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 생산 위한 수첨바이오연료 전처리설비 하반기 완공 예정 

▲ 한승욱 DS단석 회장(좌 3번째)이 일본의 바이오연료 수집 및 정제업무를 수행하는 ENEOS,  HMLP, 노무라 사무소, 요시카와 유지, 삿포로 유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손을 엇갈려 잡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한승욱 DS단석 회장(좌 3번째)이 일본의 바이오연료 수집 및 정제업무를 수행하는 ENEOS, HMLP, 노무라 사무소, 요시카와 유지, 삿포로 유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손을 엇갈려 잡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DS단석(대표 한승욱, 김종완)은 ENEOS(대표 토모히데 미야타), HMLP(사장 나카무라 히데유키), 노무라 사무소(사장 노무라 쇼지), 요시카와 유지(사장 요시카와 치후쿠), 삿포로 유지(사장 치바 유스케) 등은 지난 1월11일 한국과 일본의 바이오 연료 및 공급 원료에 대한 협력을 고려하기 위해 마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사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표로 ENEOS가 상용화 추진하는 SAF(지속가능항공유) 생산 공장(와카야마 플랜트)에 폐식용유, 유지 등 원료 공급, 와카야마(和歌山) 플랜트를 위한 원료 허브 확립 및 바이오 연료 공급 공동 검토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DS단석은 탄소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바이오디젤 등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를 생산 중이며  SAF 생산을 위한 HVO 전처리 설비를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DS단석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NEOS는 그룹 장기 비전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표로 에너지와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ENEOS는 원료 조달부터 사내 제조, 판매까지 SAF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DS단석은 HMLP, 노무라 사무소, 요시카와 유지, 삿포로 유지와 함께 원료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한 공급망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유지류 및 관련 제품을 국내외로 수출입하는 데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보유한 무역 회사HMLP은 물론 노무라 사무소, 요시카와 유지, 삿포르 유지는 일본내에서, 또 해외 폐식용유의 수집과 정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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