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달 31일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 대책'(4.19일)의 일환으로 추진돼 온 석유제품 복수상표 자율판매(혼합판매) 시행방안에 대해 그간 정유4사와 협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석유제품 복수상표 자율판매(혼합판매)란 폴사인 주유소에서 타사 또는 수입 석유제품을 혼합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정유사-주유소간 자유로운 정률 또는 물량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각 지자체별 전력소비 절감실적과 절전을 위한 지자체의 활동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하는 ‘절전 가향왕(節電佳鄕王)’ 선발대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력수급 위기의 극복과 에너지 절약 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의 생활 속 전파를
채충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8월 6일 퇴임했다. 채 前이사는 82년 7월 공사에 입사하여 30년의 재직기간 중 22년을 기준처에 근무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해 가스기준에 관한 최고 전문가로 통한다. 가스기술기준 코드화, 굴착공사정보시스템 도입, 엘피가스안전공급계약제도 도입 등 가스안전관리제도 선진화에 큰 족적을 남겼다는 것이 채 前이사에 대한
세계 에너지 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김중겸)는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에 앞서 에너지 미래를 주제로 우수 논문을 발굴하기 위해 논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2013년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될 세계에너지총회는 90년 총회 역사상 인도,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2013년까지 탄천물재생센터에 하수열 지역난방 공급설비를 준공, 2만 가구가 사용 가능한 친환경 난방열 에너지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한다. 포스코에너지(대표 오창관)가 국내최초의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앞서 30일 특수목적법인(SPC)인 (주)탄천이앤이를 설립한다고 밝혔다.(주)탄천이앤이는 탄천물재생센터에서 하수처리 후 방류되는 하
김황식 국무총리는 1일 성남에 위치한 가짜석유 단속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을 방문, 가짜석유 근절을 위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단속직원을 격려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가짜석유 주원료인 용제 불법유통 차단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원료차단으로 가짜석유 중 가짜휘발유는 거의 사라졌으며 4월 1일 이후 가짜휘발유 적발은 없었다. 정부는 상반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경빈)는 그린캠퍼스 및 클린에너지협의체(Clean Energy Union) 활동 강화, 지역기반 절약캠페인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달 30~31일 양일간‘2012 여수세계박람회’ 참관 견학체험을 마련했다.그린캠퍼스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동아리 대학생들과 CEU참여 시민단체 회원등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태양광 전문 기업 신성솔라에너지(대표이사 이완근)가 경영혁신, 품질, 환경 분야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달 30일 국제표준화 인증기관인 TUV Rheinland Cert GmbH로부터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성솔라에너지의 증평(셀), 음성(모듈)사업장은 안전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에너지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호상)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구례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Save Energy Save Earth!, 청소년 에너지체험 여름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수남)는 도내 초등학생 150명과 지도교사 20명을 초청, 28일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에너지·기후변화 조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햇살모음 그린스쿨 여름캠프’를 개최했다.햇살모음 그린스쿨은 OCI(주)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발전 설비를 무상 제공한 30개교를 대상으로 태양광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가 포스코에너지(대표이사 오창관)와 고효율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멘스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에 △H클래스가스터빈 △증기터빈 △발전기 △폐열회수보일러(HRSG) △계측제어(I&C) 장비가 단일축에 연결된 '일축형(Single shaft)' 발전설비 총 3기를 공급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유병조)는 휴가철을 맞아 휴대용가스렌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사용캠페인 및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안산시 대부도 해수욕장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휴대용가스렌지 안전사용 캠페인과 함께 횟집, 식당등 인근 요식업소 120여 개소에서 사용하는 휴대용가스렌지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한국수력원자력은 정상 운전중이던 영광원전 6호기가 30일 오후 2시 57분께 원자로보호신호로 원자로 및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원자로 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고·고장 0등급에 해당되는 것으로서 발전소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방사능 외부 누출과도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요금을 정부안대로 5% 인상한다해도 올해 한전 적자규모는 2조원을 넘어설 것입니다."한국전력 김중겸 사장은 30일 국회 보고를 통해 "상반기 기준으로 올해 창사이후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원가 이하의 요금구조로 인해 팔면 팔수록 적자가 증가하는 비정상적인 거래시스템이 문제의 원인"이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30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문광해방지사업자, 광업권자와 함께하는 2012년 상반기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지식경제부는 광물자원개발정책과 광해방지사업정책을 소개했으며 학계에서는 자원개발과 광해방지기술의 미래를, 공단은 광해방지사업의 환경과 미래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또한 이사장과의 간담회 시간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전력을 과소비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국민 3명중 1명은 전기요금 때문에 전력과소비가 나타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3명중 1명이 현재의 전기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전력을 많이 사용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아울러 국민들은 에너지절약이 전력과소비를 줄이는데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하절기 CNG시내버스 사고예방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교통안전공단, 버스제작사, 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함께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03년 이전에 등록된 CNG버스 중 내압용기 재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61대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하절기 온도 상승에 따른 CNG버스 연료 용기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
올 7월 인상이 예상됐던 경기도내 도시가스 요금이 동결됐다.경기도는 삼천리도시가스 등 도내 6개 일반 도시가스 사업자와 협의를 거친 결과 도시가스 요금을 현행 ㎥당 887.54원(열량단위(원/MJ)로 환산하면 1 MJ당 43.54원)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도시가스 요금은 도매와 소매와 나뉘는데 도매요금(한국가스공사)은 지식경제부가 결정하며,
올해 정부에 두차례에 걸쳐 전기요금 인상안을 제출했던 한전 이사회가 인상 백지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한전 이사회 관계자는 지난 28일 기자와 가진 통화에서 "한전 이사회가 지난 4월과 7월 정부에 13.1%와 16.8% 인상안을 건의했지만 국민경제, 특히 산업체 경기침체를 근거로 5% 이상 인상은 어렵다는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했다"
정부가 스마트그리드 육성방안을 발표한 이후 대용량 전력저장장치 보급을 서두르고 있다.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은 물론 전력수급 안정에 요긴하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가스나 경유를 사용하던 대형건물의 비상용발전기를 리튬이차전지 등 대용량저장장치로 전환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대용량 전력저장장치 보급촉진 방안’을 지난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