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해 산업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포상인 ‘2024년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 추천을 4월 30일 18시까지 접수한다.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은 대한민국 수소경제 선도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개인,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포상 대상은 수소경제·수소에너지분야 기술개발·보급 등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산업훈장·산업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등을 훈
[에너지신문] 효성중공업㈜이 지난 16일 이사회를 통해 우태희 사내이사(사장, 62세)를 중공업과 건설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우태희 대표이사가 산업 통상 및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대한상의 등 재계 활동을 통해 쌓아온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성장동력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1984년)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1989년)와 미국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2000년)를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
[에너지신문] 경남도는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취약계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644대를 보급한다.지원대상은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층·취약계층이다.특히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와 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 사회복지시설도 대상에 추가돼 지원이 확대됐다.지원대상 보일러는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을 지원한다.관할 지자체를 방문하거나 누리집(www.ecosq.or.kr/b
[에너지신문] “민·관이 합동으로 전고체 배터리 등 게임체인저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음극재 국내생산 공장 증설 등 견고한 공급망을 구축, 우리나라를 글로벌 배터리 생산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다. 앞으로도 정부는 수출이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쳐 우리 경제의 새봄을 앞당길 것이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이차전지의 집중 육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을 방문, 이차전지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생산라인을 직접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2024 인터배터
[에너지신문] 유연탄이 유가 하락에도 불구, 중국 경기부진과 계절성 소비둔화로 가격이 하락했다. 철광석도 중국 철강산업 부진과 주요 항구 재고량 확대로 하락세를 이어갔다.반면, 구리는 미국 달러가치 하락과 중국 정련동 감산 우려로, 니켈은 인도네시아 광산 조업권 발급 지연 및 달러가치 하락으로 상승했다. 우라늄은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18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발표한 주요 광물가격동향에 따르면, 3월 1주 2722.89를 기록했던 광물종합지수가 3월 2주 2699.22로 전주대비 1.1% 하락했다.광종별로 살펴보면, 우선 유
[에너지신문] 올해 3월부터 ‘청정수소 인증제’ 시범사업이 시작되고, 상반기 중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 Clean Hydrogen Portfolio Standard)’이 개설되는 등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견인할 핵심 제도가 세계 최초로 시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국내 주요 수소기업 대표(SK E&S, 두산퓨얼셀,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와 간담회를 갖고,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업계는 수소차 후속 모델 출시 계획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에 대비한
[에너지신문] 중국 완성차 및 배터리업체가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2023년 한 해 동안 판매된 전세계 전기차(BEV+PHEV)는 약 1407만대로 전년대비 33.5% 증가했는데, 이중 841만대, 약 60.0%가 중국에서 판매될 만큼, 이미 중국 시장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의 자리를 견고히 했다.중국은 엄청난 규모의 경제력과 인구 수를 기반으로 한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 정책 덕분에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을 형성할 수 있었다. 특히 2022년 전기차 침투율이 25%를
[에너지신문] 아산시가 도로 청소 및 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전기노면청소차 운행을 시작했다. 아산시는 18일 관내 주요 도로에 ‘친환경 수소전기 도로분진 노면청소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수소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돼 있는 모래, 자갈, 각종 쓰레기 등을 진공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수소탱크를 기반으로 엔진을 구동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충남 도내에서 아산시가 최초로 운행을 시작했다.수소노면청소차는 디젤 차량과 달리 수소연료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매연과 유해물질 배출 없이
[에너지신문] 현대자동차‧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현대차,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개발 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략기획실 김동욱 부사장, 배터리개발센터 센터장 김창환 전무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남화영 소방청장,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 전병욱 한국자
[에너지신문] 인천광역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201대, 25억원 지원하는 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주요 보조금 지원사업은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DPF) 부착 △노후 건설기계 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교체 △1톤 화물차 및 지게차·항타항발기 전동화 개조 △전기 굴착기 보급 등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1톤 화물차 및 지게차·항타항발기 전동화, 전기굴착기 및 무공해 건설 현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를 부착
