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CF연합이 올해를 ‘CFE 이니셔티브 확산의 원년(元年)’으로 선언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외연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산업부와 CF연합이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CF연합 정기총회 및 간담회’룰 열고, △2023년도 결산(안) △ 제반 규정(안) △ 2024년 사업계획(안) △ 임원 선임(안)등 총 4건의 의결안건과 △회원사 확대 추진 계획 △홍보 계획 등 2건의 보고안건 등을 의결했다.‘CF연합’은 재생에너지·수소·원전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기업·산업계
[에너지신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미 상무부 장관과 미래지향적 산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법 보조금 등 통상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유선 협의는 안덕근 장관 취임 축하 및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러몬도 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미 상무부는 첨단산업, 공급망, 수출통제 등 산업정책과 주요 통상이슈를 담당하는 부처로, 그간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을 통해 산업부와
[에너지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연 매출 3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1차 접수 개시 이후 21~25일 기간 약 15만건의 신청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1차 접수 신청 건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자 해당 여부를 검증한 뒤 한전이 고지서 상의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중기부에 따르면 23일까지 접수된 11만 7000여건의 신청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한전에 전송, 대상 여부 검증에 착수했다.중기부는 1차 사업에 이어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2개월간 한전과 전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친환경선박 초격차 기술개발에 역대 최대규모인 1661억원을 투자하는 ‘2024년 친환경선박 개발 시행계획’을 공고한다.이번 계획은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른 것으로 올해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것이다.산업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 이행을 위한 과제들을 반영 △수소․암모니아 등 선도기술 확보 △시험기반 구축 △실증 프로젝트 추진 △전문인력 양성 분야 등 생태계 전주기에 걸쳐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정부 연구개발(R&D) 참여 확대와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착수하고 우선 대학·연구소를 대상으로 인력 풀 구축에 나선다.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R&D 4대 혁신방안’에서 산업부는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기획과 평가 과정에서 젊은 신진연구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요기업과 네트워크를 쌓도록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우리 산업 혁신의 경계를 넓히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신진연
[에너지신문] 공공기관 채용정보 사이트인 잡알리오(job.alio.go.kr)가 전면 개편됐다. 지난 2011년 도입된 잡알리오는 그동안 채용공고 정보를 단순 나열식으로 보여줬으나 ‘잡알리오의 검색 등이 불편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근무분야·근무지·채용인원 등 구직자 관심항목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하고△해당 기관의 신입초임·평균연봉 등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직무·우대조건·응시자격 등 다양한 조건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기획재정부는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지난 16일 열린 제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24년도 공공기관의 통합
[에너지신문] 극한 반도체‧차세대 휴머노이드‧초연결 지능제조 플랫폼 등이 2024년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신규 연구테마 3개를 선정하고 7년간(‘24~’30년) 총 671억원 규모로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사업인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22일부터 국내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연구과제 공고를 시작했다.지난해 9월, 새로 발족한 그랜드챌린지위원회는 3개월간 집중 토론을 통해 도전성, 혁신성, 산업·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
[에너지신문] 특허청이 중소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4년 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IP-C&D)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 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9일부터 3월5일까지 모집한다.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IP-C&D) 전략지원 사업은 내부와 외부의 지식재산(IP)을 결합(Connect)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Development) 전략을 지원하는 특허청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식재산(IP)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50개 기업을 선발한다.중소기업의 수요와 사업화 단계별로 적
[에너지신문]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개최된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에 참석해 평가단장과 평가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착수를 격려했다. 공기업 평가단장에는 김동헌 고려대 교수가, 준정부기관은 김춘순 순천향대 교수가, 감사에는 손원익 홍익대 교수가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평가단 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인터넷 공모와 학회 추천 등을 통해 후보자를 모집했으며 전문성과 윤리성을 엄격히 검증해 교수, 회계사,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0명을 선정하였다.공기업 평
[에너지신문]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적시 이행과 미래 유망 시장 선점을 위한 온실가스 국외감축 지원이 확대된다. 투자지원 사업은 330억원 규모로 커지고, 기업 요청이 많았던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이 신설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이에 따르면 먼저 온실가스 국외감축 실적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지원 사업은 지난해 60억원에서 올해 330억원으로 확대된다. 건당 지원규모도 30억원에서 최대 60억원으로 커진다.산업부가 △신재생에너지 △고효율 △저탄소설비 구매 및 설
