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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독일-호주 스타트업 불칸 에너지(Vulcan Energy)가 독일 란다우에서 리튬 추출 최적화 공장을 가동해 소규모 생산 돌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크리스 모레노 불칸 에너지 CEO는 프랑크푸르트 공장이 올해 여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에 소규모의 리튬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불칸 에너지는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르노 등과 장기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모레노 대표는 리튬과 같은 원자재가 에너지전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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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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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이라크는 모하메드 셰아 알 수다니 총리가 미국을 방문한 계기로 이라크의 이란 에너지 수입 의존도 저감 및 원유 시추시 발생하는 천연가스의 소각 감축을 위해 미국과 2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이라크의 전력 생산에 사용될 가스를 포집 및 처리하고 이라크가 미국의 민간 부문의 선도적인 기술과 전문성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라크측 발표에 따르면 Honeywell, Baker Hughes社와 가스 플레어링 중지를 위한 MOU 및 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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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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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모로코 정부가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의 하나로 그린수소에 주목하고 그린수소 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모로코 제안(Morocco’s Green Hydrogen Offer)’ 정책을 발표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이 정책은 △적용범위 △이행을 위한 토지 마련 △필요 인프라 △인센티브 조치 △투자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절차△그린수소 거버넌스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 생산, 그린수소, 암모니아, 메탄올, 합성 연료 등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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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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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덴마크 기후ㆍ에너지ㆍ유틸리티부는 스웨덴, 노르웨이와 국가간 탄소 포집·운송ㆍ저장(CCS) 협력 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교보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이 MOU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EU 에너지장관회의를 계기로 각국 장관들이 서명했다고 전했다. 덴마크와 노르웨이가 지난해 6월 체결한 협력 양해각서(MOU)는 이산화탄소 포집ㆍ이용ㆍ저장(CCUS) 협력뿐만 아니라 북해에서의 해상풍력발전, 송전망, 수소인프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다. 지난해 4월 개최된 북해정상회의(North Sea Summit)를 계기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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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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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중국 현지 언론인 지린일보를 인용해 중국톈잉社가 그린수소·암모니아·메탄올 생산 및 저장 프로젝트를 랴오위안市에서 착공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톈잉그룹의 기술과 랴오위안市의 풍력·태양광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발전·응용·에너지 저장 기능을 통합한 신에너지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한다고 설명했다. 풍력·태양광 에너지 장비 용량 263.9만kW로 연간 △그린 수소 15만톤 △그린 메탄올 80만 톤을 생산함으로써 랴오위안市 신에너지 산업망과 산업생태 구축에 조력하며 낙후된 석탄 기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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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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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일본 미쓰비시상사가 캐나다의 광산 개발 업체 프론티어리튬社와 합작으로 북미 리튬 광산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2025년 사업화를 위한 조사 실시 △2027년 유리·세라믹 등 공업용 리튬 생산 개시 △2030년 전기 자동차(EV)와 축전지에 사용하는 배터리용 리튬 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미쓰비시는 현지에서 광산 개발부터 광석 정제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일본 기업 최초로 북미에서 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참여를 검토중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소재 리튬 광산의 자원량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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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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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덴마크 타이라(Tyra) 가스전이 4년간의 드릴링 플랫폼 수리를 마치고 지난달 가스 생산을 재개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이 가스전의 운영사인 프랑스 TotalEnergies는 가스전이 재개 초기에 하루 570만㎥의 가스를 생산하고 4개월 이후 최대 용량으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Tyra 가스전은 덴마크 Esbjerg로부터 서쪽으로 225km 떨어진 북해의 덴마크 해역에 위치한 가스전으로 지난 1968년에 발견돼 1984년부터 가스 생산을 시작했다. TotalEnergies측은 Tyra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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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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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1분기동안 중 Truist Securities, BOK Financial, Citizens Financial, US Bancorp, Fifth Third Securities 등 미국 지역은행들이 화석연료 산업 대출 건수가 급증하면서 리그테이블 순위도 급상승(+10~40계단)했다고 밝혔다. 화석연료 산업에 가장 많이 대출한 기관들은 미국 대형은행으로 Wells Fargo가 318건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BofA가 315건으로 2위, JPMorgan은 282건으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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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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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칠레 국가전력조정기구(CEN)는 올해 1분기 칠레 총 전력 생산 중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전년 대비 4% 증가한 4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칠레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년 대비 △수력 44% △태양에너지 13% △풍력 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수소 관련 칠레 국영석유공사 ENAP은 독일 기업 Neuman Esser가 칠레 남부 마가야네스州 카보네그로(Cabo Negro)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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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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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독일연방자동차청(KBA)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3월 신규 등록된 전기차수가 총 3만1400대로 지난해 동월보다 29% 감소하는 등 독일 내 전기차 판매가 급감 중이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EY의 콘스탄틴 갈(Constantin Gall) 서유럽 모빌리티 책임자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이 폐지되면서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이에 대한 보상책으로 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현재 전기차 수요가 매우 낮다고 전했다. 