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밸브(주) 진주공장 안전관리 실태점검

[에너지신문]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4일 경남 진주시 정촌산업단지 내 가스 밸브설계·제작 업체인 에스앤에스밸브(주)를 방문해 생산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스제품 생산·수출 업계의 의견을 들었다.  

에스앤에스밸브(S&S)는 1979년 설립된 밸브 생산 전문업체로 볼·게이트·글로브밸브 등을 생산하며 특히 초저온밸브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다수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4일 에스앤에스밸브(주)를 방문해 생산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4일 에스앤에스밸브(주)를 방문해 생산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S&S사는 지난 2015년 본사와 공장을 진주시로 이전했고 종업원 140여명을 고용하고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산업진흥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밸브는 LNG 설비 등 국가 중요 산업인프라에 사용되므로 국민 안전을 위한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가 필요하다”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다양한 가스제품이 공사의 시험인증 서비스 등 지원 제도를 만나 미래 에너지안전 기술 선도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