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탄소중립 섬(Carbon Free Island)'을 목표로 선언하고 이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착수했다. 특히 풍력과 전기차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지난달 31일 기자초청간담회를 통해 2020년까지 풍력, 태양광,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65%까지 늘리고 기존 석탄화력발전과 디젤발전을 대체하기 위한 LNG발전소
▲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긴급전력수급대책상황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블랙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전력대란 위기의 ‘첫 날’은 비교적 안전하게 넘어갔다. 그러나 그 과정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전력당국은 당초 12일의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인 8050만kW를 기록, 전력예비력이 200만kW 밑으로 떨어져 전력수
최근 연식의 차량을 천연가스 혼소차량으로 개조하는 기술이 개발돼 LNG차량개조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주)에코플러스는 20일 엑스포관광의 신형버스를 LNG와 디젤, 두연료를 혼합연소하는 혼소차량으로 구조변경해 선보였다. 이 버스가 사용하는 엔진은 425마력의 D6CD 파워텍 엔진으로, 2011년부터 현대/기아 대형버스 및 화물차량에 적용돼왔
알뜰주유소 전용 물류체계 구축 등 정부 주도 석유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대대적인 보완이 진행된다.지식경제부는 지난 3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대책 성과평가 및 향후계획’을 보고하며, 알뜰주유소, 전자상거래, 혼합판매 3대 정책의 보완책을 중점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알뜰주유소는 석유공사와 수입사
▲ '급부상하는 셰일가스(Shale Gas)의 최근 개발동향과 국내외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 표지 셰일가스에 대한 최신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보고서가 발간됐다.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아이알에스글로벌은 ‘급부상하는 셰일가스(Shale Gas)의 최근 개발동향과 국내외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최근 미국을 중심으
주유소업계에 휴‧폐업 주유소 대책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회생책이 검토되고 있다. 업계는 협회를 통해 실태조사와 함께 정부에 금융지원을 요구했고, 국회는 폐업 주유소를 위한 재정지원 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문제의 실발은 극심한 경영난.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폐업 주유소 수는 모두 210개. 지난해 155개에 비해 35.4% 늘었다. 휴업주유소는
감사원은 국토해양부와 국세청의 행정 ‘엇박자’로 택시 유류세 보조금 4억여원을 과다 지급한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9일 감사원은 택시운송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LPG 유류세보조 및 환급 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날 감사원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와 국세청은 2008년 5월 택시에 대한 유류
산업체 평균 10% 감축 의무화계도기간 거쳐 15일부터 시행 정부가 지난 8월에 이어 한해 전기요금을 두 번 인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정용을 제외하면 올해 전기요금 인상폭은 일반용과 산업용의 경우 평균 10%가 넘는 셈이다. 전력수급 한계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현실에서 블랙아웃을 막을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기요금 인상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전기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황식 국무총리·양수길)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 녹색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고 국민들이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녹색경제·사회 구조로의 전환’, ‘녹색산업 발전 기반 강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서의 전략적 역할 강화&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