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7주째 상승세를 보였던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경유 판매가격은 2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정유사 공급가격은 S-OIL이 높았던 반면 휘발유는 SK에너지가, 경유는 GS칼텍스가 낮았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 동향을 통해 3월3주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이 7주 연속 상승한 후 전주대비 1.1원 하락한 1638.1원, 경유는 6주 연속 상승한 후 2주 연속 하락해 전주대비 16. 5원 내리면서 2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실내등유는 0.6원 내린 1
[에너지신문] 22일 국제유가는 중동지역 긴장 완화 기대, 달러 가치 상승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44달러 하락한 80.63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35달러 하락한 85.43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1달러 하락한 85.49달러에 마감됐다. 시장 참여자들은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주도하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이 국제유가를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고 로이터가
[에너지신문] 지속가능한 지역 기업 경영환경을 위한 광주시(시장 강기정)의 노력에 발맞춰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위해 지난 20일 하나은행 광주지점 라운지 1968에서 제1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올해 첫 위원회로, 2024년 ESG위원회 운영계획 공유, 2023년 회사 10대 뉴스, 2023년 ESG경영 실적 및 2024년 추진계획을 공유했고, 2024년 사회공헌활동을 심의·의결했다.2024년 ESG위원회 운영계획으로는 회사의 신규사업 추진현황, GRESB 인증 추진현황, E
[에너지신문] DS단석(대표 한승욱, 김종완)은 ENEOS(대표 토모히데 미야타), HMLP(사장 나카무라 히데유키), 노무라 사무소(사장 노무라 쇼지), 요시카와 유지(사장 요시카와 치후쿠), 삿포로 유지(사장 치바 유스케) 등은 지난 1월11일 한국과 일본의 바이오 연료 및 공급 원료에 대한 협력을 고려하기 위해 마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각 사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표로 ENEOS가 상용화 추진하는 SAF(지속가능항공유) 생산 공장(와카야마 플랜트)에 폐식용유, 유지 등 원료 공급,
[에너지신문] LPG수입사인 SK가스와 E1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SK가스(대표 윤병석)는 세계 최초 LPG+LNG 가스복합발전소인 울산 GPS와 KET의 LNG 터미널 상업운전을 올해 상반기 상업운전하고 그린수소 생산도 모색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신사업을 진척 중이다. 현재 LPG와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를 통한 프로필렌을 통한 석유화학사업 기반을 LNG와 ESS, 신재생을 통한 전력거래 역량으로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SK가스는 지난해 남자 505명, 1여자 148명 등 총 653명
[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는 22일 회사 인근에 위치한 ‘1사 1촌 자매마을’ (대전 유성구 관평동)을 방문, 지역주민 대상 비료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한전원자력연료는 자매마을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지역민이 요청한 비료를 지역사회 농업사로부터 구입,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약 50여 가구가 지원받게 된다.원자력연료는 이번 비료 후원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및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1사 1촌 자매마을’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생산 농산품을 구입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최익수 원자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는 22일 제62회 진해군항제 전야제를 맞이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창원시 진해구, LP가스 시공사와 합동으로 가스안전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가두 캠페인은 지난해 420만명에 이어, 약 450만명의 상춘객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스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이날 가두 캠페인에서 경남에너지는 행사장 입점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과 CO 중독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축제에서 사용되는 임시가스사용시설의 안전점검과 상인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는 22일 광주광역시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광주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과 함께 가스시설 합동점검 및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광주광역본부는 2020년 전국 최초로 가스안전관리관련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과 LPG용기 사용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5년차를 맞이한 지금 전국으로 확대돼 공사 대표 가스안전관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4년 광주광역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60세 이상 전문 인력을 37명 선발 채용해 가스시설 점검에
[에너지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당진시 소재 석문호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 관련 문제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UN이 매년 3월 22일로 제정·선포한 날로, 오늘날 전 세계가 기후 위기와 물 관련 문제의 위기가 심화되며 이날의 중요성이 배가 되고 있다.이날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은 당진시 주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물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석문호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지난 20일 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2002년부터 시행된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를 개발하고, 2006년 지능형건축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2022년 기준 54건의 국내 인증 가운데 41건을 수행한 국내 최고의 지능형건축물인증기관
