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8월 18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18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열며 한국가스공사는 재무 상황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 전국 공급을 이루기까지 지난 40년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특히, 최연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실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한 단
[에너지신문] 에너지전문기업 평택에너지서비스(주)가 8월 1일자로 이성오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이성오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자원공학과 학사·석사를 마치고 서강대 MBA를 거쳤으며 SK그룹에 약 32년간 몸담으며 LNG, 발전, 도시가스 사업 등을 성장·발전시킨 바 있다.SK E&S 임원을 거쳐 강원도시가스(주)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보성그룹 에너지사업 총괄 임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각종 사업 총괄 지휘 및 (주)한양의 LNG인수터미널 허가 취득에 크게 기여했다.이어 서현회계법인에서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S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8일 창립 40주년 기념일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18일은 가스공사 창립일이자 농업인의 노고와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쌀의 날’로, 가스와 쌀은 국민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재화이다. 이에 공사는 같은 기념일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쳐 우리 쌀과 농산품의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또한 취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의 LNG벙커링 사업 추진에 이어 SK가스를 중심으로 한 민간기업과 공기관 합작으로 LNG벙커링사업이 추진됨으로써 국내 벙커링 사업도 경쟁체제로 들어간다.SK가스는 16일 국내 해운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H-line), 울산항만공사(UPA)와 손잡고 LNG벙커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대표적인 친환경 연료 전환 사업으로 꼽히는 LNG벙커링 사업에의 국내기업 진출이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번 협약식은 에너지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국가의 중책 사업인만큼, 민공이 힘을 합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잼버리에 참가한 카타르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가스공사의 캐릭터 인형(가스맨, 퐁퐁이) 등 홍보기념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주한 카타르 대사관을 통해 잼버리에 참여한 30여명의 대원들을 만나 한국과 카타르의 그간 천연가스 수급 협력 등 양국의 우호 관계를 설명하며 대원들의 건강한 귀국을 기원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카타르는 가스공사의 최대 LNG 공급 국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잼버리에 참가한 카타르 스카우트 대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올해 한차례 요금조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공사가 11일 밝힌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지난해말 8조 5856억원에서 1분기 11조 6143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올해 5월 16일 민수용 도시가스 원료비를 1.04원/MJ 올려 한차례 요금을 인상했지만 2분기(상반기)까지 12조 2435억원으로 미수금이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지난해 말 8조 5856억원에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4% 감소했다.한국가스공사는 11일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26조 575억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086억원(약 34%) 감소한 7934억원을, 당기순이익은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가스공사의 영업이익 감소는 요금산정 방법 조정에 따라 과거년도에 발생한 수익 또는 비용을 정산해 반영했고,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요금 지원을 확대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는 설명이다.가스공사 공시에 따르면 매
[에너지신문]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수소 배관망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작된다.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수소 생산기지와 연계한 공급인프라 구축, 수소 수요 확대를 통한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대 수소 생산 및 소비지역인 부울경 권역 중심의 수소배관망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부울경 수소 배관망 구축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가스공사는 가능한 연내 타당성조사 용역결과를 도출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배관망 구축사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용역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40일 이내다.부울경의 경우 20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 풍수해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하고,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에 대한 고강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가스공사는 9일부터 대구 본사에 재난상황실을 꾸려 태풍으로 인한 시설·인명 피해 및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 중이다.가스공사는 9일 사장 주재로 경영임원 및 사업소장과 함께 태풍 대비 전사 상황점검 화상회의를 진행해 전국 사업소의 안전관리대책 및 긴급복구태세 등을 점검했다.지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7일 대구 본사에서 ‘청렴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사장, 부사장, 본부장 및 처‧실장 등 고위 간부 직원과 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윤리 문화 정착과 정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포함한 행동강령 준수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또 정운용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장이 부패방지·부정청탁 금지법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한 심도있는 교육도 진행했다.최연혜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흥망