[에너지신문] 울산항만공사(UPA)가 15일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일원에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준공식을 갖고, 2030년부터 이 부두를 ‘세계 최초 수소터미널’로 운영, 친환경 선도항만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이번에 준공하는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는 울산항만공사가 2021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9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안벽길이 300m, 가호안 440m와 배후의 항만 부지를 포함하면 총 1만 2600㎡ 규모로 조성된다.5만톤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가 운영되면 액체화물 처리능력이 연간 150만톤 가량 늘어나 울산
[에너지신문] 대구광역시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15일 성림첨단산업(주) 현풍공장에서 특화단지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정장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과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등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지원기관 대표 등 추진단 위원 17명이 참석했다.국내 유일의 전기차 모터용 영구자석 생산기업인 성림첨단산업(주)의 연구개발 현황 소개와 함께 이상훈 추진단 사무국장의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상황과 2024년도 중점 추진계획’
[에너지신문]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전비(전기소비효율) 개선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다. 가장 기본 과제인 배터리 성능 향상에 더해 다른 다양한 방안들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인 가운데, 공기저항을 줄이는 공력 성능 개선도 주목받고 있다.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기존 내연차에 있는 차량 앞부분 그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공기저항을 줄이고, 디자인 다양성을 확보한 ‘프론트 페이스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또한 이 통합 모듈에 공기저항을 줄여 전비를 개선해주는 공력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신기술을 함께 적용했다. 디자인과 센서 보호를
[에너지신문] 매년 3월 둘째 주 금요일은 세계수면학회가 지정한 ‘세계 수면의 날’이다. 이는 ‘가치’있는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로, 국내 불면증 인구가 70만명을 육박하는 현대사회에 그 의미는 더욱 커지고 있다.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은 다양하며 그중에서도 온도, 습도 등의 ‘생활환경’이 큰 영향을 미친다.가구업체 코알라의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수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온도’를 꼽았으며, 86%는 ‘수면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맞추기 위해 에어컨이나 난방을 사용한다’고 답했다.실제로 2022년 세계수
[에너지신문]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수요 둔화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1407만대의 판매량을 나타내며 33.5%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가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이러한 판단에는 단기적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이를 고려한 완성차업체의 생산 계획과 판매 전략이 조정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14일 SNE 리서치에서 발표한 ‘Global 전기자동차 시장 및 Battery 수급 전망(~2035)’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판매량은 약 1641만대로 전년대비 16.6%의 성장률을 기록, 전년 33
[에너지신문] “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흩어져 있는 혁신기관의 자원을 연결·결집해 중소기업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까지 수행해야 한다. 중기부도 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테크노파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을 독려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 취임 이후 전국 테크노파크 원장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지역 중소기업이 당면한 현장의 애로 사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다. 산업부는 14일 유턴기업, 대한상의‧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 반도체협회‧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등 업종단체, 코트라‧산단공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 산업계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산업부가 현재 마련중인 ‘국내복귀기업 지원계획’에 대해 유턴기업 등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턴기업과 유턴 의향기업의 현장애로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산업부는 간담회 논의내용을 바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경기도소방학교가 국표원에 제공한 ㈜하츠 전기레인지 화재사고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조사를 실시한 결과,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 ㈜하츠가 14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18년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제조한 ㈜하츠 전기레인지(모델명: IH-362DTL, 4만 5495대)로 인덕션에 적합하지 않은 용기를 사용하거나, 제품 전원이 꺼진 후 단시간 내에 다시 켜게 되면 인덕션 제어 부품에 전압 과부하가 걸리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에너지신문] SK에코플랜트가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SK테스(SK tes)를 통해 美 버지니아에 초대규모 데이터센터 전용 ITAD(IT Asset Disposition) 공장을 준공, 미국 내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섰다.SK에코플랜트는 13일(현지시간) 자회사 SK테스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요충지로 급부상한 미국 버지니아주 프레데릭스버그에 약 1만 2000㎡ 규모의 하이퍼스케일(초대규모) 데이터센터 전용 ITAD(IT Asset Disposition, IT자산처분서비스) 시설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준
[에너지신문]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가 ‘2023 CDP Korea Awards’에서 부문별로 수상해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기관(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으로부터 ESG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효성화학은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 부문의 ‘탄소경영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Honors)’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효성화학은 A- 등급을 획득해 원자재 기업들 중 최상위 기업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