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신문] 법원의 월성 1호기 승인 취소 판결에 발끈한 원안위, 결국 항소장 제출로 승부수 띄워.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올 동안 월성 1호기는 신나게(?) 가동될 예정. “규정을 어긴 부분은 잘 모르겠고, 우리가 승인한 원전 가동을 취소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라는 원안위의 굳은 의지가 재심에서 과연 통할지?
가십
에너지신문
2017.02.20 16:04
-
[에너지신문] 불량연탄 발생률 증가. 석탄가공제품 품질기준 미충족 드러나. 연례 이벤트 ‘사랑의 연탄 배달’, 하면 뭐하나. 덜 타고, 금세 부서질 것을. 부디 부서질 것만 같은 연탄 주소비 저소득층의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부디.
가십
에너지신문
2017.02.20 16:04
-
[에너지신문] 1만 5000여 회원을 이끌 전기공사협회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두 명의 후보가 치열한 선거전을 치르는 중. 이러한 상황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을 비롯, 여러 잡음이 조금씩 들려오고. 거대한 조직의 수장 자리도 좋지만 서로 간에 매너 있는 선거 문화를 꽃 피우길.
가십
에너지신문
2017.02.20 16:04
-
[에너지신문] 요즘 ESS업계, 정부가 밀어주니 잘 나가고 있는 듯. 몇몇 업계 관계자들은 목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는데. 어려운 시절 속에서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 보다는 본인 덕분에 ESS 산업이 성장했다는 자화자찬의 향연. 역시 ESS(Everybody Super Star) 업계는 다르군!
가십
에너지신문
2017.02.13 11:04
-
[에너지신문] 최근 한전의 2016년 결산 내용을 보니 12조의 영업이익으로 또다시 최고 기록 경신. 이를 두고 “저유가와 누진제 때문”, “사장의 경영 능력 덕분” 등 업계 의견이 분분. 잘 나가는 비결이야 어찌됐던 그렇게 자랑하던 ‘글로벌 No.1 전력사’다운 성적을 거뒀으니 일단 찬양합시
가십
에너지신문
2017.02.13 10:46
-
[에너지신문] 정부의 석유유통시장 직접 개입 정책, 기름값을 잡아라! 알뜰주유소, 석유공사 석유대리점 사업, 도로공사 고속도로주유소 최저가 판매정책 등등등. 주유소는 매년 폐업 속출, 석유업계 “굶어 죽는다” 아우성. 석유유통협회는 8일 석유대리점 ‘업권보호’ 이사회 결의.이 지경에 정부가 확실하게 잡는 것은 두둑
가십
에너지신문
2017.02.13 10:46
-
[에너지신문] 정부가 밀고 있는 올해의 키워드 ‘4차 산업혁명’. 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이 바로 에너지신산업이라고 강조하는 산업부와 한전. 어수선한 국내 상황에서도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모습은 칭찬받을 만하나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과거처럼 용두사미에 삽질(?)로 끝나지는 않길 그저 바랄 뿐.
가십
에너지신문
2017.02.06 11:04
-
[에너지신문] ‘준조세’ 전력산업기반기금, 올해 사상 최대 규모 ‘객심’.정부, 1일 공고 내고 올해 전력산업기반기금 70여억 들여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 추진 ‘뚝심’. ODA 예산으로 충당해야 할 부분이 전력기금으로 배정됐다는 지적이 강력하게 이미 제기됐으나, 굳은 심지로 밀어붙이는 정부
가십
에너지신문
2017.02.06 11:04
-
[에너지신문] 민간발전사업자들, 산업부에 정산조정계수 조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산업부는 아직까지 묵묵부답. 남아도는 예비력에 연료가격 인상으로 발전사업에 대한 자괴감(?)까지 느끼고 있는 민간발전사들이지만 산업부의 생각은 다른 듯. 설마 ‘민간의 요구를 쉽게 수용하면 정부가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가십
에너지신문
2017.02.06 11:04
-
[에너지신문] 한수원을 비롯한 원자력 관계자들, 원전 이야기만 나오면 주제를 바꾸고 싶어 하는데. 그러면서도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 뭔가 찔리는 듯 하면서도 당당한 그 모습에 고개가 갸우뚱. 정말 당당해지고 싶으면 다 까놓고 얘기하는 것이 원자력 산업계에 도움이 되지 않을지.