[에너지신문] 오는 8월부터 기술탈취 3종 세트로 불리는 특허권 침해, 영업비밀 침해,아이디어 탈취 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을 해야 한다. 특허청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특허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권 및 영업비밀 침해행위와 기술 거래과정의 아이디어 탈취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민사상 손해배상소송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럼에도 특허권, 영업비밀 침해나 중소기업에 대한 아이디어 탈취사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 17일 시행될 신(新)기업활력법의 차질없는 이행과 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점검했다.그간 기업활력법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473개사의 사업재편을 지원, 신규 투자(37조 5000억원)와 일자리(2만개) 창출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신(新)기업활력법은 개별기업의 성과를 넘어, 산업체질 개선을 위해 지원체계를 대폭 보강한다.우선 5년 한시법인 기활법을 우선 상시법으로 바꿔 중・장기적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재편 지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간이 투자하기 어려운 도전·혁신적인 산업·에너지 R&D 추진을 위해 출연연 역할을 확대한다.산업부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15일 9개 출연연구소와 간담회를 열고 출연연이 수행하는 산업·에너지 R&D 과제를 도전·혁신형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출연연은 △생산기술연구원 △기계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전기연구원 △화학연구원 △재료연구원 △지질자원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자력연구원이다.산업부는 ‘산업·에너지 R&D 혁신방안’에 따라 신규 예산의 70% 이상을 초격차
[에너지신문]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CCUS법)’이 지난 6일에 공포됨에 따라 CCUS 관련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 및 지자체 등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 기업, 지자체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CUS법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의 관심이 높은, 지원방안 등이 반영될 하위법령의 제정 방향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또한 기업, 지자체 등은 법 제정에 따른 기대와 정부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간담회에서 한국서부발전은 포집설비 설치 및 운영에
[에너지신문]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이사회가 합의를 통해 기후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전의 역할을 최초로 인정했다.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4일(현지시각)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은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각료이사회에 참석, 청정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합의했다.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공동선언문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원전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한 첫 합의이며, 국가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기술 도입 촉진의 필요성도 처음으
[에너지신문]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이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정기총회에 참석, 산업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신(新)산업정책 2.0 전략’ 관련 중견기업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월드클래스 프로젝트는 최초의 중견기업 특화 지원시책으로서, 기술혁신 역량 및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강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챔프로 육성시키는 것이 목적이다.산업부는 2011년부터 월드클래스 300('11~'23, 국비 8709억원)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R&D), 수출, 금융, 해외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20
[에너지신문] 중소벤처기업부가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15일 공고하고 21일부터 신청자 유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접수를 개시한다.2020년 이후 코로나19 및 3고(高) 위기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전기요금 현실화 조치에 따라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이 빠르게 늘고 있다. 여름철 일반용(갑) 기준 전력량요금은 2020~2021년 100.7원/kWh였으나 2022년 113.0원/kWh, 2023년 5월부터132.4원/kWh으로 증가했다.이에 영세 소상공인
[에너지신문]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IEA 각료회의(2.13~14) 참석, 현지13일(현지시간) 무탄소에너지 원탁회의(Carbon-Free Energy(CFE) Roundtable)를 열고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캐나다, 일본, 네덜란드, 영국, IEA 등 7개 국가 및 기관이 참여했다.회의에 참여한 이회성 무탄소에너지 특임대사 겸 CF연합 회장은 “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6월 개최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6일 대한상의에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지원단’을 출범했다.지원단은 산업부를 포함해 경제단체, 무역·투자 지원기관 및 산업·통상·자원 분야 대표 공기업, 공공기관 및 협·단체 등 30개 이상 기관으로 구성되며 4개월 남짓 앞둔 정상회의 전까지 아프리카 54개국과 논의할 주요 협력 의제를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가는 한편, 한-아프리카 기업 간 성과를 발굴하는 민관 합동
[에너지신문]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좋은이웃센터에 방문했다.이곳은 지난해 에너지복지사업인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단열공사가 이뤄진 곳으로, 최남호 2차관은 사업의 지원 성과를 확인하고 취약시설에서의 에너지 이용 과정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방문했다.최남호 2차관은 “이 사업을 통해 단열공사 시공할 경우 20% 이상 에너지 효율이 좋아져 지속적인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다. 장애인분들이 시설을 따뜻하게 이용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