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본계획, 미래 신중히 결정해야신재생 발전가능성 소홀히 여겨선 안 돼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지난 2011년까지만 해도 태양광과 풍력 등이 시장을 주도, 5년간 매년 약 40% 이상 신장하면서 가장 성장이 유망한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었다.하지만 2011년 하반기부터 불어 닥친 유럽발 금융위기가 세계 경기 침체와 수요 위축으로 이어
냉방·난방·전력 세가지 에너지원 생산기술, 합리적 정책·요금 결합 시 시너지증기기관으로 대표되는 열의 동력 전환 기술을 통해 기계문명 시대가 열리면서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었고, 다시 동력의 전력변환 기술을 통해 전기로 대표되는 현대문명의 초석이 놓이게 된다. 전기는 다른 에너지 형태로 변환도 잘 되고 변환 효율도 높은
최근 몇 년 전부터 가스 업계 더 나아가서 에너지 업계의 최대 관심사의 하나는 셰일가스일 것이다.특히 이 셰일가스에 대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2012년 연두 의회 연설에서 미국이 향후 100년 이상 쓸 수 있다고 언급한 이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한해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관한 많은 세미나와 포럼이 개최되었고 관련 기사와 방송 프로그램도 크게 증가
- 발전소 건설문제 등 반영 안돼- 11차 수급전망 해외 ‘조롱거리’신빙성 없는 장기 천연가스 수요전망 정부가 4월 마지막 날에 발표한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은 지난 2월25일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발표되었을 때 예상한대로 터무니 없는 숫자여서 많은 전문가들이 실망을 하였을 뿐 아니라 외국신문에도 정부의 공식 발표로 이 사실이 보도되어
특별기고... 건축물 에너지소비증명제 시행 3개월 김 인 택 센터장에너지관리공단 녹색건축센터 똑똑한 건축물 거래, ‘에너지소비증명제’로 건물 에너지 성능, ‘에너지 평가서’ 확인소비자 권리 행사·국가 에너지절감 기여 요즘 식품 하나를 구매할 때도 상품에 부착되어 있는 성분표를 꼼꼼히 살펴 구매 여부를
-제품가격 47% 세금…조정 검토해야--가격정책, 소비자 중심 논의 시작할 때- 지난 2월25일 국민행복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제시한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다. 국민행복에 대한 정의는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제시될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사회를 구성하는 국민 개개인이 느끼는 행복의 합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행복
새로운 정부가 정식으로 출범한지 두 달이 지났다. 새 정부는 창조경제 구축, 중소기업 육성, 고용창출 등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태양광산업은 신정부의 이러한 정책기조에 잘 부응하는 산업이다.미래에는 제3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인터넷 기술의 결합이 제3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기반이며 재생에너지 중
日, 4월부터 새 연료전지 ‘에너팜’ 판매세계 15개국·260개 기업 참가제9회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FC EXPO)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개최됐다.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FC EXPO에는 세계 15개국서 26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태양전지, 2차 전지 및 스마트
자원확보 위해 가스 플랜트 사업 병행해야중·하류 사업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 필요최근 경제성을 갖춘 셰일가스의 부상으로 에너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이러한 새로운 환경변화에 따라 에너지 자원 확보에 대한 선택은 중요한 기로에 직면해 있다.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셰일가스 매장량은 전 세계가 60년간
-에너지 기술사 자격 신설 서둘러야--흡수식 냉온수기 데이터관리 필요- 에너지다소비기기인 보일러를 취급하는 에너지기술인의 국가기술 자격증 명칭이 보일러취급 기능사이며 이를 시공하는 자격증의 명칭이 보일러시공기능사이다.이 두 자격증이 지난 2012년 1월 1일부터 ‘보일러기능사’로 명칭이 변경됐다.그동안 보일러의 취급과 시공이 별도로 구
