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는 22일 제62회 진해군항제 전야제를 맞이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창원시 진해구, LP가스 시공사와 합동으로 가스안전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가두 캠페인은 지난해 420만명에 이어, 약 450만명의 상춘객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스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가두 캠페인에서 경남에너지는 행사장 입점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과 CO 중독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축제에서 사용되는 임시가스사용시설의 안전점검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동식 부탄 연소기 안전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자체적으로 제작한 가스안전사용 방법이 포함된 QR코드 촬영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물티슈와 각 가정에서 매월 4일 가스자율점검을 손쉽게 시행할 수 있도록 설명이 포함된 손수건, 가스 안전사용 팜플렛 등을 상인과 관광객들에게 배부해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과 안내를 진행했다.
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고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스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해 많은 관강객들이 보다 더 즐겁게 축제를 누리실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은 “지역 축제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모이고, 특히 음식 조리를 위한 임시 가스시설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행사 참여자들이 가스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