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솔라뱅크가 새로운 상품인 ‘3.8패키지'를 출시했다.3.8패키지는 태양광 올인원 상품으로 대출부터 운영 관리까지 태양광 발전사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종합 제공한다. 최대 발전시간인 3.8시간을 국내 최초로 보장하는 것이 본 상품의 특징이다. 이는 기존의 태양광 발전사업 서비스와 차별화된 부분으로 월 수익 220만원까지 보장, 발전사업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3.8패키지는 최근 태양광 대출 사기나 관리 부실과 같은 문제로 인해 발생한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에너지신문] 지난 1911년 설립된 이튼(Eaton)은 지능형 전력 관리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전기, 항공우주 및 차량용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직면한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뉴욕증권거래소 상장 100주년을 맞은 이튼은 2022년 208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튼의 한국 지사인 이튼 코리아는 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년 이튼 테크데이’ 행사를 열었다.행사의 일환으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함께 개최한 이튼은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서보 모터 및 드라이브의 신규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제조 공정에서 서보 모터와 드라이브는 핵심적인 부품으로 사용된다. 모터 및 드라이브는 생산 라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시스템 가동과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정밀한 속도 및 토크 제어를 통해 부품의 가공 정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모터의 부하에 따라 속도와 토크를 조절,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한 제조 공정의 비용 절감은 필수다. 서보 모터는 단순히 회전운동을 하는 일반 모터와 달리 사용자
[에너지신문] 글로벌 태양광 모듈 제조사 론지(LONGi)가 한국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시장 공략 본격화를 예고했다.지난 17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다수의 국내 고객사와 관련업체 게스트가 참석, HPD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태양광 모듈 'Hi-MO 7'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론지 관계자는 "대형 태양광발전소를 위해 제작한 Hi-MO 7은 뛰어난 효율성과 선도적인 제품 품질 및 장기적인 신뢰성을 두루 갖췄다"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가치체험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자신감
[에너지신문] 예스코가 교량첨가배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범용 IoT 단말기를 개발했다.예스코(대표 정창시) 는 29일 안전 점검원이 교량 하단부에 설치된 배관을 분기마다 1회 육안으로 점검하는 교량첨가배관 안전점검에서 협소한 점검 통로로 인해 발생되는 안전 점검원 추락 등 안전사고 및 인적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범용 IoT 단말기를 개발해 교량첨가배관 변위량 감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범용 IoT 단말기와 함께 반도체 공정에서도 사용하는 초정밀 레이저 변위센서를 통해 기온변화에 따라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는 교량첨가
[에너지신문] 한전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하면서 가격은 절반 수준인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리튬이온전지는 납축전지보다 유해물질 배출이 적고 충전, 방전이 반복될수록 전지 용량이 감소하지 않으며 에너지밀도가 높아 현재 널리 쓰이고 있다.이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질은 불이 붙기 쉬운 인화성 유기물을 사용, 화재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또한 리튬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은 볼리비아, 칠레 등 남미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돼 이에 따른 원재료 수급 불안정 및 가격
[에너지신문] 가스레인지(Gas Range) 명가(名家), 린나이코리아가 성장하는 전기레인지 시장에 적극적으로 손을 뻗고 있다. 린나이는 SK매직부터 쿠쿠·쿠첸, LG·삼성전자 등과 치열한 시장점유율 경쟁을 예고했다. 린나이는 전기레인지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덕션(induction) 방식의 전기레인지 2종과 라디언트(radiant) 방식과 인덕션 방식이 함께 구성된 '하이브리드' 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린나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전기레인지 제품 라인업을 17종까지 확대했다. 열효율이
[에너지신문] 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그래핀(Graphene)을 칼륨‧나트륨 이온 전지용 소재로 적용한 응용기술을 개발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은 11일 장희동 박사 연구팀과 미국 조지아공대 이승우 교수팀이 에어로졸 공정으로 제조된 구겨진 종이공 모양의 그래핀 산화물을 부분 환원 및 저온 열처리 활성화 과정을 통해 칼륨과 나트륨 이온 전지용 소재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현재 널리 활용되고 있는 2차전지인 리튬이온 전지의 대체재로 고효율의 높은 안정성을 갖고 있는 칼륨 및 나트륨 이온전지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롯데와 두산이 전기차용 2차전지 부품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롯데알미늄과 두산솔루스가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빅3' 2차전지 제조업체가 진출해 있는 유럽 현지에서 2차전지 핵심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면서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의 대한민국 기업간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알미늄이 전기차에 사용하는 2차전지용 양극재를 코팅하는 알미늄박(aluminum foil)을 생산하는 공장을 헝가리에 건설한다. 알루미늄박은 2차
[에너지신문] SK그룹이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0’에서 모빌리티(Mobility)의 미래를 좌우할 혁신기술을 선보인다.이를 위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 경영진들이 대거 현장으로 출동, SK의 역량이 결집된 혁신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미래 트렌드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다.구체적
