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6일 이임식을 갖고 지난 2008년 10월 2일 취임 후 약 4년 7개월여만에 가스공사를 떠났다.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오는 6월 26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사장을 선임하기 전까지 민영우 관리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체제로 전환한다.이날 주 사장은 퇴임사를 통해 “2008년 가스공사에 부임하면서 갑자기 자원분야와
지난 13일자로 허증수 前 이사장이 사퇴하면서 부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신임 이사장 공모에 나섰다.공단은 15일 공고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기 3년의 이사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가스공사 사장 공모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산업부 산하 에너지 공기관장 모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공단 측에서
▲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발대식 참석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동서발전이 동반성장 지원 범위를 2·3차 협력중소기업까지 확대했다.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3차 협력중소기업 50개사와‘2․3차 중소기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유병조)는 15, 16일 양일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서해안 풍도와 육도에서 주민가구 190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무료점검 및 시설개선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나온 20여 세대의 노후 가스조정기와 퓨즈콕, 트윈호스에 대해 교체작업을 실시했고 독거노인가구 2세대에 대해서는 가스렌지까지 교체했다.이번 점검에는 유병조본
한전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에 앞장선다.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5월부터 2억3000만원 미만의 기자재(물품)·용역 계약시 ‘중소기업 우선조달계약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지난 2월18일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설명회’에서 중소기업 우선도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출발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가 16일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GS칼텍스 허진수 부회장은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현재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을 다져 능동적으로 환경변화의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반드시 경영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
지역난방공사가 경쟁관계에 있는 타 집단에너지 사업자들과 시설관리 교육 컨텐츠를 공유키로 결정했다.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4일 공사 판교사옥에서 타 집단에너지 사업자 18개사와 ‘사용자시설 관리자 기술교육 온라인컨텐츠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공유대상인 온라인교육 컨텐츠는 한난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열사용시설의
지난해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의무이행비용 보전을 위한 기준가격이 확정, 발표됐다. 의무 불이행분에 대한 과징금 규모는 다음달 최종 확정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을 위원장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를 열고 2012년 RPS 의무이행비용 보전을 위한 기준가격 심의·의결 및 과징금 부과
▲ 15일 비상복구훈련 참가자들이 전력IT용 배터리의 성능점검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가 전력IT 전원설비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비한 비상복구훈련을 실시했다.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15일 우리나라 전력계통을 실시간 감시, 제어하는 계통운영시스템(EMS)과 전력시장 운영에 필수적인 전력거래시스템(CBP, MOS)에 공급되는 전원설비의 중대 장애를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6일 이임식을 갖는다.지난달 15일 사의표명을 한 주 사장은 이로써 지난 2008년 10월 2일 취임 후 약 4년 7개월여만에 가스공사를 떠나게 됐다.가스공사는 당분간 민영우 관리부사장 또는 이석순 기술부사장 가운데 한명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공기업 사장 교체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주 사장 역시 거취와
친환경 온수패널 전문기업 AOG시스템의 이희곤 대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3회 친환경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주택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관련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대상’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 이창수 에버그린21 대표이사(앞줄 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사장 김철민)은 기후변화 대응 및 기업의 녹색경영 실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에버그린21 CEO 저탄소녹색성장 아카데미 5기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지난 10일 몽골 종모드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몽골사막화 방지를 위해
서울지역 건물에너지 절감을 위한 관계 기관들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는 15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Building Energy Total Care(BETC) 시범사업 Kick-off Meeting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건물에서 실질적인 에너지절약활동, 일자리 창출 및 에너지종사자의 위상제고를
태양열 업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대폭 삭감된 예산 탓에 보급사업에 참여해도 수익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최근 태양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원 규모가 50% 이상 삭감된 탓에 사업 지속 여부가 불투명하다”며 “이는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태양열 업계 전체에 해당하는 얘기”라고 말했다.지난 2월 발표된 &lsquo
한국가스공사가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과제를 공모한다.가스공사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천연가스 분야의 다양한 기술개발 협력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천연가스 분야 기자재 및 핵심부품, 현장설비 개선 등의 기술개발, 외산 기자재 및 부품의 국산화 개발 등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신제품ㆍ신기술 기술개발 △기존 제품의 성능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웨스트컷뱅크, 우미악 광구 탐사 및 시추사업을 전격 중단키로 해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심각한 차질을 빚게 됐다.이로 인해 가스공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1.46%나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가스공사는 1분기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9% 증가한 12조222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1.
▲ 김영민 특허청장(왼쪽)으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박형구 중부발전 기술본부장.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은 15일 63빌딩에서 개최된 '제48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단체)'을 수상했다.특허청이 매년 주최하고 있는 '발명유공의 날'행사는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 및 단
삼성전자가 평년보다 무덥고 습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을 대비할 수 있는 제습기 2종을 새롭게 내놨다.삼성전자는 15일 실내의 습도를 조절해 찐득거리지 않고 쾌적한실내환경을 만들어 주는 13L 용량의 프리미엄 제습기와 5.5L의 미니 제습기 등 2종을 출시했다.삼성 제습기는 물통에 물이 가득 차면 스스로 작동을 멈춰 물 넘침 우려가 없고, 제품 후면에 호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친환경 ‘수소연료 전지자동차(HFCV: Hydrogen Fueled Cell Vehicle)’ 양산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양산체제가 완료된 수소자동차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수소연료탱크 제작·장착기준 등을 마련하는 ‘자동차용 내압용기 안전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
▲ 군산대 김준동 교수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고효율의 태양전지 기술이 발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군산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팀은 주기적 패턴(Periodic pattern) 구조물을 이용, 규칙적 입체구조 태양전지의 세계 최고 효율을 미국의 유명 학술저널 ‘Applied Physics Letters’ 5월호에 발표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