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뢰스티 스위스 환경에너지장관은 Lars Aagaard Moller 덴마크 기후에너지공익장관과 화상화의를 통서 두 건의 양자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스위스의 이산화탄소를 덴마크에 수출하고 영구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기후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스위스의 이산화탄소 저장 잠재력이 제한돼 있어 해외 이산화탄소 저장시설에 대한 접근이 필요해 △이산화탄소 수출 및 영구 저장을 위한 협정 및 CCS(탄소포집ㆍ저장) △NET(역배출기술)에 대한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스위스 연방각의는 CCS 및 NET 확장을 위한 2022년 전략에 따라 올해 말까지 최소 두 개의 파트너 국가와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노르웨이와 덴마크와 올해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뢰스티 환경에너지장관은 지난 6월 노르웨이를 방문해 Jerj Aasland 노르웨이 에너지장관과 오슬로에서 이산화탄소(CO2) 저장 관련 협력 강화를 위한 양자 이산화탄소 저장 협정에 서명한 바 있다.
조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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