[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이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소재인 코발트의 안정적인 확보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배터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은 4일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회사인 스위스의 글렌코어(Glencore)社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코발트 약 3만톤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순수 전기차 약 300만대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핵심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늘어나는 배터리 수요에 대응
[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전자회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부품과 전자회로가 일체화된 배전 개폐기 상태감시용 멀티센서모듈을 개발하고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완료했다.배전용 개폐기는 전력계통에서 정전발생 또는 특정구간 유지보수시 전력을 차단하는 설비다. 전력연구원은 전자회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개폐기의 과열·화재·무단침입을 감지하는 멀티센서모듈을 제작했다.전자회로 3D 프린팅은 플라스틱 몸체와 금속배선을 동시에 출력해 회로 기판과 금형 없이 전자부품을 제작하는 기술로 자유롭게 형상을 바꿀 수
[에너지신문] 국내 최초로 인산형 연료전지(PAFC, Phosphoric Acid Fuel Cell) 폐열 회수 발전 시스템(Organic Rankine Cycle, 유기 랭킨 사이클) 실증사업이 추진된다.중부발전과 두산퓨얼셀은 14일 이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Organic Rankine Cycle(ORC)은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미활용 열에너지를 이용, 소규모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청정 발전시스템으로 평가된다.기본적으로 증기터빈을 작동하기 위한 랭킨사이클과 동일하나 작동유
[에너지신문]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전력 공급은 경제 성장과 현대 사회에 필수적이다. GE(NYSE: GE)는 이와 같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HA 가스터빈 시리즈의 최신 기술 버전인 7HA.0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7HA.03 가스터빈은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 인근에 위치한 플로리다 파워 & 라이트 컴퍼니(FPL)의 다니아 비치 클린에너지 센터에 도입돼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7HA.03은 기존의 GE HA 가스터빈 플랫폼의 공통된 아키텍쳐와 기술을 유지하면서 업계 최고의 발전소 운전의 유연성과 가스
[에너지신문]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에스퓨얼셀(주), 전남대학교, 강원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건물용 5kW급 연료전지와 배터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한국전력 군산지사 사옥에 설치해 실증에 성공했다.연료전지의 장점은 수소를 연료로 촉매를 활용해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며 연소 과정이 없고 전력을 생산 후 순수한 물만을 배출해 공해물질 배출도 없는 청정 에너지다. 하지만 단점은 석탄화력이나 원자력발전과 같이 전력 생산량은 높은 반면 순간적인 전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26일(미국시간) 신형경수로 APR1400 원전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로부터 설계인증(DC, Design Certification)을 최종 취득했다고 밝혔다.APR1400은 지난해 9월 표준설계승인서(SDA, Standard Design Approval)를 취득했고, 이후 약 11개월간의 법제화과정을 거쳐 미국 연방규정(Code of Federal Regulation) 부록(Appendix)에 등재됐다. 이는 APR1400
[에너지신문] 최근 정부에서는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이를 위해 경제적·안정적인 수소 생산과 공급시스템을 조성하고자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은 천연가스, 바이오매스를 포함한 합성가스에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고 정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현재 널리 이용되는 천연가스 기반 수소생산 기술은 촉매반응을 적용한 메탄 수증기 변환 방식이다. 수증기 변환에 의해 메탄은 수소와 일산화탄소로 구성된 합성가스로 전환되며, 생성된 합성가스는 PSA(Pressure Swing Ab
[에너지신문]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실시간 기업 자산 및 위기관리 모니터링이 가능한 ‘에코스트럭쳐 프로세스 세이프티 어드바이저 (EcoStruxure ™ Process Safety Advisor)’를 선보인다.‘에코스트럭쳐 프로세스 세이프티 어드바이저’는 고객의 전사적 위험 프로필을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생성해주는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 기반 플랫폼이다.안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는 이 솔루션은 플랜트와 같은 고객 자산의 안전한 운영, 이를 통한 수익 창출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와 함께
[에너지신문] 전기전도성 실리콘 기업 다우가 전자파장애 차폐 성능이 결합된 새로운 전기전도성 접착제를 개발했다.다우는 지난 7일 개막한 ‘2019배터리쇼 유럽(The Battery Show Europe)’에서 교통, 통신, 소비재 시장부문의 전기 및 전자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된 신제품 DOWSIL™ EC-6601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다우에 따르면 이 새로운 접착제는 폭넓은 주파수 대역에서의 강력한 전자파장애(EMI) 차폐성능뿐 아니라 장기간 유지되는 우수한 기계적 특성 및 전기전도성을 보유하고 있어 다우의 차별화된 전자파장애 차
[에너지신문]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에너지 효율성을 최대 99% 향상시킨 ‘Easy UPS 3M’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Easy UPS 3M’은 다양한 산업 시설 및 업무 현장의 필수 장비들이 예상치 못한 전력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설계된 UPS다.특히 에너지 저감 에코 모드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최대 99%까지 구현 가능하며 설치와 사용이 쉽고 단순해 산업 환경의 업무 효율성을 높임과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제공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 3상 제품 라인 비즈니스 부분 부사장인 크리스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