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9일 석유화학업계 간담회, 정작 당사자들은 하루 전에야 통보받아.당초 이번주 열릴 예정이었던 인사회지만,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국제유가 하락분 시장에 반영되야 한다”는 말 한마디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일정을 앞당긴 것.정부에게 늘 을인 업계이지만, 새해 첫 인사회마저 혼나러 가는 기분이라며 씁쓸하다고.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모잠비크 마푸토 도시가스 사업에서 첫 수익을 거뒀다.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 천연가스 배관을 건설·운영하고, 가스를 공급해 지난 하반기 동안 우리 돈 37억원에 해당하는 약 350만불의 수익을 냈다. 같은 기간 마푸토에 판매된 천연가스는 6만4000톤, 총 매출액은 1800만불(약 192억원)에 달한다.앞으로 이 지
[에너지신문] 2월 중 에너지 공공기관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보안 체제 강화방안'이 수립된다고 한다. 에너지 공공기관별로 사이버 보안 전담조직이 신설 또는 확충되고 사이버 보안 예산도 대폭 보강된다고 한다. 사이버 공격에 대한 조기탐지 시스템 구축, 모의훈련 시나리오 개발, 정기 실습훈련 등을 도입하고 사이버 공격 탐지 강화를 위한 단위보안관제
[에너지신문] 2011년 9월 1575.99원까지 갔던 엔화 환율이 최근 900원대까지 곤두박질 쳤다. 특히 올해들어 100엔의 원화 환률은 909.33원까지 떨어져 최근 5년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바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베노믹스’ 정책의 영향이다.아베 총리가 취임과 동시에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에너지신문] 세월호 사고의 결과로 진통 끝에 정부조직법이 국회를 통과해 국민안전처를 공식 출범시켰지만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을 혁파하기는 아직도 시간이 필요한 듯하다.산업현장도 이 상황은 다르지 않다. 부끄럽게도 산업계의 산재사망률은 OECD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2012년 구미 불산사고 이후 화학업종에서는 자발적인 안전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화
현재 수도권 지역난방 시스템보다 나은 점 없어지역난방 유지시키는 규제정책 폐기가 바람직■개별난방보다 효율적·경제적? ‘NO’‘수도권 Green Heat 프로젝트’의 핵심은 인천 지역 4개 복합발전소를 열병합발전화하여 수도권에 1137만Gcal(110만 가구분)의 지역난방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이 프로
[에너지신문]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을미년은 청양띠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색은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양은 이해심이 뛰어나고 성실하며 화합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합니다.우리 에너지업계가 청양의 기운으로 실추된 국민신뢰 회복을 통해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
[에너지신문]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5년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어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미국 양적완화 종료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우리 주력산업의 상황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우리 경제가 본격적으로 성장세를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올 한해 정부와 민간
[에너지신문] 지난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 비리를 뿌리뽑고 비정상 상황을 극복하는데 총력을 다 한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원전 및 방사선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며, 사이버 테러 등 새로이 발생한 위협요인에 대해서도 많은 국민들이 염려하고 계십니다.이러한 국민적 요구 수준을 감안할 때 2015년은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 신
[에너지신문] 새로운 희망에 가득찬 2015년 을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에너지신문 독자여러분에게 좋은 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14년은 에기평에게 뜻깊은 한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에너지기술 R&D의 결과물이 시장과 연결되어 사업화율이 높아지도록 기획, 평가, 관리에 이르는 전주기적 프로세스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간 기술성 중심의 평가
[에너지신문]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기술이 신산업 창출의 핵심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연구원은 에너지기술개발의 국가 중심축으로서 신산업 창출로 연계될 수 있는 연구개발 성과를 도출할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올해부터는 연구원내 연구과제의 선정절차를 강화하고 에너지 유관기관과 에너지기술 R&D 벨트를 구축, 협업을
[에너지신문] 먼저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이 지나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지난해 12월 공사 설립 41년만에 처음으로 내부전문가로서 가스안전공사 사장에 취임하였습니다. 1980년 입사 후 지난 35년간 현장에서 익힌 가스안전 기술노하우와 경영역량을 바탕으로 국민과 업계, 그리고 정부와 함께 하는 새로운 희망의 가스안전 시대를 열겠다는 약속을
[에너지신문]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 평화와 정의를 상징하는 양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회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23기의 원자력발전소와 35기의 수력발전소, 16기의 양수발전소 등을 안전하게 운영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왔습니다. 특히 5건의 불시정지와 85%의 원전이용률이라는
[에너지신문]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세계 에너지시장은 격동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미국發 셰일가스 혁명으로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1위 산유국으로 등극하였고, 국제 석유시장을 사이에 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패권 싸움은 100달러 이상으로 치솟던 유가를 50달러대까지 떨어뜨렸습니다. 이러한 유가 변동곡선은 종잡을 수 없는
[에너지신문] 2015년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한전KPS는 지난해 사창립 30주년을 맞음과 동시에 나주 빛가람 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열고 글로벌 초우량 기업, 100년 성장기업으로 거듭 나기 위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러 가지 세계경제 문제들로 인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에너지신문] 2015년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독자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에너지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지난 2014년은 우리 원자력계가 도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한해였지만 연초를 강타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국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원
[에너지신문] 지난해 석유산업은 불법유통이 여전하고, 그에 대한 대책으로 추진된 석유수급 주간보고제는 반대여론에 부딪히는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개정법이 시행된 첫 주부터 현재까지 평균 보고율 99%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보고자료 분석을 통해 55업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였고, 시행 전후 3개월간 적발률이 0.8%에서 1.5%로 약
[에너지신문] 희망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2014년은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 확정에 따른 신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첫해로서, 에너지 산업에 많은 환경 변화가 시작된 한 해였습니다. 에너지 공기업의 경영 효율성 제고, 에너지원 간의 경쟁,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 등 정부는 에너지원간의 적정한 역할 분담과 안정적인
[에너지신문] 지난해 LPG업계는 핵심 수요기반인 택시시장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내수시장의 침체가 맞물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배출가스의 유해성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경유택시의 등장이 가시화됐고, LPG자동차 운행대수의 감소 폭은 더욱 커졌습니다. 기존의 관행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전환 없이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에너지신문]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4년은 우리협회는 물론 LPG업계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정부의 예산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과 ‘농어촌지역 마을단위 LPG배관망사업’ 시범사업을 계획대로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사업은 향후 도시가스 미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