“공공주택, 신재생 설비 의무화 필요”신뢰도 추락…가까스로 명맥 유지보조열원, 가장 합리적인 사용방법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아래 도표와 같이 신재생에너지 중 보급된 용량은 태양열이 가장 많으며 생산량은 풍력 다음으로 많다.태양열 적용분야 중 집열 효율이 높고 생산단가가 낮은 온수급탕 및 난방 분야에 가장 많은 기술개발이 이
-지난해 ENG시장 ‘외환위기 때보다 심각’--협회, 비전과 계획 제시하는 역할 필요- ▲ 권익수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기획협력실장. ▲2012년을 보내며최근 어느 송년모임에서 만난 업계 사장의 자조섞인 한마디는 냉각되어 있는 엔지니어링시장의 현주소를 말하고 있어 씁쓸한 마음이었다. 지금의 엔지니어링 시장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가스열량제도 개선 6개월 ‘혼란은 없다’--제도 변경으로 인한 소비자 민원 없어’--값비싼 LPG 수요 줄고 품질은 ‘0K’- 홍성백 한국가스공사 품질관리팀장. 2000년대 중반 이후 전 세계 LNG의 열량은 해마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수입원 또한 다양화되는 추세다. 아울러 LNG 도입선의
-에너지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하다--공공성·지속가능성 중심으로 변화해야--PNG, 동북아 에너지 중심체로 발전 필요- 안중길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 기획국장. 후쿠시마 사태 이후 원전 축소, 탈 원전 정책의 확산, 기후변화 대응 논의의 확산과 탈 화석에 대한 정책 강화, 셰일가스의 본격적인 개발과 생산으로 인한 천연가스의 역할 부각,
-보다 적극적인 의지와 각오 다져야--소비자 친화·전기요금 현실화 필수- ▲ 박창형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종전의 FIT(발전차액 지원제도)에서 처음으로 RPS(신재생에너지의무화제도)로 전환하게 됐다.하지만 아무래도 시행 초기인 만큼 여건이 성숙하지 않아 발전자회사 등 공급
-21세기 천연가스혁명은 ‘셰일가스’- ▲ 김연규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에너지거버넌스 센터장 돌이켜 보면 20세기 말은 하나의 역사적 변곡점이었다. 세계화, 민주화, 시장화가 새로운 세계체제의 스탠다드로 부상하였다. 국가들은 새로운 생존과 번영의 룰과 규범을 경쟁적으로 도입하였다.21세기의 두 번째 10년에 막 진입한 지금 국가들은 또
한국가스안전공사부산북부지사장 김형호2012년 동절기는 예년에 비해 강추위와 대설을 예고하고 있다. 경기침체에 기후마져 안전관리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연말연시에 대선, 설날까지 겹쳐있어 자칫 들뜬 기분으로 사회분위기에 편승하게 되어 사고예방활동을 소흘히 하기 십상이며, 사용자의 안전의식도 상실되기 쉽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간 동절기
매년 전력수요 최고치를 경신하고 국제유가는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등 70년대 오일쇼크를 연상케 하여 에너지자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하게 다가온다.특히 최근 연이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가계부담 증가와 원자력발전소 정지에 따른 산업계 제한송전, 생산단가 상승 등의 기사를 접할 때면 원자력이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게 된다.작년 후쿠시마
오늘은 어제가 내일로 바뀌는 과정이며, 그러한 변곡점은 어느 시대 어느 장소를 막론하고 모두 위험과 기회가 공존한다. 암흑의 중세시대를 끝낸 르네상스는 현대 문명의 근본이 되었고, 17, 8세기 기계의 발명과 활용은 인간이 지구를 이용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 모색에 인색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사례이다.
올 겨울 사상 유례가 없는 전력난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와 전력당국에서는 초고강도의 전력수급 대책을 수립해 이를 조기에 시행할 계획이다.하지만 혹한기에 해당하는 2013년 1월과 2월의 전력수요는 크게 늘어 예비력이 200만 kW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최근 2년간 전력수급 사정 악화와 발전기의 높은 가동률로 인한 피로감 누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