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몇년간 집중포화를 맞은 해외자원개발산업, 결국 내년 성공불융자 예산이 ‘0'으로 편성됐는데. 불씨는 남겨둬야 한다는 업계의 읍소에 산업위도 동의해 소액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예결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민관을 막론하고 내년부터 자원개발 손발이 완전히 묶인 모양새인데. IMF때 헐값에 팔아버린 광구의 대박을 씁쓸하게 봤던 과거가 또 되풀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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