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최고상인 철탑훈장에 빛나는 김재연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은 1985년 10월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해 인천, 평택 등 생산기지는 물론, 지역본부(서해권 및 강원권 건설)까지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면서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했다.이 과정에서 얻은 업무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경험을 후배양성과 공사 기술역량 강화에 쏟았다. 또한 업무 수행과정 중에서 보
서울대 원자력공학과 출신 전문가로 정평정체성 걸맞은 교육체계로 완성도 높인다[에너지신문] 지난 2월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오세기 총장. 오 총장은 서울대학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McMaster University)에서 원자력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원자력 분야의 전문가다.한국원자력연구소 연구원,
자율적 민간논의기구…전문가 17인 참여논의과정의 투명한 공개로 갈등 최소화[에너지신문] 원자력을 필두로 에너지, 기후변화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원자력에너지미래포럼'이 지난 7월 발족했다.특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치는 '자율적 민간논의기구'로서 그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원
[에너지신문] (주)영국전자는 15년 동안의 꾸준한 연구, 개발, 생산으로 일반감시용 카메라는 물론 산업용, 의료용, 군사용 등의 특수목적 영상카메라시스템까지 총괄하는 영상시스템 전문기업이다.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 특허 35건 이상, 해외 출원특허 40여 개국, NEP, 성능인증,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등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2014년
[에너지신문] 16일 경주에서 개막한 ‘2015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특히 사용후핵연료를 바라보는 해외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시각이 관심을 모았다.IAEA 사용후핵연료 특별자문인 이레나 밀(Irena Mele) 박사와 프랑스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인 Andra의 제랄드 오조니안(Gerald Ouzounian) 국제협력이사
[에너지신문]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가스산업계에 종사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정기철 단장은 WGC2021을 통해 “세계가스산업을 리드할 전략적 방향과 역점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세계가스산업이 직면한 다양한 난제들을 풀어나갈 해법들을 모색해 가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UN, EU,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 등
[에너지신문] 정부는 내년 성공불융자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해외자원개발업계는 신규 투자의 마지막 보루마저 무너졌다. 기존 사업은 물론 다년간 공들여 양성한 인력들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자원빈국으로 필요성은 공감대가 있지만, 합리적인 대안은 제시하는 이가 없어 답답한 상황이다. 벼랑 끝에 몰린 해외자원개발산업의 현황과 협회의 향후 활동방향을 송재기 해외자
[에너지신문] 한국주유소협회가 정유사-주유소간 불공정거래관행 개선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사후정산개선을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14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량구매계약을 물량구매계약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식 회장에게 사업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전량구매계약, 정유사-주유소 수직계열화 강화 수단일 뿐
[에너지신문] 최근 석유업계는 정유사부터 주유소까지 모두가 ‘불황’이다. 하지만 이보다 훨씬 전부터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곳이 있다. 등유를 주로 취급하는 석유일반판매소다. 정부와 대중의 외면 속에 방치되고, 이제는 가짜 석유 업자들의 표적이 돼 사회적 문제로 낙인찍히고 있는 상황이다. 임총재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회장을 만나 업계 현황과 협회가 추진 중인 대책에 대해 들어봤다.▲석유일반판매소협회의 역할은?=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는 1991년에 설립돼 전국에 11개 지역에 지회를 두고 활동 중이다.그동안 등유개별소비세의 인하와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에너지 바우처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석유일반판매소의 영업환경과 수익 구조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고 업계의 대변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석유시장유통질서 감시단을 구성해 회원사의 업역 보호 및 불법 업자 퇴출에도 앞장서고 있다.▲최근 일반판매소의 가짜석유 유통 적발이 늘어 우려를 사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가짜석유 등으로 판매소 105곳이 적발됐다. 2013년 하반기와 비교해 1년 사이 3배 넘게 급증했다.
