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수해현장 방문...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에너지신문]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25일 지난 폭우로 인해 피해가 집중된 전북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일원(3개 마을)의 수해현장을 방문해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직원 10여명과 함께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및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는 3개 마을의 수해 피해가구 100여세대 중 침수 피해가 심한 20여세대에 대해 우선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전라북도LP가스 판매조합 익산지회와 합동으로 압력 조정기 교체 등 가스시설의 긴급 복구도 병행했다.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수해를 당한 익산시 화산리 주민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공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활용해 수해 지역 가스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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