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수해현장 방문...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25일 수해현장을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25일 수해현장을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25일 지난 폭우로 인해 피해가 집중된 전북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일원(3개 마을)의 수해현장을 방문해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직원 10여명과 함께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및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는 3개 마을의 수해 피해가구 100여세대 중 침수 피해가 심한 20여세대에 대해 우선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전라북도LP가스 판매조합 익산지회와 합동으로 압력 조정기 교체 등 가스시설의 긴급 복구도 병행했다.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수해를 당한 익산시 화산리 주민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공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활용해 수해 지역 가스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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