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1일 국제유가는 유럽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미국 중간유분 재고 증가 예상, 달러화 하락 등으로 하락했고, 리비아 석유수출 차질 가능성, 유럽의 정제설비 가동률 전년 대비 증가 예상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01달러 하락한 90.6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22달러 하락한 87.29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51달러 상승한 91.59달러에 마감했다.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올해와 내년 유럽연합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보다 하향 조정됐다.
[에너지신문] 8일 국제유가는 사우디 감산 연장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 지속, 호주 LNG 생산시설 파업, 러시아 경유 수출 감소 예상 등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73달러 상승한 90.65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64달러 오른 87.51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41달러 하락한 91.08달러에 마감했다.사우디와 러시아의 공급 축소 연장 발표 이후 석유공급 부족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OPEC+가 연말까지 타이트한 수급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4분
[에너지신문]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은 9월 첫 주에도 상승하며, 9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5.0원 상승한 1750.0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0.6원 오른 1640.6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722.7원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757.2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615.7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에너지신문] 7일 국제유가는 중국 수출입 규모 감소,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공급 증가 예상, 4분기 수요 둔화 우려, 미 달러화 상승 등으로 하락했고 미국 원유재고 감소는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68달러 하락한 89.92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67달러 내린 86.87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91달러 상승한 91.49달러에 마감했다.중국의 8월 수출입규모가 전년동기대비 감소(수출 –8.8%, 수입 -7.3%)하며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5% 내외) 달성이 어려워질 것이
[에너지신문] 6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기대로 상승했으며, 미국 금리 추가 인상 우려는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56달러 상승한 90.6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85달러 오른 87.54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38달러 상숭한 90.58달러에 마감했다.시장참여자들은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마감 이후 미국석유협회(API)가 발표한 9월 1일 기준 미국 원유 재고는 550만배럴 감소했다. 시장전문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미
[에너지신문] 5일 국제유가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조치,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 약화 전망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04달러 상승한 90.0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14달러 오른 86.69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27달러 하락한 89.20달러에 마감했다.사우디와 러시아는 현재 진행 중인 자발적 감산 조치(총 130만배럴)를 연말까지 연장했다. 사우디·러시아는 매월 감산량을 평가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사우디·러시아의 3개월 감산 연장을
[에너지신문] 1일 국제유가는 사우디 추가 감산 기대와 러시아 수출량 감축으로 인한 공급 우려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72달러 상승한 88.55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92달러 오른 85.55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50달러 상승한 88.03달러에 마감했다.사우디아라비아의 생산량 독자감산(100만배럴) 연장 기대와 러시아 9월 석유 수출량 감소로 세계 석유 공급 우려를 낳고 있다. 사우디는 지난 8월 3일, 7월부터 시작한 독자감산을 10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시장은
[에너지신문]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8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 1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다섯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4.2원 상승한 1744.9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2.3원 오른 1630.0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715.1원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753.1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602.5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1639.3원으로 가장
[에너지신문] 지난달 31일 국제유가는 사우디 감산 연장 기대, 미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00달러 상승한 86.8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2.00달러 오른 83.63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75달러 상승한 87.53달러에 마감했다.시장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독자감산(100만배럴)을 10월까지 1개월 추가 연장할 것으로 예상했다.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러시아 부총리는 OPEC+ 회원국과 자국 석유수출 감축에 대해 합의했으며 다음 주 중 이에 관해 발표
[에너지신문] 30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으며, 중국 경제둔화 우려는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37달러 상승한 85.8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47달러 오른 81.63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0.69달러 상승한 86.78달러에 마감했다.EIA가 발표한 25일 기준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060만배럴 감소한 4억 2290만배럴로 시장예상(330만배럴 감소) 상회했다.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21만 4000배럴 감소한 2억 1741만배럴을 기록했다. 로이