[에너지신문] 알뜰주유소는 올 한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유가 급락과 저유가 시대의 도래로 가격 경쟁력 논란이 일었고, 석유공사와의 갈등도 표면화됐다. 반면 염원했던 화물복지카드 출시를 이끌어 내 자체 경쟁력 확보의 기대감을 높였고, 알뜰주유소 물량입찰에서는 예년보다 좋은 조건을 획득하며 알뜰주유소의 역할이 재조명받기도 했다. 출범 4년차, 위기와 찬사를 오가고 있는 알뜰주유소업계의 민낯을 정원철 회장을 만나 들여다봤다. ▲숙원사업이었던 화물복지카드 출시 협의를 마쳤다.= 협회는 지난 수 년간 알뜰주유소용 특화된 화물복지카드 발급을 위해 힘써왔다. 유관 부처 및 카드사에 카드 출시를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지난 3월 신한카드사가 알뜰주유소용 화물복지카드를 출시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지난 9월 4일 금감원의 최종승인을 받아 9월 내 전격 출시될 예정이다. 화물복지카드 출시로 인해 알뜰주유소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신규 화물복지카드는 최대 5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제한 용량도 5000ℓ로 책정됐다. 기존 출시 카드의 할인폭(20원)과 제한용량(2000ℓ)보다 크게 개선됐으며 정유사 연계 화물복지카드의 할인폭(30원)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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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 13일은 처음으로 방사성폐기물 최초처분이 이뤄진 뜻 깊은 날이다. 경주 방폐장을 운영하고 있는 원자력환경공단은 “방폐물 처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이날 최초처분 행사에 참석한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에게서 공단의 준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들었다.▲방폐물 최초 반입의
[에너지신문] “가스인의 품위와 기술향상 및 가스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정부정책 협력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가스인협회(http://www.kgm.or.kr)가 설립됐습니다”지난 1월 10일 발기인 총회를 통해 설립된 한국가스인협회의 이창수 초대회장은 설립목적을 설명하면서 13만 국가기술자격소지자와 30
[에너지신문] 정쟁으로 그친 국정조사, 저유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인해 해외자원개발업계의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영정상화를 기치로 내건 공기업들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감기업의 투자위축도 심상찮다. 송재기 해외자원개발협회 상근부회장에게 업계 현황과 협회 활동방향에 대해 들어봤다.◆업계 현황은 어떠한가?여러 가지로 위축돼 있다. 일단
[에너지신문]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DNV-GL의 한국형 LNG선 화물창(KC-1) 선급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노르웨이-독일선급(DNV-GL)은 영국선급 (LR) 및 미국선급 (ABS)과 함께 세계 3대 선급 인증기관으로 꼽힌다. 특히 DNV-GL 인증은 엄격한 품질수준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DNV-GL의 강석태 부사장을 만나 얘기를 나눴다. /편집자 주
[에너지신문] 대전, 포항, 광양, 동해 등 4개 LCNG충전소의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청연충전(주)’가 출범한지 약 1년 6개월이 지났다.한국가스공사로부터 LCNG충전소의 민간위탁을 맡아 설립된 LCNG충전소 사내기업인 청연충전(주)는 지난 2013년 12월 1일 영업을 개시해 2016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경영협약이 체결돼
[에너지신문] 김호성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이 올해 초 취임 후 18일 첫 공식 기자단담회를 가졌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회 사무처 및 예산정책처에서 요직을 두루 맡은 바 있는 그는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소신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원자력 홍보와 교육을 전담하는 중요한 조직의 수장으로서 김 이사장의 각오와 목표를 들어봤
[에너지신문] 인천, 평택, 통영, 삼척의 4개 천연가스 생산기지의 주요설비와 전국 332개 공급관리소 및 4240km에 달하는 공급 주배관망 등 국가기간망에 대한 유지보수와 정비 역무 및 안전 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스기술공사는 올해 1월 기준으로 1359명의 임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본사에 2본부 2실 6처 2센터, 전국
[에너지신문] “전기사업을 ‘사이클 종목’, 열 사업을 ‘달리기 종목’, 환경개선사업(신재생에너지 이용 등)을 ‘수영 종목’으로 비유하자면, 열병합발전방식의 집단에너지사업은 이 모두를 골고루 잘해야 하는 ‘철인3종경기 종목’에 해당될 수 있다. 집단에너지가 확대
[에너지신문]소통강화로 신바람 경영 이끈다“지역주민과 ‘소통’으로 ‘상생’하는 발전소 될 것”“중대형 CHP가 우리공사의 중요한 첨단시설인 만큼 기존의 업무관습에서 벗어나 실무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자발적, 창의적으로 업무개선하려는 마음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