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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제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에 출범한 제조안전 얼라이언스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6개 업종이 새롭게 합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조안전 얼라이언스 확대 선포식’을 열고, 철강‧유화‧뿌리‧산업단지 등 기존 5개 분야 외 새롭게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6개 업종의 합류를 알렸다. 이번에 새롭게 가입한 업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기계, 섬유 6개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기존의 5개 분야 외에 새롭게
정책
신석주 기자
2023.12.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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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EU 집행위원회 성장총국(DG GROW)이 5일 ‘제1차 한-EU 공급망산업정책대화’를 화상회의를 갖고 공급망 위기대응, 기술안보 등 경제안보 핵심정책 공유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EU 공급망산업정책대화는 지난 5월 한-EU 정상회담 계기 2013년부터 운영해오던 ‘한-EU 산업정책대화’의 논의 범위를 공급망 협력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하며 개최됐다. 수석대표인 장영진 산업부 1차관과 커스틴 요르나 EU 성장총국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는 한-EU 양측이 글로벌 공급망 교란 및 위기대응 메커니즘,
정책
신석주 기자
2023.1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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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제5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가 4일 베이징 소재 중국 상무부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왕셔우원(王受文) 국제무역담판대표를 수석대표로 해 개최, 한중 FTA(2015.12월 발효) 이행을 점검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4차례의 공동위는 실장‧국장급이 수석대표를 맡았으나, 이번 회의는 양국 통상교섭대표(장관급)들이 주재했다. 올해 발효 9년차를 맞이한 한중 FTA를 통해 양국 교역규모는 2015년 2274억달러에서 2022년에는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역대 최대인 3104억달러(한국측 통계)을
정책
신석주 기자
2023.1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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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한국과 칠레,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국가 교역증대에 크게 이바지했음을 평가하며, 기존 협정의 현대화를 추진, 에너지‧환경‧광물 등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현대화를 위한 제8차 개선협상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이번 8차 협상에서 우리 측은 안창용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이, 칠레 측은 파블로 유리아(Pablo Urria) 외교부 양자경제국장 직무대행이 수석대표를
정책
신석주 기자
2023.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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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전담기관을 지정하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운영위원회를 둬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도록 했다. 또한 에너지 특화기업에 대한 국세 감면 근거 및 고용보조금·교육훈련보조금 등의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입주하는 지방이전 기업을 우대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제410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에서 송갑석 의원, 신정훈 의원, 허영 의원 등이 각각 대표 발의한 3건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
정책
신석주 기자
2023.11.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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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한-영 양국 정부와 민간은 22일 영국 런던에서 총 9건의 원자력 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영국 신규원전 건설 참여방안 관련 협의 추진과 원전 전(全)주기에 걸친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영국은 1956년 세계 최초의 상용원전(Calder Hall)을 건설한 원전 종주국이다.총 발전량 중 원전비중을 2020년 15%에서 2050년 2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7월 원자력청(Great British Nuclear)을 신설하고, 신규원전 건설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은 원전건설, 기자재
정책
권준범 기자
2023.11.2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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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영국 에너지안보 및 탄소중립부와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11월 20일~23일) 계기에 양국간 원전, 해상풍력,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협력 확대를 위한 청정에너지 파트너십(Clean Energy Partnership)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을 통해 양국은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청정에너지 기술 협력을 확대키로 했으며, 이를 논의하기 위한 대화 채널로 연례 고위급 대화체를 신설한다. 구체적으로 원전 협력과 관련해 양국 정부는 신
정책
최인수 기자
2023.11.2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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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계기로, 우리나라와 영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을 시작함에 따라 청정에너지‧바이오경제 분야에서 기술장벽 제거, 투자 증진 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지 주목된다. 22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케미 베이드녹(Kemi Badenoch) 영국 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한-영 FTA 개선협상 개시 선언문에 서명할 계획이다.기존 한-영 FTA는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Brexit)를 추진하면서 아시아 국가와는 최초로 체결(‘19년 서명, 2021년 1월 발효)한 FTA로, 양국
정책
정애 기자
2023.11.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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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영간 총 13건의 에너지분야 MOU가 체결된다.한국경제인협회와 영국 기업통상부는 22일 공동 주최로 ‘한-영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양국 기업인들은 첨단산업·에너지·인프라 협력과 글로벌공급망, 금융협력 등에 대해 토의한다. 이날 비즈니스 포럼에는 한국 경제사절단을 포함해 양국 기업인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에너지, 인공지능, 건설·플랜트, 방산 등 31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며, 기업간 전략적
정책
최인수 기자
2023.11.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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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이 ‘2050년 넷제로’라는 공통의 목표 달성과 공급망 회복력 증진 등 역내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과 신산업 분야 경제협력을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싱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탄소중립, 공급망, 디지털경제 등 미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본부장은 이날 간킴용(Gan Kim Yong) 통상산업부 제1장관을 만나 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 협력과 공급망 강화 등 산업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탄시렝(Tan See Len
정책
신석주 기자
2023.11.2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