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지난달 31일 국제유가는 사우디 감산 연장 기대, 미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00달러 상승한 86.8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2.00달러 오른 83.63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75달러 상승한 87.53달러에 마감했다.시장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독자감산(100만배럴)을 10월까지 1개월 추가 연장할 것으로 예상했다.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러시아 부총리는 OPEC+ 회원국과 자국 석유수출 감축에 대해 합의했으며 다음 주 중 이에 관해 발표
[에너지신문] 30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으며, 중국 경제둔화 우려는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37달러 상승한 85.8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47달러 오른 81.63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0.69달러 상승한 86.78달러에 마감했다.EIA가 발표한 25일 기준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060만배럴 감소한 4억 2290만배럴로 시장예상(330만배럴 감소) 상회했다.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21만 4000배럴 감소한 2억 1741만배럴을 기록했다. 로이
[에너지신문] 29일 국제유가는 미국 멕시코만 허리케인 접근, 미국 금리인상 우려 완화, 미 달러화 가치 하락 등으로 상승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07달러 상승한 85.49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06달러 오른 81.16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0.20달러 하락한 86.09달러에 마감했다.미국 멕시코만에 허리케인 이달리아(Idalia)이 접근함에 따라 생산 차질 우려 고조되고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30일 플로리다 서부 해안에 상륙하는 허리케인 이달리아(Idalia)의 허리케인
[에너지신문] 28일 국제유가(Brent 기준)는 미국 정유공장 화재 진압, 전주 잭슨홀 미팅 여파 지속 등으로 하락했고, 허리케인 발생, 중국의 증시 부양책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06달러 하락한 84.42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27달러 상승한 80.10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12달러 상승한 86.29달러에 마감했다.지난 주 금요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마라톤 페트롤리엄(Marathon Petroleum) 정유공장(59만 6000배럴)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압됐다. 공
[에너지신문] 25일 국제유가는 미국 정유공장 화재, 시추기 수 감소, 하반기 공급부족 가능성 등으로 상승했고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미 달러화 상승, 독일의 경제지표 악화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08달러 상승한 84.48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78달러 오른 79.83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1.12달러 상승한 86.17달러에 마감했다.미국 루이지애나주 마라톤 페트롤리엄(Marathon Petroleum)의 정유공장(59만 6000배럴)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제
[에너지신문] 24일 국제유가는 유럽 석유제품 재고 감소 소식으로 장중 하락세가 반전돼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15달러 상승한 83.3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16달러 오른 79.05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25달러 하락한 85.09달러에 마감했다.네덜란드 인사이트 글로벌(Insights Global)사에 따르면 유럽 ARA(암스테르담-로테르담-앤트워프) 지역 석유제품 재고(552만톤, 약 4412만배럴)가 전주대비 24만톤(약 195만배럴) 하락했다.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11만
[에너지신문] 23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 증가, 8월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82달러 하락한 83.21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75달러 오른 78.89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40달러 하락한 85.34달러에 마감했다.지난 18일 기준 미국의 휘발유 재고는 2억 1762만배럴(전주대비 146만 8000배럴 증가), 중간유분 재고는 1억 1669만배럴(전주대비 94만 5000배럴 증가)로 집계됐다. 당초 시장에서는 휘발유 재고 50만배럴 감소 및
[에너지신문] 22일 국제유가는 미국 중소은행 신용등급 강등, 중국 부동산 불안 지속, 이라크 북부 송유관 수출 재개 가능성, 미국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43달러 하락한 84.03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37달러 내린 80.35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19달러 하락한 85.74달러에 마감했다.미국 중소은행 신용등급 강등으로 은행권 불안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다.신용평가사 S&P는 고금리 지속으로 인한 은행 자금 조달 비용 증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에너지신문] 21일 국제유가는 중국 석유 수요 부진 우려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34달러 하락한 84.4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53달러 내린 80.72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52달러 상승한 86.93달러에 마감했다.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55%에서 3.45%로 10bp 인하했으며 5년 만기 금리는 4.2%로 동결됐다. 당초 시장은 인민은행이 1년, 5년 만기 모두 1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금리 인하폭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부
[에너지신문] 18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 시추기 수 감소, 미 달러화 가치 하락 등으로 상승했으며, 중국 부동산 불안 심화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68달러 상승한 84.8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86달러 오른 81.25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47달러 상승한 85.41달러에 마감했다.미국 원유 생산량의 선행 지표인 미국 석유·가스 시추기 수는 6주 연속 하락해 2022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석유공급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베이커 휴즈(Bak
