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1억4800만원, SK가스-1억1100만원 
구자용 회장59억4600만원, 최창원 부회장 21억100만원 

▲ E1과 SK가스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LPG충전소의 모습;
▲ E1과 SK가스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LPG충전소의 모습;

[에너지신문] LPG수입사인 SK가스와 E1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SK가스(대표 윤병석)는 세계 최초 LPG+LNG 가스복합발전소인 울산 GPS와 KET의 LNG 터미널 상업운전을 올해 상반기 상업운전하고 그린수소 생산도 모색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신사업을 진척 중이다. 

현재 LPG와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를 통한 프로필렌을 통한 석유화학사업 기반을 LNG와 ESS, 신재생을 통한 전력거래 역량으로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SK가스는 지난해 남자 505명, 1여자 148명 등 총 653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며 1인당 평균 1억1100만원의 연봉을 지급했다. 

남자 직원은 평균 8년의 근속기간을 기록하며 1인당 1억8800만원을, 여자 직원은 평균 5.3년의 근속기간으로 72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최창원 부회장이 21억100만원, 윤병석 대표가 28억4100만원, 이해원 사장 보좌역이 20억800만원, 백흠정 솔루션본부장이 9억1100만원, 박찬일 Eco Energy 본부장이 7억6800만원의 연봉을 각각 받았다. 

미등기임원은 31명으로 1인당 연간 4억700만원을 지불했다. 

LPG와 수소, 전기차 충전사업,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사업에 머물러 사업 포트폴리오가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E1은 LNG발전사업 진출을 위해 평택 LNG복합화력발전소, 김천과 전북석탄화력발전소 등 하나파워패키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며 사업 다각화를 모색중이다. 

E1(회장 구자용)은 지난해 남자 279명, 여자 31명 등 총 310명이 근무했으며 1인당 평균 1억4800만원의 연봉을 지급했다.  

남자직원은 평균 11년 4개월 근속했으며 평균 1억5500만원을, 여자직원은 편균 6년 근속으로 83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구자용 E1 회장은 급여와 상여금을 포함해 총 59억4600만원을, 한상훈 부사장은 7억2200만원, 김상무 상무는 27억5700만원, 박건우 매니저는 10억2300만원, 박종찬 매니저가 6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미등기임원 5명에게는 9억9300만원의 연봉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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