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公 경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

▲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는 4일 창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에너지절약 켐페인을 실시 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최장봉)은 4일 오후 3시 창원시청 사거리에서에서 최근 중동지역 정세불안 등으로 야기된 고유가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범도민 에너지절약실천 거리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창원시, 새마을운동 경남도회 등 에너지관련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불필요한 조명등 소등,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 지속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에너지위기단계를 주의 단계로 격상시키고 에너지절약 강화를 위한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를 통해 공공기관 및 민간부문에 대한 에너지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센터 관계자는 “최근 중동사태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에너지의 96%를 해외에 의존하는 자원빈국에서 생활 속의 작은 에너지절약 실천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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