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이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단에서 추진하는 전력구 냉각시스템 공사를 수주하여 북부산 전력소 345kV급 4km 길이의 전력구(송전선이 통과하는 지하 선로)에 국내 최초로 냉각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해외 업체들 만이 해당 기술을 갖고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LS전선도 북미와 일본, 대만
LG전자(www.lge.co.kr)가 북미 시스템 에어컨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LG전자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공조 전문 전시회 ‘아쉬레 엑스포(AHR Expo;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rsqu
S–OIL은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Ahmed A. Subaey) CEO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서울 청계산에서 새해 등반 행사를 갖고 더욱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지속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임직원들은 청계산 정상에서 “우리는 하나다. 다 함께 이루자” 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기업가치
유일엔시스는 미국 태양광업체인 SPI(Soloa Power Inc.)와 약 130만달러 상당의 태양광추적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번 SPI와의 수출계약으로 미국 태양광발전 장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유일엔시스 관계자는 “태양광장비에 관한 주요 특허 및 독일 TUV인증을 획득하는 등
“독거노인과 같이 소외된 이웃들이 저의 작은 수고로 겨울에 걱정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면 그것만큼 기쁜 일도 없지요”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 등 이웃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한명우 서울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노조자원봉사단 단장.지난 2004년 보일러기능장 자격을 획득한 그는 자타가 공
태양광장비 전문기업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이 올해 태양광장비부문 ‘글로벌 톱10’에 무난히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태양광 전문 시장조사기관 솔라버즈는 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태양광 부문에서 1억7500만달러(약 1960억원)의 매출을 올려 세계 1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솔라버즈는 ‘2010 태양광 장비 기업분석&
S-OIL은 설날을 맞아 27일 서울시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S-OIL 사회봉사단, 퇴직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자 등 500여 명에게 직접 떡국을 끓여 나눠줬다. 또
SKC(대표 박장석)가 27일 2010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1조4633억원, 영업이익 1682억원, 당기순이익 130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1%, 125.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무려 12배에 가까운 1168%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1976년 창립이래 최대 실적이
현대중공업이 2010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현대중공업은 27일 공시를 통해 2010년도 매출 22조4052억원, 영업이익 3조4394억원, 당기순이익 3조76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 2009년 대비 6% 소폭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5%, 75%가 증가해 사상 최초로 ‘3조원’을 훨씬 뛰어
-가스산업 사유화 저지 강한 노조로 맞설 터-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이 가스지부 제12대 임원선거에서 기호 1번(최준식 지부장-배경석 부지부장-김정일 사무처장) 후보를 66%의 찬성율로 당선시켰다. 지부는 지난 18~20일 직접투표를 통해 임원선거를 실시한 결과 재적 조합원 2428명 중 2148명이 투표한 가운데 총 1410표의 지지를 얻은 기호 1번 후보자
태양광 엔지니어링기업 오쏠라(공동대표 김지훈·패트릭 제럴드 로만)는 중국의 롱위안솔라 사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고지대인 티벳 라사(Lhasa)에 태양광 프로젝트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10MW의 이번 프로젝트 중 오쏠라는 400kW 규모의 단축 추적식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공급했다. 이 장치는 고정식 태양광 발전시스템에 비해 효율이
생활환경 창조기업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이 2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만족도와 선호도를 평가해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대한민국 국민브랜드를
현대중공업이 국가적인 전력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력사용을 일부 중단하는 등 긴급조치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2월말까지 한 달 간 일일 최대 전력사용량 16만kW의 약 10%인 1만5000kW 이상을 감축하는 등 범국가적인 전력사용 감소 노력에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업무시간의 25%인 하루 2시간씩 울산 본사 전 지역
미리넷(주)(대표 이상철)는 일본의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사이버솔루션스(Cyber Solutions Inc.)사와 인트라넷 핵심 보안시스템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신 사업인 인트라넷 보안 시스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미리넷에 따르면 사이버솔루션사와 공동 개발해 국내시장에 선 보이게 될 보안 솔루션은 일본에서 먼저 출시되어
남선알미늄이 태양광 프레임사업을 본격화한다. 기존 공급처인 한국철강에 납품 물량을 확대하는 한편 올해 대기업 2곳에 추가 공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선알미늄은 현대중공업, LG전자 등과 공급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 같은 신규 공급을 통해 올해 태양광 프레임 사업에서만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남선알미늄 관계자는 &l
OCI는 19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가진 2010년 4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미국 자회사 OCI엔터프라이즈가 ‘코너스톤파워디벨롭먼트(CPD)’의 지분 76%를 361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CPD는 미국 시카고 소재 중소형 태양광발전업체로 20MW 이하 중소형 태양광발전소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의 2
최근 그린에너지 사업본부를 신설한 현대중공업이 매출 목표를 1조2000억원으로 잡고 생산량을 크게 늘이는 등 올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올해 태양광과 풍력 분야에서 각각 8000억원과 4000억원을 매출목표로 잡아 총 매출 1조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수주 목표치를 12억9
대기전력제로기술이 적용된 250W급 파워.대기전력차단 전문기업 ㈜모토모테크(회장 김정훈)는 컴퓨터 전용 파워서플라이에 대기전력차단 회로를 적용해 컴퓨터의 대기전력이 제로된 파워서플라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토모테크는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부터 대기전력 0W 성적서를 받았으며 특허등록을 마친상태에서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출시 예정인 파워서플라이는 기존의
LG전자가 독창적인 디자인의 휘센 ‘G-스타일’ 천장형 에어컨 신제품을 2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격자(Grid) 무늬, 기하학적인 패턴(Geometric), 우수디자인(Good Design) 등 디자인 관련 첫 이니셜을 따서 ‘G-스타일’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특히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난해 말 국내
국내에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에너지분야 자격시험 강의 및 교재 출판에 선구자적 역할을 한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권오수 한국보일러사랑재단 이사장이다.권 이사장은 가스기능사, 냉동공조기사, 보일러산업기사 등 에너지관련 수험서 약 110여권을 집필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며 지난 74년부터 지금까지 37년 동안 기술학원에서 가스, 보일러, 냉동공조,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