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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이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공식 개막했다.서울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은 ‘핵안보 및 원자력안전 증진을 위한 원자력산업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원자력산업계 수장 등 200여명이 참석, 핵안보에 대한 산업계의 역할을 논의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
사설
에너지신문
2012.03.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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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의 순환펌프를 제어해 에너지를 절감하다는 기업이 있으니. 그 업체 관계자는 “보일러는 제품 자체적으로 절감하도록 기술이 발전하지만 난방 전체의 설비에는 신경을 못 쓴다”며 “난방시설은 보일러와 함께 분배기, 배관 등이 포함됐기에 우리는 설비자체에 관심을 기울였다”는 말에 놀라움.
가십
에너지신문
2012.03.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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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을 연장한 고리원전 1호기와 보령화력 1호기에서 연이어 사고가 발생. 고리원전1호기는 10여분간 전원이 나가고 보령화력 1호기는 큰 불이 나 가동이 중지된 상태. 한때는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국보대접을 받던 곳이 작업자의 실수로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 유행가 가사처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아니라 “사람이
가십
에너지신문
2012.03.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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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폴리실리콘 가격이 오르는 듯 하더니 또다시 kg당 20달러대로 떨어져. 전문가들 조차 향후 가격 추이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하소연. 원재료이다 보니 벨류체인 전체 가격에 영향을 주는 건 어쩔 수 없어. 태양광 산업의 흥망이 달려있는 귀한 몸값이 오르락 내리락 하니 업계의 불안감도 오르락 내리락.
가십
에너지신문
2012.03.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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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규모, 일정용량 이상이 되면 산업용보일러도 폭발방지를 위한 방폭설비를 해야 한다는 일부 지자체 산업인력공단의 해석 때문에 떠들썩하다.아직은 규모가 큰 발전용보일러에 대해 이러한 해석이 내려졌지만 ‘2톤의 가스보일러 두 대를 24시간 가동하는 시설’이라고 보일러 용량을 정해 놓은 것을 봤을 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산업용 보일러제조사
사설
에너지신문
2012.03.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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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고에 대한 보고은폐와 안전불감증이 다시한번 도마에 올랐다.지난 2월 4일부터 예방정비 중이던 고리원전 1호기가 10여분간 전원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원자력안전위원회 설명에 따르면 비상용 디젤발전기는 정상가동했다고 한다. 설사 전원이 나가도 바로 대응이 가능했다는 얘기다.이번 사고는 작업자의 실수로 버튼을 오작동한 것이 주원인으로 밝혔다.
사설
에너지신문
2012.03.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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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시민단체가 국민 절반 이상이 원전이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이에 질세라 정부는 원전분야 신입직원을 뽑기 위해 원전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이를 크게 홍보. 결과적으로 위험천만한 원전에 국가의 젊은 인재들을 대거 투입한다는 것이니 모순도 이만한 모순이 없을 듯.
가십
에너지신문
2012.03.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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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기름값의 고공행진으로 서민경제가 울상인 마당에 불난 집에 기름을 부어 당황. 청와대의 ‘배럴당 200달러 가능성’ 전망이 그 원인.과거 배럴당 100달러 돌파 시 고통분담에 나선 정유사도 이번엔 그 두배만큼 분담해야 할 고통도 더 커진 상황. 치솟는 기름값, 해법은 어디에…
가십
에너지신문
2012.03.0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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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생활밀착형 에너지 효율향상 4대 중점과제’를 보면 제대로 저효율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하려는 분위기.그런데 이상한 것은 가정용 에너지 기기 중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가스기기’에 대한 정책이 빠졌다는 것.보일러 사용가구수의 90%는 효율이 낮은 일반형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음을 정부는 모르는 것인지
가십
에너지신문
2012.03.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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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밀착형 제품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정부 발표가 화려하다.가전제품의 절반을 차지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10% 내로 한정하고, 여름과 겨울철 전력부족 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된 전기냉난방기의 각종 혜택을 줄이는 대신 가스냉난방기에 대한 지원을 대폭 상향한다. 또 식음료 판매 매점에 있는 냉장진열대도 효율등급을 표시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유도할 계획
사설
에너지신문
2012.03.0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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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주관하고 지경부, 가스공사, 도시가스협회, 가스연맹 등이 후원한 ‘국제 가스산업 세미나’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았다.외국의 유명한 가스시설 전문가들을 불러 공급자망 투자를 위해 미래를 어떤 시각으로 예측해야 하는지, 각국의 사례를 들어 가스체인 자유화에는 어떤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는지, 대규모 설비 계획을 짜는데 있어서 위
사설
에너지신문
2012.03.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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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맘때 즈음, 지경부는 화려한 태양광 수출 실적을 발표. 차세대 수출 주력산업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던 그때와 달리 올해는 지난해 수출 실적을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지난해 실적이야 말 안해도 알지만 좋은 결과만 대대적으로 발표하고 안 좋은 결과는 조용히 지나가려는 것은 형평에 어긋나지 않은지 생각해 볼 때.
가십
에너지신문
2012.03.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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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보일러의 고효율기자재인증 기준 중 효율을 1%씩 상향 조정해 업계가 불만. 업계의견을 들어 기준을 올려야 했음에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해 통보 형식으로 ‘공청회’를 통해 알렸기 때문. 가정용가스보일러가 그 기준을 올리기 위해 수번의 공청회를 열었던 것과 비교. 한 업계 관계자는 공무원에게 어찌 이럴 수 있냐 항의하자 &ldquo
가십
에너지신문
2012.03.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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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메콩강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태국-캄보디아-베트남-라오스-미얀마-중국남부지역이 포함된 메콩강 프로젝트는 전력, 중전기기, 원전으로 요약할 수 있을 듯.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3국은 이미 국내 중전기기 회사들이 진출을 가시화한 상태. 한전을 포함한 발전사들의 입질도 만만찮은 것으로 봐 기대되는 부분이 많다고.
가십
에너지신문
2012.03.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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