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절전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들도 여름철 전력위기 해소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시민연대는 국회 이원욱 의원실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및 의원실의 전기 소비 실태를 조사하고 21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사전에 절전 동참 의사를 밝힌 국회의원실의 전기 소비 실태를 조사, 피크시간대에 절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삼성전자,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김연아와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체험’ 행사를 21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온라인 에너지절약활동인 ‘에너지다이어트’를 문화나눔으로 확대하고자 김연아의 아이스쇼를 후원하는 삼성전자와 협력, 기획한 것.이날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은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가 학교 옥상을 활용한 ‘옥상텃밭 녹색발전소’ 사업을 추진한다.‘옥상텃밭 녹색발전소’ 사업은 서울본부와 (사)도시농업포럼이 공동추진한다. 서울지역 학교 옥상의 여유 공간을 활용한 텃밭 가꾸기를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 및 여름철 피크 전력을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다.이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오대균)는 경북도청과 공동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그린에너지 체험캠프’를 개최했다.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문경시 일대에서 경북지역 울릉초교, 매화초교(울진), 금호초교(영천), 북삼초교(구미), 예천초교 등 5개 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약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에너지관리공단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경기지역 공동주택 절전운동 실천을 위해 협력한다.에관공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호상)는 21일 에너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도회장 박윤범)와 ‘공동주택 절전운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주택 전기절약을 위한 기술자문과 지식·
21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출구전략 가능성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5/B 하락한 $93.6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4/B 하락한 $100.91/B를 기록했다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48/B 하락한 $99.79/B에 마감했다
아프리카·남미 ‘새로운 시장’…日·中고 강세공급과잉으로 제조업체 어렵지만 수요 커져청정에너지 및 탄소시장에 대한 분석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loomberg New Energy Finance, BNEF)는 지난 2004년 설립됐다.BNEF는 전세계 200여명의 분야별 현지 애널
원전비리 관련 기관들은 지금 초상집 분위기.최근 사건과 관련 없는 자료를 요청해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못 주겠다고 거절.심지어 모 기관은 찾아온 기자들도 만나주지 않고 돌려보낸다고.납작 엎드려 자숙하는 건지, 혹여나 뭐 하나라도 더 밝혀질 게 있어서 켕기는 건지.
기재부 공공기관장 평가 결과 발표 후폭풍이 산업부 산하 공기관을 덮쳐.특히 자원개발로 최하위에 이름을 올린 석유공사, 광물공사 사장 거취에 이목이 집중.전임 사장의 실패를 책임지자니 배아프고, 버티자니 정부 눈치가 예사롭지 않은 상황.간당간당한 사장 목에 직원들도 덩달아 좌불안석.끝날 줄 모르는 정부 칼날에 ‘바람아 멈추어다오~’란 노
최근 열린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수용인원 초과로 발디딜 틈이 없었는데.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다 보니 행사장은 이미 찜통이 됐으나 냉방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참석자들은 연신 부채질에 시원한 곳을 찾아 들락날락.에너지절약의 근본 취지는 ‘반드시 필요한 곳에 쓰기 위해 불필요한 곳에는 쓰지 않는 것’임을 알아야.
“일본기업이 지금까지 셰일가스에서 나온 LNG 수입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일괄대량구매능력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KOGAS가 전력회사 및 여타 가스회사의 몫까지 필요한 LNG를 일괄대량구매 했다. 한국이 일본보다 약간 저렴한 수준으로 LNG조달을 실현하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도시가스를 사
지난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었다. 이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 그해 UN총회에서 채택됐다.유엔인간환경회의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 첫 번째 국제회의다.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늘고 온실가스 감축이 선진 각국의 당면과제가 되면서 ‘환경의 날
조선 강국 대한민국이 친환경 LNG 선박시장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세계 최초로 건조되는 천연가스 추진 컨테이너 선박에 우리나라 기업이 독자 개발한 고압 천연가스 연료 공급 장치가 첫 적용된다는 소식이다.미국 나스코 조선소에서 건조될 3100TEU 컨테이너선에 들어가는 천연가스 연료 공급 장치를 대우조선해양이 설치한다고 한다. 이 선박은 전 세계 컨테이너
최근 ‘모피아(옛 재무부관료)’의 금융기관장 독식문제로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면서 청와대까지 정부부처 산하기관장 인선에 제동을 건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가 발표됐다. 당분간 에너지 공기관장 인선이 안갯속이지만 이번 경영실적 평가결과가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해 보인다.이번에 성적서를 받아든
▲ ‘2013년도 제 1차 해외사업 전문가 양성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해외사업 담당자 및 해외사업 예비인력 70여명을 대상으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 1차 해외사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김봉근 서부발전 미래사업실
▲ 울산 4복합 화력 전경. 동서발전이 올 여름 전력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보다 앞당겨 전기 생산을 시작했다.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21일 울산 4복합화력발전소 가스터빈 1호기(240MW)를 계획보다 열흘 이상 앞당겨 전기를 생산, 전력계통에 최초 병입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울산 4복합은 올 하절기 전력난 극복을 위해 건설되는 긴급 프로
6월 3주 주유소 판매가격은 4주 연속 상승했다.휘발유는 지난주 보다 3.7원 상승한 1,901.7원/ℓ으로 5월 2주 이후 6주 만에 리터당 1,900원대로 복귀했다. 20일 현재 1,904.1원/ℓ으로 17일 연속 상승했다.경유는 2.9원 오른 1,700.2원/ℓ, 등유는 0.4원 오른 1,350.3원/ℓ을 기록했다.
▲ 태안화력 9·10호기 철골 입주식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20일 시공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에서 9·10호기 철골 입주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보일러 건물 철골은 대림산업 컨소시엄에서 시공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4년 2월 말까지 설치가
전용준 에너데이타 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최인수 에너지신문 발행인이 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정보 서비스 업체인 ‘에너데이타(Enerdata)'가 에너지신문을 통해 국제 주요 에너지 정보를 국내에 보급한다.에너지신문과 에너지테이타 코리아는 21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컨설팅 및 각
원안위의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조사결과 위조된 시험성적서 327건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조경태 민주당 의원이 2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잠정조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확인된 12만5000여건의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중 총 327건이 위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기기검증 시험성적서 조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