 과제로 삼고 고압가스산업의 건실한 성장을 이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 회원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권익보호와 발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그 역량을 모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부도 고압가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시장안정화 및 규제합리화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바램입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