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부터 운영관리까지 전 서비스 종합 제공

[에너지신문]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솔라뱅크가 새로운 상품인 ‘3.8패키지'를 출시했다.

3.8패키지는 태양광 올인원 상품으로 대출부터 운영 관리까지 태양광 발전사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종합 제공한다. 

최대 발전시간인 3.8시간을 국내 최초로 보장하는 것이 본 상품의 특징이다. 이는 기존의 태양광 발전사업 서비스와 차별화된 부분으로 월 수익 220만원까지 보장, 발전사업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3.8패키지는 최근 태양광 대출 사기나 관리 부실과 같은 문제로 인해 발생한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리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발전소 준공 후 후불 지급으로 초기 비용의 부담을 제거, 서비스 사용자는 자부담금 0원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24시간 전문가 케어를 받을 수 있다. 태양광 설치에 관심은 있지만 초기 자본금이 부족하거나, 태양광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솔라뱅크 담당자는 “발전시간은 수익과 직결된다. 그동안 다수의 업체가 발전시간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실제로는 한정된 조건에서만 보증이 이뤄졌다”며 “3.8패키지는 국내 최초로 날씨나 발전소 문제와 관계 없이 발전시간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솔라뱅크는 24~26일 열리는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3.8패키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 기념으로 신규 회원에게 발전소 설치비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고객은 1kW당 약 135만원에 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모션으로 설치비 지원을 받게 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발전 사업을 개시할 수 있다.

한편 솔라뱅크는 태양광 올인원 서비스로 현재 3.8패키지외에도 솔라ON케어, 옥상임대하기, 파트너스 등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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