[에너지신문] 올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 기조 속에서 천연가스 현물가격은 전년에 비해 하락했지만 천연가스 가격과 연동돼 있는 국제유가는 현재 80불 내외로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시장의 불확실성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한전의 경우 에너지 원자재 가격 하락세와 올해 1월과 5월 두차례의 전기요금 인상 등에 힘입어 원가반영률 100%를 상회하면서 3분기부터는 분기 흑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지난 5월 한전은 ㎾h당 132.43원에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사들여 소비자에게 138.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본사 및 사업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2일 가스공사(사장 최연혜)에 따르면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7월 19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교육 소외 청소년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특히 가스공사 농구단 감독 및 코치진, 선수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가 삼계탕·치킨 등 여름 보양 식품, 손 선풍기 등과 함께 대구 동구 지역 30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또한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와 발전공기업, 민간LNG기업들의 국내 LNG산업을 둘러싼 패권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가스공사의 개별요금제와 LNG직수입의 발전소 연료비원가 경쟁에서 개별요금제 장기계약을 체결한 발전소인 내포열병합의 연료비원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개별요금제와 LNG직수입 발전소의 경쟁력을 단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그동안 궁금증을 낳았던 연료비원가 경쟁력에서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간 내포열병합의 연료비원가가 LNG발전소중 가장 저렴한 것으로 분석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전력거래소 자료를 근거로 발
[에너지신문]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5일 집중호우로 비 피해가 많은 충청권 관할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를 찾아 도시가스시설 피해‧복구 현황과 함께 재난‧재해 상황관리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한국가스공사는 폭우로 인한 시설‧인명피해와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배관망 등 설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강경성 2차관은 “극한호우, 기상이변 등 과거와 다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재난‧재해 관리체계를 면밀히 재점검해 근본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
[에너지신문] 수소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언급되는 다양한 에너지원 중 수많은 국가에서 핵심 에너지원으로 인식하고 있다.세계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수소 활용 분야가 다양해지고 생산 비용이 절감되면서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공급이 받쳐줘야 하지만 한국과 일본처럼 자국 내 생산량으로 충족하기 힘든 경우 해외로부터 수소를 도입해야 한다. 여기서 문제점은 도입하는 수소가 지속가능한 수소(Sustainable Hydrogen)인가 하는 점이다.현재 수소 생산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그레이 수소는 생산하는 과정에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수해 주민을 위해 성금 1억 7000만원을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지자체에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85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 7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또한 전국 14개 지역 사업소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구호물품 구매 및 수해지역 시설 복구 봉사활동 등 피해 지역 맞춤 지원을 통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가스공사 관계자는 “기습적인
[에너지신문]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 3건이 발의돼 LNG 비축의무 및 제3자 판매 조항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가스위원회 설치’ 법안을 대표발의했던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이 이번에는 제3자 판매 허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해 주목받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4일 천연가스 직수입 물량의 재판매를 허용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권명호 의원은 지난 2월 17일에도 도시가스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및 사용자의 권익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폭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안전 대응 수위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16일 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한 데 이어, 18일 주요 경영진을 천연가스 공급 현장에 급파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에서 이를 총괄 지휘하며 비상시 신속한 상황대응이 가능토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미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경영진을 포함한 전직원이 모두 합심해 안전관리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야 한다”
세계 전력 부문 투자 현황[에너지신문] 전력 부문 투자는 2022년에 전년대비 12% 증가해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섰다.2023년에는 재생에너지, 전력망 및 배터리, 그리고 원자력에 대한 투자가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가속화 돼 거의 1조 2000억달러로 추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글로벌 에너지 위기의 주요 효과는 청정에너지 기술 배치의 가속화이다. 재생에너지 투자의 기본 경제성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소법(IRA), EU REPowerEU 계획 및 Fit-for-55 패키지, 인도의 재생에너지 목표 설정과 같은 정책 패키지에 의해
[에너지신문]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주말 호우 대비 안전관리 상황 및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16일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호우 대비 안전 관리 상황 및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긴급 점검, 비상대응 태세 유지를 당부했다.가스공사는 연일 쏟아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 및 시설물을 지속 점검중이라고 16일 밝혔다.지난 13일 재난상황실을 구성한 가스공사는 폭우로 인한 시설·인명 피해 및 천연가스 공급의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