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公 경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창원시, 새마을운동 경남도회 등 에너지관련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불필요한 조명등 소등,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 지속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에너지위기단계를 주의 단계로 격상시키고 에너지절약 강화를 위한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를 통해 공공기관 및 민간부문에 대한 에너지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센터 관계자는 “최근 중동사태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에너지의 96%를 해외에 의존하는 자원빈국에서 생활 속의 작은 에너지절약 실천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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