[에너지신문] 17일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제 부양 의지 등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67달러 상승한 84.12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01달러 오른 80.39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10달러 하락한 84.94달러에 마감했다.중국 인민은행은 경제 회복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금융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부동산 시장 위기에 대해 적기에 부동산 정책을 조정
[에너지신문] 16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금리 추가 인상 우려와 중국 부동산 경기 악화로 하락했고, 미국 원유 재고 감소는 하락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44달러 하락한 83.45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61달러 하락한 79.38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1.10달러 하락한 86.04달러에 마감했다.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내 대다수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상승 위험이 계속 목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
[에너지신문] 15일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 둔화, 미국 금융권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 등으로 하락했고 중국의 정제투입량 증가는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32달러 하락한 84.89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52달러내린 80.99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47달러 하락한 87.14달러에 마감했다.중국의 7월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악화됨에 따라 부동산 경기침체와 맞물려 중국 경기 둔화 가능성이 심화됐다. 중국의 7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지표 모두 전년동월대비 및 예
[에너지신문] 11일 국제유가는 타이트한 석유수급 전망으로 상승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41달러 상승한 86.81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37달러 오른 83.19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17달러 하락한 87.86달러에 마감했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8월 월간 보고서에서 세계 석유수요가 6월에 사상 최고치인 1억 300만배럴에 달하며 8월 수요가 고점을 재차 경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IEA는 OPEC+가 현재 생산정책을 유지할 경우 올해 3~4분기 석유재고가 각 220만배럴,
[에너지신문] 10일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우려 심화,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하락했고 미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또한 물가하락(디플레이션) 및 미국의 제재 등으로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15달러 하락한 86.4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58달러 내린 82.82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1.94달러 상승한 89.03달러에 마감했다.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는 2021년 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0.3%)했고 생산자물가도
[에너지신문] 9일 국제유가는 미국 휘발유 등 재고 감소 소식과 주요 산유국의 감산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했으며, 중국의 부정적 경제지표는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38달러 상승한 87.55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48달러 오른 84.40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싱가포르 국경일(National Day) 휴일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4일 기준 미국 휘발유 재고는 2억 1642만배럴(전주대비 266만배럴 감소),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1억 1544만배럴(전주대비 170만배럴
[에너지신문] 8일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미국 경제성장 전망 상향으로 상승했으나, 중국 무역 지표 악화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83달러 상승한 86.17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98달러 오른 82.92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62달러 하락한 87.09달러에 마감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월간 보고서에서 2023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전월 1.5%에서 1.9%로 상향 조정했다. EIA는 6월 이후 사우디의 자발적 생산량 감산과
[에너지신문] 7일 국제유가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 폴란드 송유관 운영 재개, 미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하락했으며, 사우디 OSP 상승, 러-우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90달러 하락한 85.3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88달러 내린 81.94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62달러 상승한 87.73달러에 마감했다.국제유가(Brent)는 6월 4주 이후 5주 연속 상승하며 차익 실현 매물을 출회했다.Brent 유가는 사우디 등 OPEC+ 자발적 감산 발
[에너지신문] 4일 국제유가는 OPEC+ 자발적 감산기간 연장 재확인 등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 긍정적인 미국 경제지표에 따라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10달러 상승한 86.2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27달러 오른 82.82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3.14달러 상승한 87.11달러에 마감했다.OPEC+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에서는 자발적 감산기간을 내년말까지 연장하기로 한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OPEC+ 장관급 감시위원회는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사우디의 노력을 지지하는
[에너지신문] 27일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라 상승했으며, 미 달러화 가치 상승은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32달러 상승한 84.2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31달러 오른 80.09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20달러 하락한 84.09달러에 마감했다.2분기 국내총생산(GDP), 주간 실업수당 청구자 수, 내구재 수주 실적 등 미국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2.4% 증가했으며, 1분기 성장률 증가(2.0%)와 시장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