[에너지신문] 29일 국제유가는 미국 멕시코만 허리케인 접근, 미국 금리인상 우려 완화, 미 달러화 가치 하락 등으로 상승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07달러 상승한 85.49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06달러 오른 81.16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0.20달러 하락한 86.09달러에 마감했다.미국 멕시코만에 허리케인 이달리아(Idalia)이 접근함에 따라 생산 차질 우려 고조되고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30일 플로리다 서부 해안에 상륙하는 허리케인 이달리아(Idalia)의 허리케인
[에너지신문] 28일 국제유가(Brent 기준)는 미국 정유공장 화재 진압, 전주 잭슨홀 미팅 여파 지속 등으로 하락했고, 허리케인 발생, 중국의 증시 부양책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06달러 하락한 84.42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27달러 상승한 80.10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12달러 상승한 86.29달러에 마감했다.지난 주 금요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마라톤 페트롤리엄(Marathon Petroleum) 정유공장(59만 6000배럴)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압됐다. 공
[에너지신문] 25일 국제유가는 미국 정유공장 화재, 시추기 수 감소, 하반기 공급부족 가능성 등으로 상승했고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미 달러화 상승, 독일의 경제지표 악화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08달러 상승한 84.48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78달러 오른 79.83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1.12달러 상승한 86.17달러에 마감했다.미국 루이지애나주 마라톤 페트롤리엄(Marathon Petroleum)의 정유공장(59만 6000배럴)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제
[에너지신문]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7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13.1원 상승한 1740.8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29.4원 오른 1617.7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707.7원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749.1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584.9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1628.0원으로 가
[에너지신문] 24일 국제유가는 유럽 석유제품 재고 감소 소식으로 장중 하락세가 반전돼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15달러 상승한 83.3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16달러 오른 79.05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25달러 하락한 85.09달러에 마감했다.네덜란드 인사이트 글로벌(Insights Global)사에 따르면 유럽 ARA(암스테르담-로테르담-앤트워프) 지역 석유제품 재고(552만톤, 약 4412만배럴)가 전주대비 24만톤(약 195만배럴) 하락했다.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11만
[에너지신문] 23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 증가, 8월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82달러 하락한 83.21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75달러 오른 78.89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40달러 하락한 85.34달러에 마감했다.지난 18일 기준 미국의 휘발유 재고는 2억 1762만배럴(전주대비 146만 8000배럴 증가), 중간유분 재고는 1억 1669만배럴(전주대비 94만 5000배럴 증가)로 집계됐다. 당초 시장에서는 휘발유 재고 50만배럴 감소 및
[에너지신문] 22일 국제유가는 미국 중소은행 신용등급 강등, 중국 부동산 불안 지속, 이라크 북부 송유관 수출 재개 가능성, 미국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43달러 하락한 84.03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37달러 내린 80.35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19달러 하락한 85.74달러에 마감했다.미국 중소은행 신용등급 강등으로 은행권 불안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다.신용평가사 S&P는 고금리 지속으로 인한 은행 자금 조달 비용 증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에너지신문] 21일 국제유가는 중국 석유 수요 부진 우려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34달러 하락한 84.4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53달러 내린 80.72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52달러 상승한 86.93달러에 마감했다.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55%에서 3.45%로 10bp 인하했으며 5년 만기 금리는 4.2%로 동결됐다. 당초 시장은 인민은행이 1년, 5년 만기 모두 1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금리 인하폭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부
[에너지신문] 18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 시추기 수 감소, 미 달러화 가치 하락 등으로 상승했으며, 중국 부동산 불안 심화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68달러 상승한 84.8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86달러 오른 81.25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47달러 상승한 85.41달러에 마감했다.미국 원유 생산량의 선행 지표인 미국 석유·가스 시추기 수는 6주 연속 하락해 2022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석유공급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베이커 휴즈(Bak
[에너지신문] 6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린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의 오름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1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32.7원 상승한 1727.7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62.3원 오른 1588.3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690.6원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736.5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549.2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