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롯데렌탈(대표 최진환)이 베트남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베트남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했다.베트남 주요 3개 도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공항과 숙소 간 이동을 운전 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차량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항과 숙소를 오가는 ‘왕복’과 공항에서 숙소까지 운행하는 ‘편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베트남 지사가 있는 △하노이(노이바이 국제공항) △호치민(떤선녓 국제공항) △다낭(다낭 국제공항)에서 운행된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하노이 인근 숙소까지는 약 1시간
(출처 : 한국가스공사)
[에너지신문] 중부발전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변함없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6일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 대표들과 스마트 공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중부발전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시작된 2019년도부터 참가했으며 2023년까지 78개사 대상으로 약 20억원을 지원,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기초화 및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기업이 제작, 생산한 제품에 대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자료 관리 등을 위한 장비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현장 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중부발전은
[에너지신문] 엔지니어링 기술자 등급체계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엔지니어링 기술자는 국가기술자격자와 학력·경력자로 구분되는데, 학력·경력자의 경우 중급기술자까지만 등록 및 승급이 가능했다.이로 인해 학력·경력자는 국가기술자격자에 비해 채용·승진·급여 등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왔고 석·박사급 인재의 업계 이탈, 신규인력 유입 저해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현재 기술자 등급체계는 ‘초급→중급→고급→특급→기술사’의 5개
[에너지신문] 올해 수립 예정인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의 구성 방향이 윤곽을 드러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TF 위원인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 중장기 원전 정책 비전 수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회의에서는 원전 생태계의 복원 현황을 점검과 함께 향후 수립해 나갈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주요내용 구성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진다.산업부에 따르면 로드맵에서는 먼저 205
[에너지신문] 한화솔루션이 독자적인 기술력 기반의 초고압케이블 소재를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세계적인 전력망 확대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소재 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한화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400kV급 케이블용 XLPE와 해저케이블용 XLPE 등 차세대 제품들을 앞세워 초고압케이블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XLPE(Cross Linked-Polyethylene)는 폴리에틸렌(PE)에 특수 첨가제를 넣어 열에 견디는 성능을 향상시킨 고순도 절연 제품이다
[에너지신문] 중국 완성차 및 배터리업체가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2023년 한 해 동안 판매된 전세계 전기차(BEV+PHEV)는 약 1407만대로 전년대비 33.5% 증가했는데, 이중 841만대, 약 60.0%가 중국에서 판매될 만큼, 이미 중국 시장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의 자리를 견고히 했다.중국은 엄청난 규모의 경제력과 인구 수를 기반으로 한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 정책 덕분에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을 형성할 수 있었다. 특히 2022년 전기차 침투율이 25%를
(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문] 2월 헨리 허브(Henry Hub) 천연가스 현물 가격이 인플레이션 조정 후 MMBtu당 1.72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에너지정보청(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이 최근 밝혔다.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일반적으로 동절기가 지나면서 소비가 줄어들어 천연가스 재고가 5년 평균에 비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천연가스 현물가격이 2분기에도 MMBtu당 2.00달러 미만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지난 겨울(11월~3월)은 미국 전역에 걸쳐 날씨가 온화했으며
[에너지신문]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하는 온수를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공공-민간 협력사업이 추진된다.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삼성전자가 12일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정용기 한난 사장,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그간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 일부가 추가적인 쓰임 없이 버려져 왔으나, 이를 한난이 지역난방 및 산업 공정을 위한 열을 생산는데 활용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구체적으로 삼성전자
[에너지신문]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대표 김지훈)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선정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이하K-EV100)’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롯데오토리스가 K-EV100을 선언한 국내 기업 중 지난해 상용차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무공해차 전환 실적을 내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전기차 엑스포 ‘EV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4’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롯데오토리스 김지훈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
[에너지신문] ABB가 최근 노스볼트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전환에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 배터리 분야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ABB는 지난 2017년부터 스웨덴의 리튬 이온 배터리용 노스볼트 기가팩토리에 핵심 전기화 및 자동화 장비를 공급해 왔다. ABB는 노스볼트와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세계 최대 배터리 재활용 시설인 리볼트 이트에 프로세스 전기화 솔루션을 제공한다.재활용 공장 리볼트(Revolt Ett)는 세계 최대 규모로 매년 12만 5000톤의 수명이 다한 배터리와 배터리 생
[에너지신문] SK디앤디(SK D&D)가 4일 이사회를 열고 SK디앤디(존속회사)와 SK이터닉스(신설회사)로의 인적분할을 완료했다. 이로써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전문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이번 인적분할은 부동산과 신재생에너지 두 이종사업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됐다. 인적분할을 통해 부동산과 신재생에너지가 각각의 회사로서 정체성을 명확히 해 시장에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분산됐던 역량을 집중해
[에너지신문] 정부가 27일 제11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통해 ‘원자력 혁신 생태계 조성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민간이 주도하는 차세대 원자로 합작사업을 통해 기술개발·실증·상용화를 추진하고, 차세대 원자로 연구조합 설립, 규제협력 네트워크, 국제 협력 등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관련 인력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2030년까지 전문인력 45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해체 및 방폐물 중심으로 진행돼왔던 R&D는 미래·시장·융합 중심의 새로운 R&D 체계로 바뀐다.이번 진흥위에서는 원자력 분야 핵심 기술역
[에너지신문] 정부가 원전 생태계 완전 복원을 넘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전정책 정상화로 산업계에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SMR 등 차세대 원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정부는 22일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1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정부는 이 자리에서 원전 중소·중견 기업 청년 직원, 원자력 전공 대학·대학원생,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
[에너지신문] 한국의 LTO 배터리 개발 및 생산 기업인 그리너지(대표 방성용)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 유명 전기자동차 회사의 전장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 올해 하반기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약 500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이에 앞서 그리너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영국의 스마트그리드 업체인 Snapfast에 태양광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국 런던에 있는 에너지 전문업체와 함께 건설 현장용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
[에너지신문] 2018년 시장 형성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며 2022년 글로벌 수소차 연간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한 수소차 시장이 2023년 30.2%의 역성장을 기록, 빨간불이 켜졌다.SNE리서치에서 최근 발표한 2023년 2023년 세계 각국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 총 판매량에 따르면, 지난해 수소차는 1만 4451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704대에 비해 30.2% 감소했다. 이는 2021년 1만 7474대보다도 저조한 수치다.이러한 주요 원인에는 수소차의 신선함이 떨어졌다는 의견이다.특히 현대차는 2018년 넥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