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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아파트 주차장 콘센트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 신규 전기차 구입자에게는 충전에 필요한 이동 충전기를 무료로 제공하기까지 다 마음에 들지만 단 한 가지 옥에 티는 바로 완충에 대략 9시간이 소요된다는 것. 저기, 충전시간을 조금만 단축시킬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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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8.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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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LPG 충전소 vs 대기업 직영 충전소' 근본적 해결은 LPG 충전소들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선정돼 법의 보호를 받는 것.탈도 많고 말도 많은 LPG 공정거래 환경을 만드는 척도일텐데. 영세한 충전소들 먹고살려면, 독점업체들의 갑질에 최소한의 방어벽은 만들어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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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8.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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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원전 주변지역으로 이전시키자는 내용의 원안위법 개정안이 발의. 원래 세종시로 이전해야 하나 규제대상 기관들을 따라 더 남쪽 지역(…)으로 보내야 한다는 주장. 원안위 직원들에게 지금 가장 가고 싶은 곳을 뽑으라면 세종시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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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8.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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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문열고 냉방 영업' 상가 과태료 부과 한창, 캠페인 한답시고 뜬금없는 방문한 산업부·에너지공단 관계자들.비정규직 알바들 ‘화들짝', 객장 매니저들 ‘사진찍지 마세요', ‘영업방해입니다' 고위공무원 찍으러 부랴부랴 쫓던 기자들 ‘카메라 건들지 마세요'. 난리법석!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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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8.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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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수송용 연료 시장에서 산업부에 대한 원성이 자자. 경쟁연료업계의 ‘뛰어난’ 로비에 넘어간 산업부의 편파적 정책으로 각자 자신들의 업계에 피해가 막심하다고 하소연. 석유와 LPG는 물론, 전기차까지 합세해 서로 싸워대는 모양새. 언제나 ‘남의 편’인 산업부의 진심은 어디일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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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8.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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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한전이 올해 상반기에도 사상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 크게 축하받을 일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왠지 조용. 누진제 때문에 땀에 젖어 살고 있는 국민들이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예상했기 때문인지. 누진제 손보기 전까지는 있어도 없는 척, 없으면 불쌍한 척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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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8.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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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한 자동차 튜닝업체가 불러온 옥탄가 품질 부적합 논란에 업계인 한숨. 고급 전문 인력이 수억 원이 넘는 기계로 객관적 평가를 진행해 도출한 결과를, 몇 만 원짜리 기구로 조악한 환경에서 조사한 결과를 갖고 부정하는 행태가 용인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데. 전문성에 대한 이해 없이 사적 이익만 추구하는 행태에 허탈감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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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8.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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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의 누진제 완화 발표. 20%나 할인해 준다지만 들끓던 대중의 분노는 수그러들지 않아. 대폭 할인이라며 생색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기 때문. 구간별 한도만 늘었을 뿐 단계별 대폭상승은 변함없어. 폭염보다 더 열받는 서민 속내, 정부는 들은 척이나 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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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8.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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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서울 시내 한 알뜰주유소, 물량 구매처가 어디냐는 기자의 질문에 “100% 현물”이라고 대답. 석유공사는 비싸서 안 산다는데. ‘알뜰주유소’로 혜택은 누리면서, 50% 물량 구매계약은 당당히 불이행. ℓ당 몇 원에 약속을 외면하고, 제 이익만 사수하는 사업자 행태가 아쉽기 그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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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8.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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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각 발전공기업들이 운영 중인 석탄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발전소’로 변신을 계획 중. 거액의 자금을 투자해 최신 집진설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하지만 태생이 태생인 만큼 얼마나 친환경적으로 바뀔 지는 지켜봐야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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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8.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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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유업계,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하며 기쁜 와중 속이 편치 만은 않아. 정부 정책이 전기차확대 등 사실상 반석유로 쏠리면서 위기감이 한가득. 저유가로 인한 리스크는 여전히 높고, 정부도 외면하고 있어 바람앞의 촛불 신세라는 한탄. 대놓고 반대할 수도 그렇다고 환영도 못하는 속내, 까맣게 타들어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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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8.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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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기록적인 무더위에 7월 전력수요가 폭증, 예비율이 한자릿수로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 그동안 전기가 남아돈다며 신규 원전을 폐지하라던 원전 반대론자들의 목소리도 일시적으로 잠잠할 정도.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나 탓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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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8.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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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는 밀어주고, 국민들은 반대하는 원자력발전소는 늘 논쟁의 중심. 과장 좀 보태서 언제 어디서나 원전 얘기가 나왔다 하면 이슈가 되는 상황. 이쯤 되면 연예인 부럽지 않은 이슈메이커로 볼 수 있을지도. 연예인처럼 논란과 인기가 정비례라고 본다면 원전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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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7.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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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LPG차량 사용제한 완화 문제와 관련 산업부 눈치만 보던 LPG업계 속앓이가 갈수록 심해져. 국회는 물론 타 부처도 긍정적인데 산업부만 부정적 태도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오히려 사소한 문제에도 업계 사주를 의심하며 유관 기업, 협단체를 압박한다는데. 미움받는 것도 서러운데 이유도 몰라,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몰라 그저 갑갑한 심정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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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7.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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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유사 실적 대박을 바라보는 주유소 사업자들 마음이 씁쓸. 사상 최대 실적은 경영합리화 때문이라며 자화자찬하기 바쁜 그들과 같은 석유산업이지만 출혈경쟁에 내몰리며 폐업을 고민하고 있는 자신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데. 자랑만 말고, 주유소업계에 상생의 손길 내미는 마음 넓은 정유사를 만나고 싶다고 하소연. 이기적이라 하기엔 그 마음이 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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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7.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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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부 산하 모 공공기관의 한 관계자, 업무 추진에 있어 사소한(?) 불만이 있다고.이유인 즉, 주무부처인 산업부가 매번 승인을 미루는 통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 업무가 틀어질 경우 책임은 본인이 지기 때문.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인지, 업무 태만인지는 모르겠으나 거 좀 스피디하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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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7.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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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시선 집중.제법 복잡한 사용법도 깨알같이 설명돼 있어 정독하면 누구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다만 충전소는 자주 보이되 충전하는 차는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것이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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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7.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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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전기가 남아도는데도 정부가 원자력·화력발전을 늘린다는 시민단체와 야당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어.하지만 최근 무더위로 전력예비율이 한자릿수로 떨어졌는데.지난 7차 수급계획에서 적정 예비율을 22%로 산정해 욕먹었던 산업부, 이제 목에 힘 좀 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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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7.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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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열린 산업부의 석탄화력 대책회의에 참석한 발전사 사장님들, 하나같이 표정들이 좋지 않아. 신규 발전소는 못 짓게 하고, 있던 발전소는 거액을 들여 설비개선을 해야 할 판이니 웃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닌 듯. 얼굴들 펴시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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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7.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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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 에너지 유통 시장에서 경쟁 촉진에 목매. 가스·전기 민영화, LPG·석유 수입업 자격요건 완화, 면세유 가격 공개 등 내부 경쟁 유도에 올인. 하지만 효과는 의문이라는데. 초기투자비용이 높아 규제 완화 효과가 없고, 대기업 특혜 시비 혹은 시장교란 논란까지 일어. 무조건 경쟁 외치기 전 경쟁력 있는 경쟁방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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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7.08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