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업계 변화와 도전에 동반자 되길
[에너지신문] 에너지 전문 언론 에너지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10년 10월 4일 첫걸음을 내디딘 후 에너지신문은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변화와 성장을 기록하며 가스공사업계의 신뢰받는 동반자이자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는 창구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정책 변화, 신기술 도입, 안전관리 강화 등 주요 현안들을 깊이 있게 다룬 보도는 업계와 정부, 국민에게 크나큰 울림이 돼 왔습니다.
에너지 산업은 저탄소·친환경 전환, 디지털 혁신,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 확보라는 중대한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가스공사업은 국민의 안전한 삶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 산업으로 변화와 혁신 없이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은 안전관리 강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에 가스공사업계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스공사업협의회는 제도개선과 기술 역량 강화, 그리고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노후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국민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사업입니다.
앞으로도 협의회는 안전 시공과 품질 향상,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신재생에너지·수소·디지털 시공관리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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