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국내 에너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SMR(소형모듈원자로)의 역할을 모색했다. 또한 에너지 안보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25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 세계적 불확실성과 우리의 현주소'를 주제로 연례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현제 에경연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에너지경제연구원 7,8대 원장을 역임한 방기열 고려대 석좌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김현
박용명 (주)한양 건축영업본부장(부사장)의 모친(故 강점순님)께서 9월 26일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빈소 :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서울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발인 : 9월 28일(목)▲연락처 : 02-3010-2000
[에너지신문]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 연료전지 기술위원회 의장국에 당선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이홍기 우석대학교 교수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연료전지 분과(IEC/TC 105)의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IEC는 전기전자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다. 하위 위원회인 TC 105는 연료전지 분야 기술위원회로 1999년 설립됐고, 우리나라는 설립시부터 정회원으로 참여해 왔다.이번 의장 투표는 전임 의장의 출신국(프랑스) 후보와 우리나라 이홍기 교수의 2파전으로 이뤄졌으며, TC 105의 정회원 20개국 중 12개국
[에너지신문] 보성산업이 11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열리는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가해 재생에너지 기반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 파크’를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3회차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은 재단법인 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이 주최해 재생에너지 수요기업 및 공급기업, 금융, 로펌, NGO 등 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산업 발전 방향, 제도 개선 등의 논의를 진행한다.이번 포럼에는 산업부, 경기도, 전남도, 제주도 등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국내외 300여개 기업이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2023년 제4회 Mine-Tech 페스타 혁신기술 경진대회’에서 부경대학교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7일 원주 본사에서 열린 ‘제4회 Mine-Tech 페스타’는 ‘자원산업 혁신기술과 비전’을 주제로 전국의 자원 관련 대학 15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부경대학교 팀이 대상, 한국해양대학교팀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공단 사장상(대상, 최우수상)에는 부경대 정다희 외 2명 및 한양대 이혜미 외 2명, 한국광업협회장상(최우수상) 부경대 김헌무, 한국자원공학회
[에너지신문]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양대학교 등 14개 기업 및 대학들이 기술나눔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특허 593건을 무료로 나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2023년도 산업부-대기업‧공공기관 등 기술나눔 신청 접수을 받는다. 이번에 공개되는 주요 특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철, 니켈 합금기판 제조방법, 휠체어 자율주행 시스템, 압력차이를 이용한 액화천연가스(LNG) 충전 시스템 등이 있다.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에너지신문] 한양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 및 투자운용사인 CIP와 전남지역의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협력했다.한양은 6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 서울사무소에서 전라남도 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IP는 2012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이후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서 약 50GW 규모의 풍력 사업을 진행중이며 현재 약 280억유로(한화 약 4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그린에너지 개발
[에너지신문] 보성산업이 국내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선도에 나서며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통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보성산업(주)은 전라남도 해남군과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World Smart City Expo)에 참가한다.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3 WSCE는 전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려 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에너지신문]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차·기아, 현대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향후 2년간 매립지공사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매일 216kg 규모의 친환경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현대차
[에너지신문] 에너지전문기업 평택에너지서비스(주)가 8월 1일자로 이성오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이성오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자원공학과 학사·석사를 마치고 서강대 MBA를 거쳤으며 SK그룹에 약 32년간 몸담으며 LNG, 발전, 도시가스 사업 등을 성장·발전시킨 바 있다.SK E&S 임원을 거쳐 강원도시가스(주)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보성그룹 에너지사업 총괄 임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각종 사업 총괄 지휘 및 (주)한양의 LNG인수터미널 허가 취득에 크게 기여했다.이어 서현회계법인에서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S
[에너지신문] 국토교통부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4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발표된 건축물에너지 관련 인증제도 통합과 에너지 관련 설계기준 강화 등 변화되는 정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건축물 에너지효율화 관련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건축 인허가 담당자, 설계사, 시공사, 친환경 컨설팅사 등 이해관계자에게 변화하는 건축물 에너지효율화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제주, 경기 6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정책설명회 일정(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친환경차(전기·수소차)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미래차 환경인증평가 교육(1차)을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미래차 환경인증평가 교육은 올해 총 3개 차수로 진행된다. 1차(8월 21~25일) 및 3차 교육(11월 6~10일)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초 교육과정이다.2차 교육(10월 23~27일)은 업계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교육은 5일간 비대면 이론교육과 대면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이번 교
[에너지신문]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선제적인 기술 개발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경상대·공주대·한국교통대·한국에너지공대·한양대 및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공동연구실’ 설립 기념행사를 가졌다.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은 2026년까지 현대자동차그룹과 참여 대학들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기관으로,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소재나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연구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제조 공정 등에서의 탄소감축도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은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수송 및 발전 분야의 바이오연료 보급 활성화 기반 조성’ 연구과제를 착수했다.이 연구과제는 우리 기술의 신뢰성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국가표준(KS)과 국제표준(ISO)의 개발·제안, 표준 로드맵 수립, 포럼운영 및 산업체 기술교육 등 표준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한국석유관리원은 한양대학교, 한국바이오연료포럼과 함께 올해부터 2026년까지 표준개발 및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과제 수행책임자,
[에너지신문] 세계적으로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을 둘러싼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국들은 첨단산업 발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적극 대응, 올해초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으며, 미래먹거리 해결을 위한 신성장 4.0전략의 하나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주력기술 분야 초격차 연구개발(R&D) 전략을 발표(4월)하고,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반도체(5월), 디스플레이(6월) 민관협의체 구성한 바 있으며, 이어 이
[에너지신문]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주)한양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한양은 올해 상호협력평가에서 ‘95점 이상’을 받아 지난해 보다 한단계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는 한양이 협력사와의 상생,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 인센티브 지급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 △협력사 직원의 직무역량 향상 교육 등을 진행하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에너지신문] 국내외 에너지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에너지시장 정상화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는 한국자원경제학회,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시장 정상화 해법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전기요금 정상화, 에너지규제 등 에너지전환시대에 당면해 있는 에너지정책을 공론화,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이동규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총 3건의 발제가 이뤄진다.첫 번째로 정연제 서울과기대 교수가 ‘전력공급 안전성 확보
[에너지신문] “석유공사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현재 18개국 31개 석유가스 탐사, 개발, 생산 프로젝트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CCS, 수소·암모니아 등 신에너지 분야에서도 지속적 연구를 수행해 안정적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서정규 석유공사 글로벌기술센터장이 2023년 한국석유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석유개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한국석유공사는 1~2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한국석유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 석유·가스 탐사, 개발, 생산에 대한
[에너지신문]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PE(Power Electric, 전력전자)부품 분야 국내 최고 대학들과 손잡고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할 기술 확보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3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서울대학교 등 11개 대학 및 현대자동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화시스템 공동연구실’ 설립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전동화시스템 공동연구실에서는 주요 대학 연구진들이 각 PE부품 분야별로 연합체를 결성해 현대자동차·기아의 EV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기술을 연구한다. 연구
[에너지신문] 올해 말까지 약 3조 9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이 발행된다. 이렇게 발행된 녹색채권은 재생에너지, 무공해 운송 수단 등에 투자돼 연간 약 373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및 환경개선 효과가 기대된다.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23개 기업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해 발행하는 녹색채권을 말한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