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기고 : 한국가스공사 김효선 책임연구원·김낙균 선임연구원)-국제유가, 2014년 6월 19일 기점 급속하락--OPEC 산유국 갈등·러시아 제재 등 원인 복잡- 이성로 한국가스공사 선임연구원 [에너지신문] 최근 국제유가가 급속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27일 OPEC 총회에서는 감산 가능성을 꾸준히 제기하였음에도 불
-초미세먼지 장기노출, 인체 ‘악영향’…폐암 발생률 증가--경유차 배출가스는 1급 발암물질…택시 도입시 다량 배출 -[에너지신문] 세계보건기구(WHO)가 작년 디젤엔진 배출가스를 포괄적으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사실이 알려진 뒤, 경유차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 디젤차 종주국인 유럽에서 디젤차 규제가
-해외자원개발, 단기간 성과 평가 안돼--전문적 역할분담·커뮤니티 마련 절실-[에너지신문] 해외자원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해를 넘어서도 여전히 끊이지 않을 기세이다. 수 년전 카메룬 CNK다이아몬드광산개발 사건으로 시작된 자원개발 스캔들은 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유전 투자사업 실패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며, 이제는 자원외교와 해외자원개발사업 전체
-‘탄소세’ 등 추가정책 조화돼야 ‘기후정책’ 완성--정부 리더십 민·관·학 견고한 파트너십 필요한 때-[에너지신문] 2015년은 탄소배출권거래가 시작되는 해이다. 아직 재계의 반발이 여전하여 배출권거래가 정착될 지에 대해 의구심이 팽배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초 정부가 업체 대상 할
기후변화, 지구촌 해결과제로 부각재생에너지 확대는 전 세계적 추세[에너지신문] “기후변화는 여기서 발생 중이며 더욱 악화될 것이다”지난 5월7일 백악관과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발행한 ‘미국 국가기후평가’ 보고서를 CNN은 이렇게 요약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인간이 유발한 기후변화의 증거는 계속해서 강화되고 있고
한국, 민간 주도 ESS 프로젝트 전무수직계열화 보다 파트너십 강화 필요[에너지신문] 매년 전력 수급의 불균형 문제가 심화되어 가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 들어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가 각광을 받고 있다.늘어나는 전력 수요 대비 발전소 투자에 드는 막대한 비용과 건설 소요 시간을 고려해 볼 때 ES
[에너지신문] 미국 공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류의 역사를 바꾼 가장 위대한 과학기술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에서 “전기를 만드는 기술”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전기가 인류에게 준 혜택이 크다는 반증일텐데 우리에게 전기는 그저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으면 멈출 줄 모르고 나오는 에너지이자, 매월 사용한 만큼
[에너지신문] 동북아 허브오일 성공여부는 석대법 개정이 우선되야 가능한 사업이다. 법 개정 이전 정부, 울산시가 먼저 앞서가는 형국이 사업관련 정유사들의 역 로비에 휘말릴 누를 범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할 것이다.정부가 석대법 개정안 제출까지는 가겠지만 정유사들의 강한 반발로 법통과가 쉽게 이루어질지가 관건으로 정유사들은 석대법 통과로 인하여 다양한
산업용, 연료전환 가능해 수요변동성 커LNG 벙커링, 도시가스용 수요에 큰 영향[에너지신문] 1985년 공급을 시작한 도시가스는 정부의 보급 확대정책으로 인해 지난 30여 년간 빠르게 성장하였다.1993년 약 238만톤이던 도시가스 소비량은 연 평균 11.2% 증가하여 2013년에 약 2000만톤에 이르렀다. 상대적으로 보급 초기인 2000년 이전까지는 연
2016년 노원구 실증단지 완공 예정‘녹색거점’ 지위 확보…재평가 기대[에너지신문] 독일의 볼프강 파이스트(W. Feist) 박사는 지난 1991년 독일 헤센(Hessen)州 다름슈타트(Darmstadt) 시내의 크라니히슈타인(Kranichstein) 지역에 세계 최초로 패시브 성능을 확보한 연립주택을 준공시켰다(그림 1
