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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국내 석유·가스 수급 상황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에 공세를 가한 것을 시작으로 양측의 무력충돌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은 9일 오후 해당 사태와 관련한 국내 석유·가스 수급 현황과 국내외 유가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이 회의에서 산업부는 분쟁지역이 국내 주요 원유‧가스 도입경로인 호르무즈 해협과 거리가 있어 국내 원유·LNG 도입에
정책
최인수 기자
2023.10.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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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 우크라이나-한국 의원친선협회 대표단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방안을 공유하며, 에너지와 자원 공동개발 분야 등의 협력사업 구체화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면담에는 안드리 니콜라옌코 의원, 세르히 타루타 의원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참석했다.안 본부장은 러-우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측이 재건사업과 관련, 우리나라와의 협력에 관심을 보이는 전력인프라,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와 리튬 등 자원
정책
정애 기자
2023.10.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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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제5차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민관전략회의’를 열고 경제단체, 업종별 협회, 분야별 연구기관 등과 그간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상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산업부는 이번 민관전략회의에서 지난 5월 타결된 공급망협정(필라2)에 이어 무역(필라1)·청정경제(필라3)·공정경제(필라4) 협상에서도 연내 성과 도출을 위해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협상의 최종 결과물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분야별 협상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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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주 기자
2023.10.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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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방문규 장관은 방한 중인 코스타스 프라고야니스(Kostas FRAGOGIANNIS) 외교부 경제차관과 5일 면담을 갖고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한 협력, 교역·투자 확대 등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방 장관은 조선분야에서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양국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양 정부는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등의 흐름 속에서 친환경 선박 전환의 가속화를 위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
정책
최인수 기자
2023.10.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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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 및 단체들과 만났다.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한 민·관 차원의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5일 국내 에너지 분야 협·단체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석유협회, 도시가스협회, 원자력산업협회, 민간발전협회, 전기공사협회, 해외자원개발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집단에너지산업협회, ESCO협회의 9개단체 부회장들이 참석했다.최근 글로벌 에너지 정세는 미-중 패권경쟁, 러-우 전쟁이 촉발한 자원무
정책
최인수 기자
2023.10.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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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지난 1일부터 현지에서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정부는 EU 수출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지원에 나섰다.환경부는 5일 서울 중구 소재 제분협회빌딩에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움창구(EU CBAM 헬프데스크)’를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탄소국경조정제도는 유럽연합 내로 수입되는 역외 제품에 대해 탄소 가격을 동등하게 부과, 징수하는 제도. 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의 6개 품목을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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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 기자
2023.10.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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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EA 핵심광물·청정에너지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IEA의 핵심광물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지지를 표명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기술혁신, 재자원화,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IEA 핵심광물 고위급회의에 참석한 미국, 일본, 호주 등 주요국 에너지 담당 장관, IEA 사무총장 및 프랑스 경제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열었다.방문규 장관은 미국 제니퍼 그랜홈(Jennifer Granholm) 에너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원전 등 양국 간 에너지 관련 현안에 대해서 상
정책
최인수 기자
2023.09.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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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4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한-카타르 에너지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에너지 및 조선업에서의 공급망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카타르 양국 간 교역 규모는 2022년기준 약 171억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양국은 상호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거래국으로서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카타르는 그간 우리나라의 제1위 LNG 수입국(’22년 2위)이자, LNG 운반선 발주 국가로서
정책
정애 기자
2023.09.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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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국가기술표준원 해외인증지원단은 민간 시험인증기관과 공공 수출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된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 3차 회의(서면)를 개최, 13개 참여기관의 해외인증 지원실적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해외인증지원단은 지난 4월 4일 발족 이후 정보통신기술(IT)·전기전자 분야 해외인증 설명회 등 34건의 기업 설명회와 간담회에 참여, 74개 기업의 해외인증 관련 애로를 현장에서 상담했다. 특히, 수출기업 가운데 인증을 준비 중인 30개 기업은 해외인증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 기술자문을 지원했다.
정책
정애 기자
2023.09.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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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 고령자의 생활 환경을 지원하는 국제표준화가 우리나라 주도로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2일부터 27일까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하 능동형 생활지원(Active Assisted Living, 이하 AAL) 국제표준화회의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AAL은 ‘약물 복용 시간을 제때 알려주는 스마트스피커’,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손목밴드’와 같이 고령자가 능동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
정책
이필녀 기자
2023.09.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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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으로 중남미 지역이 북미 제조공장 및 원자재 공급선 대체지로서의 위상이 높아졌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중남미 시장 환경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통상분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분야별 국내 전문가 주도 하에 △라틴아메리카의 보호무역주의 회귀 경향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중남미 통상/투자 시 유의점 △전략적 소송 관점에서 보는 라틴아메리카의 법률 환경 등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중남미 투자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취지에
정책
신석주 기자
2023.09.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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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배터리·전기차, 수소, 바이오헬스 등 미래 신사업 성장 발전을 위한 28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제39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28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은 총 426개사로, 지난해 300개사 돌파, 1년만에 400개사를 달성했다.승인기업들을 유형별로 보면, 배터리·전기차(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 등 10건), 수소(수소차용 공기·수소 공급장치 등 3건), 정보통신기술(IT)·바이오헬스(IoT 접목 학습관리 프로그램 등 8건), 기타(스마트
정책
정애 기자
2023.09.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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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프랑스 정부(경제부)가 20일(현지시간) 우리 측 의견서와 실무협의 내용을 일부 반영한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최종안을 발표했다. 프랑스측은 지난 7월 28일 개편안 초안을 공개한 후 8월 25일까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이번에 최종안을 공개했다.이와 관련 우리 정부와 업계는 개편안 초안에 대해 탄소배출계수 산정근거 명확화, 해상운송계수의 수입산 전기차 차별 문제, WTO 등 통상규범 합치 필요성 등을 의견서를 지난 8월 25일 제출한 바 있다. 우리 정부측 의견이 반영된 이번 최종안에는 해상운송계수를 포함, 철강 등
정책
신석주 기자
2023.09.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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