[에너지신문] 남동발전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 1차 워크숍을 가졌다.남동발전의 주니어보드는 회사 미래의 주역이 될 2030세대 직원 중심의 회의체로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경영제언을 수렴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회사가 마주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1기 운영에 이어 올해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를 발족했으며, 이날은 2기의 첫 번째 워크숍으로 진행됐다.남동발전은 이러한 주니어보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개선사항이 발생할 경우 주니어보드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수력·양수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사업소별 연간업무계획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 제고, 전력산업 전망 및 양수발전의 역할, 수력·양수 조직활성화 방안, 홍보관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윤상조 그린사업본부장은 “수력·양수발전소 모든 현장에서 2024년도 업무계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우수인재 양성 및 조직운
[에너지신문] 남부발전이 2024년 상반기 채용을 대졸수준 51명, 고졸수준 12명, 경력직 9명, 체험형인턴 110명 등 총 190명 규모로 진행한다.남부발전의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22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정규직 기준 서류, 필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체험형인턴 및 기간제근로자 5월 말, 경력직 및 대졸·고졸 신입직원 6월 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경력직의 경우 발전운전·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 보유자를 기술차장으로 채용하
[에너지신문] 제152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는 지난 15일 KGS FP111(고압가스 특정제조의 시설·기술·검사·감리·정밀안전검진 기준) 등 상세기준 9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압가스 제조·충전 분과 주요 개정사항으로, 고압가스 특정제조시설 내 저장탱크에 물분무장치를 설치한 경우 저장탱크 간 이격거리를 타 시설기준(고압가스 일반제조시설 등)과 부합화 했다.또 쉘형 응축기 및 수액기의 안전밸브 설치 대상을 명확화 했으며, 수소 캐리어 가스로 활용되는 암모니아 매설 배관과 수도 시설 간의 이격거리를 규정해 정부의 ‘수소 안전관리 로드
[에너지신문] 방글라데시 민관합동 사절단이 방한해 한국 정부와 함께 양국 간 교역, 투자 확대와 산업협력 강화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후마윤(Humayun)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을 만나,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며,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정 본부장은 그간 양국의 주력 협력 분야인 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디지털, 탄소중립 등 협력 분야를 다각화해 양국의 경제협력을 한 층 더 끌어올려야 하며, 이를 위해 새로운 경제협력 플랫폼인
[에너지신문] 알렉산드르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부총리는 ‘시베리아의 힘-1’ 가스관의 생산역량이 2025년 정점에 이를 것이며 러시아는 중국으로의 연간 가스 수송량을 380억㎥로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2019년 개통된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통해 동부 시베리아에서 중국으로 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총연장 길이는 약 3000km 상당이다. 노박 부총리는 ‘시베리아의 힘-2’가스관을 통해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연간 500억㎥ 규모의 가스가 수출될 계획
[에너지신문]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김재홍)는 22일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21.11)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 주관대학을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H2KOREA는 교육부와 산업부가 함께하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의 전담기관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수소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수소산업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정부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수소 전문인력 배출규모가 한정돼 산업발전 속도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
[에너지신문] 서부발전이 프랑스 국영전력사와 1.5GW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태양광 입찰사업을 따내기 위해 다시 한번 손잡았다.서부발전은 21일(현지시간) UAE 두바이에서 프랑스국영전력회사 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Renewables)과 ‘UAE 카즈나(Khazna) 1.5GW 태양광 입찰사업 공동개발협약(JDA)’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과 프랑수아 다오(Francois Dao) EDF-R 수석 중동아프리카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에너지신문] 충청남도가 이산화탄소보다 지구 온난화에 28배나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메탄가스를 2030년까지 35% 감축한다.충남도의 이번 전략은 국제사회 메탄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화와 연계한 메탄 감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메탄은 대기 중 체류시간이 짧으나 이산화탄소에 비해 온난화지수가 28배 높아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이다.지난 2021년 기준 충남도내 메탄 배출량은 총 355만2000톤이다.농축산업이 299만6500톤으로 84.3%를 차지해 가장 많고 폐기물 42만160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윤리경영 강화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지난 2000년을 전후해 부정부패를 강력하게 규제하는 부패라운드(Corruption Round)가 국제관계의 화두로 등장하면서 기업활동에 있어 윤리적 기준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러한 부패라운드의 전개는 윤리적인 환경과 조건을 세계 각국 공통으로 표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발전했으며 이는 윤리 라운드(Ethics Round)로 그 가치가 확대됐다. 결국 윤리경영이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필수조건으로 자리잡게 됐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