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23일 정책 토론회 개최 예정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기반 마련 기대

[에너지신문] 국내외 에너지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에너지시장 정상화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는 한국자원경제학회,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시장 정상화 해법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기요금 정상화, 에너지규제 등 에너지전환시대에 당면해 있는 에너지정책을 공론화,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동규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총 3건의 발제가 이뤄진다.

첫 번째로 정연제 서울과기대 교수가 ‘전력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기요금 정상화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백철우 덕성여대 교수의 ‘에너지규제 거버넌스 개선방안’, 김지효 에경연 박사의 ‘에너지수요관리정책 동향과 향후 과제’ 발표가 각각 이어진다.

3건의 발제를 마친 후 강승진 한국공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호정 고려대 교수, 주재각 한전 경영연구원 원장, 이상준 서울과기대 교수, 김진수 한양대 교수, 박명덕 에경연 박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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