정부의 전기차 지원금 폐지로 소비자들이 전기차 확대 의지에 의심을 품게 됐으며 잠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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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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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일본 후쿠시마현이 수소 활용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후쿠시마현 나미에마치와 공동으로 ‘국가전략특구’지정을 중앙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국가전략특구는 한정된 지역에 규제 및 제도를 완화해 민간투자 유치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으로 지난 2013년 관련 법률이 제정돼 일본 내 13개 구역이 지정돼 있다고 전했다. 후쿠시마현이 특구로 지정되면 수소 분야에서는 일본 내 최초의 사례로 꼽히게 된다.나미에마치는 지자체 소재 수소 제조 거점인 ‘후쿠시마 수소 에너지 연구필드’를 중심으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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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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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자카르타 포스트(Jakarta Post) 등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팜유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연료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산림벌채 위험성 증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팜유 농장 기금 관리청(BPDPKS)을 통해 연간 30조루피아(19억달러)를 지원하며 바이오디젤 활용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 2008년 팜유 함유량이 2.5%인 B2.5를 시작으로 2018년 B20, 2020년 B30, 2022년에는 혼합 비중 35%인 B35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현재에는 B40 시행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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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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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는 덴마크와 프랑스가 양국간 이산화탄소 포집·운송·저장을 위한 의향서(LOI)와 그 부속 협약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의향서는 △국경간 이산화탄소 운송 및 저장을 가능하게 할 양자협정 준비 △지질 및 운송 인프라에 대한 지식 공유 △탄소 포집·저장(CCS)의 안전과 환경 영향에 대한 정보교환을 감독할 공동 워킹그룹 설립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 장관은 이 협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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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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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미 에너지정보청인 EIA는 미국 석유기업이 지난해 인수합병(M&A)에 2340억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실질 달러 기준으로 가장 높은 지출 금액이다. EIA는 미국의 석유 및 가스 기업들이 2020년 이래 통합 추세로 복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석유공사 스마트데이터센터(SDC)는 에너지시장 국내외 동향을 통해 미국의 2020~2022년 M&A 거래가 시장 변동성 확대와 수요·공급의 불확실성 증대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M&A 활동은 엑슨모빌과 쉐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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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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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탄자니아 마헨게(Mahenge) 흑연 광산을 개발 중인 호주 자원개발사 Black Rock Mining社(BRM)가 남아공산업개발은행(IDC)으로부터 533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로써 1억5300만달러 규모의 부채 조달(debt financing) 자금 확보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부채 조달 자금은 남아프리카개발은행(DBSA), 남아공산업개발은행(IDC), 탄자니아 CRDB 은행 등 3개 기관으로부터 조달했다고 전했다. 마헨게 광산에서 실제 흑연 생산에 이르기까지는 상기 부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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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4.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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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에 따르면 2월 EU내 신차 등록수는 전년대비 10.1% 증가하해 88만3608대(1월: 1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전기차 성장세는 둔화돼 EU내 전기차 신규등록은 1월 29% 증가한 후 2월 증가치는 9%에 그쳤다. 회계법인 EY의 Constantin Gall 모빌리티 책임자는 EU내 여러 국가에서 여전히 전기차에 대한 상당한 정부지원이 있고 높은 할인율과 많은 모델이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관심이 기대만큼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성장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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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3.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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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조나단 윌킨슨 캐나다 천연자원장관을 비롯한 캐나다 정부 대표단이 독일 함부르크를 방문해 양국의 수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함부르크 상공회의소에서 지난 18일 개최된 수소 컨퍼런스에서 하벡 연방부총리 등 독일 정부 대표단과 캐나다산 그린수소의 독일 수출 방안을 논의하고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그린수소 수출입을 위한 해상 인프라 구축 MOU 체결 △그린수소 시장 조성을 위한 양국 공동 자금 조달 MOU를 체결했다.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수소 인프라 협약서에는 △함부르크-캐나다 뉴펀들랜드 아르겐샤 항구 간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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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인 기자
2024.03.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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