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가 몰아친 2일 전국이 영하 20도 안팎의 맹추위에 오그라들자 전력기자재 사용이 급증해 오전 11시 최대 전력사용량이 7383만kW를 기록, 지난해 1월17일 기록한 7314만kW를 69만kW 초과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최대전력수요는 시간단위로 평균을 계산해 발표하는데, 이날 오전 10시45분 순간사용량이 한때 7425만kW, 예비율 7.08%를 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는 고리 1호기에 대해 2월4일부터 3월7일까지 33일간, 월성 2호기에 대해 2월10일부터 3월 23일까지 43일간 예방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예방정비는 '원자력안전법' 제22조에 따라 약 12~15개월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원전은 가동을 중단하고 핵연료 교체와 함께 주요 설비 및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전국이 영하 20도 밑으로 떨어진 2일, 전력사용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전력사용량 역대최고는 지난해 1월17일 기록한 7317.7만kW였으나 2일 오전 10시45분 7425만kW를 기록, 역대최대치를 경신했다.
2월 2일 최저기온이 영하 16도(서울 기준)를 밑돌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전, 전력거래소 등 전력기관에 전력수급 비상이 걸렸다. 1일 기온이 영하 13도를 밑돌았고 오는 3일도 영하 12도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정부와 전력당국은 수요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전은 1일 한파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약정고객을 대상으로 주간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 정보기술처는 지난 31일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추진되고 있는 반부패·청렴정책에 동참하고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본사 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행사는 결의문 낭독, 구성원 전원의 결의문 서명, 부서장의 청렴특강 순서로 진행됐다. 결의문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력거래소를 만들기 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2월 1일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시장 김철민) 소재 상수도 유휴부지에 설비용량 1.75MW급 태양광설비를 추진키로 하고 안산시와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RPS)에 따른 공급의무량 이행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정수장 외 8개소의 배수지와 정수장을 활용하여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게
LS산전과 SK E&S가 르노삼성자동차 함안부품센터에 용량 935.9kW급, 면적 19,000㎡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에는 시행·시공을 맡은 SK E&S 신창동 상무, LS산전 신동진 태양광 영업실 이사를 비롯해 발전 부지를 제공한 르노삼성 나기성 전무 등 30여 명의 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공기업 최초로 마이스터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일주일간 실시한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공기업 최초로 전국 21개 마이스터고 2학년생 인턴 202명을 채용한데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1월30일부터 1주일간 원자력교육원에서 동계방학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한다.마이스터고 재학생 인턴들은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원자력발전
정부 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ㆍ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최근 ‘이달의 KERI인상’ 수상자로 창의원천연구본부 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 정승열 박사(선임연구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정승열 박사는 꿈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그래핀의 고효율 박리 기술과 관련하여 광·전기적 특성 및 결정성이 향상된 대면
한전 김중겸 사장이 캐나다 스트라스모어 데이비드 밀러 사장과 우랴늄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전력(사장 김중겸)이 미국 우라늄광산을 인수하는데 성공, 연 545톤의 우라늄을 확보하게 됐다.한전은 1일 오전 11시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캐나다 우라늄 개발회사인 스트라스모어(STM) 주식 14%를 인수하고 미국 와이오밍주 개스힐 우라늄 광산 40% 인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스마트그리드와 통신망 구축에 필요한 전력과 통신 케이블을 하나로 묶은 새로운 개념의 광복합 전력 케이블을 개발, 해외 수주에 성공했다.LS전선은 배전용 12/20kV급 공기압(Air Blown) 광복합 전력 케이블 개발을 완료하고 호주 전력청에 1000만달러(한화 약 112억원)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이 2013년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에 대비하기 위해 평택복합 2단계 건설을 본격 착수했다.서부발전은 31일 본사에서 일본 미쯔비시중공업(MHI), 마루베니상사(Marubeni) 컨소시엄과 설비용량 900MW규모의 평택복합 2단계 주기기 공급계약을 4342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현 평택발전본부(중유, LNG 발전소)부지에 건설되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기존 사단법인에서 법정단체로 변경되고 명칭도 지능형전력망협회로 변경됐다.스마트그리드협회는 31일 오전 11시 삼성 코엑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능형전력망 촉진법에 의거해 협회 명칭을 ‘지능형전력망협회’로 변경하여 법정단체화 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명칭변경에 따라 협회는 촉진법에 명시된 스마트그리드 기술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운영에 필수요소인 전력공급설비의 효율적인 전기안전관리를 위해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와 전기안전협약(MOU)을 3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가스공급을 위한 전기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효율적인 예방 안전관리를 위해 각종 신기술 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지식경제부와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지난 2009년에 출간한 해외전력산업동향 3차 개정판을 30일 발간했다.지난 2005년, 해외 각국의 전력정책 및 선진 전력시장에 대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시작된 해외전력산업동향은 전력시장 회원사 및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해외전력시장을 개척하려는 기업, 연구소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지난해 5월 주요 회원사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이번주에 예고된 기습 한파에 대응하여 국민들의 각별한 전기사용 절약을 당부하고 앞으로 공급력 부족에 따른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전력수급관리와 함께 절전문화 생활화를 상시 추진하겠다고 30일 밝히고 그 일환으로 '전기모으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전기모으기 아이디어 공모전은 △절전 이야기 나누기 △절전 UCC가
한국전력(사장 김중겸)이 요르단 국영전력공사(NEPCO, National Electric Power Company)가 국제입찰로 발주한 600MW급 IPP-3 디젤내연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사업자(BOO, Build, Own and Operate 방식)로 최종 선정됐다.한전은 일본 미쓰비시상사, 핀란드 바찔라(Wartsila)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번 입
한국전력과 LS산전이 국내 최초로 지식경제부로부터 지능형전력망 사업자로 등록됐다.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31일 지능형전력망 기반구축사업자 1호로 한국전력, 지능형전력망 서비스 제공사업자 1호로 LS산전이 각각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스마트그리드협회는 지난해 통과한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지능형전력망 촉진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국내 발전사 최초로 ‘러시아 북카프카즈 지역에 열과 전기를 공급할 열병합발전소 건설·운영사업과 시베리아-극동지역 석탄광산 및 항만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Eurasia Energy Holdings)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지난 30일 본사에서 개최했다.러시아 사업은 지난해 9월 러시아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가 올해 동절기 전력수급에 있어 가장 위험한 주간으로 전망되는 1월 마지막주 비상상황을 가정한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지난 30일 오후 2시 실시했다.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예비전력량 288만kW, 전력예비율 4.1%라는 수급비상 주의단계를 설정해 놓고 400만kW로 즉각 회복하는데 주력했다.이날 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