가십
에너지신문
2017.01.23 10:05
-
[에너지신문] 수소차에 ‘올인’ 현대차, 수소위원회 공식 회원사 참여해 글로벌 12개사와 동맹 맺어. 바야흐로 테슬라의 전기차와 현대수소차의 세계무대 ‘친환경차’ 한판 승부가 펼쳐지겠는데. 부디 선의의 경쟁으로 자동찻값 인하, 인프라 확충 등의 문제가 풀리고 친환경차 대세의 시대가 빨리 오길.
가십
에너지신문
2017.01.23 10:04
-
[에너지신문] 요즘 정부 부처를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들의 근무 기강 해이가 연일 도마.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에 전화도 거의 받지 않는다는데. 이를 관리 감독해야할 컨트롤타워가 심각한 장애(?)를 겪고 있으니 당연할지도 모를 일.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의 본분에 충실하셔야죠?
가십
에너지신문
2017.01.23 10:03
-
[에너지신문] 전기산업진흥회 12대 회장, 사상 최초로 투표를 통해 선출. 이사회 투표 결과 18:17이라는 박빙 중의 박빙으로 승부가 갈려. 잘못 찍어서 기권처리된 1표의 향방에 따라 무승부가 나왔을 수도. 결과는 정해졌으나 이런 상황에서는 이긴 쪽이나 진 쪽이나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듯.
가십
에너지신문
2017.01.16 10:44
-
[에너지신문] 최근 한수원은 신년사를 통해 영화 ‘판도라’를 언급. 잘못된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줘 사실을 왜곡할 수 있다는 것인데. 한 원자력 관련 단체 관계자는 “판도라 흥행 조짐에 걱정이 앞섰으나 다행히 우려만큼 관객동원에 성공한 것 같진 않다”며 안도. 상업영화 한 편에 절치부심하는 원자력계의 아픈 단면
가십
에너지신문
2017.01.16 10:44
-
[에너지신문]제8차 전력수급계획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에너지정책 토론회의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 질문 또는 정책 건의를 하랬더니 뜬금없이 본인이 개발했다는 ‘중력발전기(?)’ 홍보에 열을 올리는 한 참석자. 번지수 잘 못 찾으신 덕분에 누군가 했을지도 모를 귀중한 질문 하나가 날아가 버렸다는 걸 아시려나?
가십
에너지신문
2017.01.16 10:44
-
[에너지신문] 광해관리공단, 올해 수백억 들여 폐광산 주변 오염농경지 토양복원사업 펼친다고. 하지만 폐광산 및 주변 지역 정밀조사 현황을 보면 근심걱정. 강원ㆍ충북지역 폐금속광산 5개소 전부 비소, 아연, 납, 카드뮴 등이 토양오염 우려 기준 초과. 하천수 역시 비소, 납 등이 먹는 물 수질 기준 초과 등 2차 오염 우려. 노력만 말고, 주민 건강조사와 대
가십
에너지신문
2017.01.09 10:44
-
[에너지신문] 공기업, 민간 대기업, 금융권 CEO들이 대거 참석한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 간담회. 언제나 그렇듯이 모두가 모여 늦게 오시는 ‘장관님’을 기다리고. 예정 시간에서 10분 정도 지났을까. 멀리서 들려오는 “장관님 입장하십니다” 한 마디에 수십명의 CEO들이 동시 기립, 입장 후는 90도 인사. 역시 장
가십
에너지신문
2017.01.09 10:43
-
[에너지신문] 정부, 이달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시행 밝혀. 용적률 완화 등 건축규제 인센티브 누릴 수 있는 찬스 눈앞. 정작 건설업계, 인센티브 동기 부여 시큰둥. 제로에너지 완벽 구현 국내 빌딩은,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딱 한 곳. 월드컵 4강 실현했듯, 모든 건축물 ‘제로에너지’ 달성 그 날까지, 대~한민국!
가십
에너지신문
2017.01.09 10:41
-
[에너지신문]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렸던 최근 어느 날, 문 열고 난방하는 점포들을 계도하기 위해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이 출동. 문이 열린 가게에 들어가 업주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열심히 홍보. 대체적으로 호응하는 분위기였으나 일부 매장은 영업 방해라며 항의하는 떳떳한(?) 모습도. 과연 ‘과태료 폭탄’을 맞아도 그리 당당할 수 있을지 두
가십
에너지신문
2017.01.02 12:05
-
[에너지신문] 국내 광산물 생산량의 절대다수 석회석. 광물공사가 석회석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업계와 공동 기술개발 천명. 새 수요시장 창출 계기가 되겠다는데.기업들은 공급과잉으로 원석단가가 하락해 석회석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석회석시장 유통구조 개선이 급한데, 기술개발이라. 어느 세월에~
가십
에너지신문
2017.01.02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