유가연동제 이외 구조의 LNG 활용이 관건[에너지신문] 미국 셰일가스 혁명이 세간의 이목을 끌면서 세계 가스시장, 더 나아가 에너지 시장의 판도가 바뀔 것이라는 기대에 찬 여론이 일어나기 시작한 후 상당한 시일이 흘렀다. 그러나 현존하는 셰일가스 관련 연구들을 보면 △북미 현지의 셰일가스 개발동향 및 시장변화 △플랜트, 조선산업 등 연관산업에 미치는 영향
서부 유럽, 가스시장 자유화·에너지 공급 다변화 등 변화중부·남동부, 러시아 지배 견고해져 가즈프롬 독재 유지[에너지신문]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는 몇 가지 측면에서 셰일혁명으로 인한 세계 에너지지형의 지각변동의 향후 경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사건이다.과거 에너지수입수출구조상 유럽과 러시아는 불안한 상호에너지의존과 우크라이
전환시 연료비 연 24% 절감안전관리·편의성 대폭 향상[에너지신문] 현재 농어촌지역 거주민의 취사·난방용 에너지 지출비용은 도시지역보다 높은 수준이다.저렴한 가격으로 가스난방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시지역 주민과 달리 농어촌 지역 주민은 난방용으로 연료비용이 비싼 기름보일러 등을 주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게다가 취사용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는 ‘명분’에 불과--공개자료 각종 오류 발생, 검증과제 산적- [에너지신문] 왜 Green Heat 이라고 말하는가?2013년도 하반기부터 ‘수도권 광역열배관 네트워크사업’이 에너지시장을 달구고 있다. 후에 ‘수도권 Green Heat Project’라고 명명된 이 사업
-어두운 터널 지나 장밋빛 미래 성큼--여전히 변수 상존…아이덴티티 필요- [에너지신문]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다. 세월호 사고 때문에 계절의 여왕 운운한다는 것이 송구하기도 하지만 5월의 훈풍이 침울해진 이 사회에 활력을 주기를 기원한다.마침 태양광산업은 올해 들어 5월의 훈풍과 같은 따뜻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지난 수년간 공급과잉과 이
국내 건조 LNG선 전 세계 수송량의 63%KC-1 LNG선 화물창, 국적선 탑재 예정[에너지신문] 창조경제는 현 정부의 국정목표 가운데 가장 핵심으로 거론되는 정책이다. 창조경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창의적인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정책으로 우리 경제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새로운 경제성장 패러다임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와 수요자간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능형 수요관리, 신재생 에너지 연계, 전기자동차 충전 등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전력인프라 시스템이다. 스마트미터를 중심으로하는 첨단 계량 인프라(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에너지관리시스템(EM
[에너지신문] 2014년은 1964년 시작된 LNG 산업 역사에 있어서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50년간의 LNG 산업 역사에서 최근 몇 년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격변을 겪었던 시기로 기록될 것이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태, 북미의 셰일가스 혁명에 이르기까지 과거에 예측하지 못했던 굵직한 테마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온
저변확대 위해 국민 홍보 필요부유식 해상풍력 가능성 열려[에너지신문] 지난해 풍력산업계는 여러 면에서 어려웠지만 육상풍력은 78MW가 추가 건설돼 전년대비 15% 성장했다.특기할만한 사항은 삼성중공업이 영국의 스코틀랜드 파이프 주(州) 메틸 해안에 세계에서 가장 큰 용량인 7MW 해상풍력발전기를 설치, 시운전에 진입한 것과 현대중공업이 지난 1월3일 5.5
(주)동국에스엔씨는 GE, SIEMENS, VESTAS, ACCIONA, ENERCON, SUZLON, 미쯔비시 등 전세계의 유수 윈드 터바인업체로 현재까지 약 4000개 이상의 윈드터바인용 타워를 공급하고 있다.풍력부품제조업체와 풍력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풍력발전 사업이 확대일로에 있으며 국산 기자재가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풍력발전 부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