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테이션(주) 통영수소충전소 현장점검
[에너지신문]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는 17일 경남 통영시에 있는 하이스테이션(주) 수소충전소(대표 서승원)를 방문해 수소 생산·충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기업 관계자 등 수소업계의 의견을 들었다.
하이스테이션(주)는 한국가스공사·현대로템 등 6개사가 출자해 2022년 설립한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전문기업으로 2024년부터 통영에서 도시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만드는 개질제조식 수소충전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통영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주1회 점검을 통해 설비 안전을 확보하고, 매일 평균 24대의 수소저상버스에 수소를 충전(약 330kg)해 통영의 도심 공기질 개선과 시민의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을 지원한다.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는 “가스안전공사는 수소안전관리 로드맵과 수소경제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진 수소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라며 “미래에너지와 안전산업 생태계를 선도해 국민·가스안전산업과함께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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