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에너지산업 발전 방향 모색
[에너지신문] 지난 2010년 10월 4일 창간한 ‘에너지신문’이 건전한 에너지 산업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올바르고 정확한 에너지 관련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면서 창간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애써주신 최인수 발행인/대표님을 비롯,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에너지는 인류 문명의 근간이자 경제·산업·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자원입니다.
현재는 탄소중립, 기후 위기 대응, AI 등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의 패러다임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원전·스마트그리드 등 신기술의 조화로운 발전, 그리고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는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의제입니다.
동시에 국제 정세와 에너지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복합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업계, 연구계, 정부 등이 모든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야 하며, ‘에너지신문’이 전문성과 깊이를 바탕으로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정보 전달자일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미래 에너지 전략에 대한 통찰과 방향을 제시, 미래를 밝히는 등불의 역할도 해주리라 믿습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도 사회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가며 ‘에너지신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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